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민하다..
평소에 '예민하다'라는 말을 듣긴 했지만,
요즘은 정말 '실감'할 정도네요.
사람들의 한 마디에 왜 그렇게 민감하게 반응하는지.
그저 아무 뜻 없이 했던 말일 수도 있는데.
내 머릿속에서는 왜 그 말이 떠나지 않는지.
혼자서
'자책하고, 반성하고, 이건 아니야.' 하면서도
다시 화가나고.
참. 사람은 기묘한 존재인가 봅니다.
이성이랑 감정은 따로 노는 거죠.
아무튼..여러 모로 예민해지는 시기이네요.
첫댓글 흠.. 저도 요즘 참 그러네요..
첫댓글 흠.. 저도 요즘 참 그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