피부과에 갔더니 다한증에 대한 전단지가 있어 가지고 왔습니다.
[ 다한증이란? ]
땀분비에 따라 국소적 혹은 전신적 다한증으로 구분한답니다.
국소적 다한증은 신체 일부에 과도한 땀분비가 일어나는 것으로
손바닥, 발바닥, 팔다리의 접히는 부분, 겨드랑이
서해부(허벅지가 시작되는 우묵한 부위) 화음부 등에 주로 나타난답니다.
[ 다한증의 원인 ]
다한증의 원인?
다한증은 신경전달의 과민반응에 의하여 생리적으로
필요한 이상의 땀을 분비하는 자율신경계의 이상현상이라네요.
특별한 원인이 없은 원발성 다한증은 온도의 상승이나 활동량 증가보다는
정신적 긴장상태에서 나타나므로
집중력을 요하는 작업의 수행과 대인관계의 어려움으로
사회 생활에 지장을 주고 2차적인 정신적 위축을 초래한답니다.
[ 다한증 증상 ]
다른 부위에 비하여 땀샘이 밀집되어 있는 손, 발, 얼굴, 머리 및 겨드랑이에
국소적으로 과도하게 땀분비가 일어나며, 겨드랑이는 땀샘과 함께
아포크린 선이 분비되어 있어서 2차적으로 분비물이 세군에 의해 분해되거나
곰팡이가 감염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답니다.
[ 다한증 치료법 ]
요즘 다한 증 치료법 중에서 의료기기로 하는 것이 있답니다.
마이크로 웨이브 에너지를 조사해서 땀샘을 제거하는 것이라네요.
시술 전 준비 를 포함해서 양쪽 겨드랑이 치료를 하는데 대략 한시간 정도~~~
1~2회 정도로 치료가 가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