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5.27 (수) 날씨도 좋아서 코로나를 피해 제주를 찾아서 신비하고 멋진 우도섬에서
우도 8경을 두루 거닐면서 즐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우도 검멀레의 모터보트가 멋진 물결을 일어키며~~~
멜로디를 들어며 여행을 떠나요
잠시 함덕해변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하얀모래도 밟아보면서~~~
눈부신 모래밭과 맑은 에머랄드 빛의 바다, 검은 현무암 위에 가로 놓여 있는 아치형 구름다리, 빨간 등대 등이 잘 어우러지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여 ‘한국의 몰디브’라는 별칭이 있다. 함덕해수욕장은 백사장 한 가운데에 바닷가로 돌출한 암석(올린여)이 있기 때문에 동쪽이나 서쪽의 어느 한쪽에서 바람이 불어도 반대쪽 바다는 잔잔하여 카약을 즐기기에 유리한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야자수숲에 텐트촌을 찰각후~~~
동쪽의 서우봉(111m)은 나지막하고 완만한 산세로 이루어져 있고 해안절벽에는 1945년 일본 해군이 구축한 동굴 기지가 있다.
서우봉은 봄철에 노란 유채꽃이 만개하는 곳이며, 정상에서는 함덕해변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섭지코지에 도착후 바라본 성산일출봉이 멋지다 멋져버려~~~~~~
잠시 추억을 담고 우도로 가는 성산항으로 갑쎄요
코로나 감염으로 날리인데도 많은 관광객들이 우도를 찾아서 유람선은 북적이고~~~나도 꼽싸리 끼구서~~~ㅋ
성산항을 뒤로하고 유람선상에서 저 멀리 성산일출봉을 조망해 보면서~~~바이바이
약 10뷴 항해하니 벌써 우도가 가가이~~~
우도는 성산 일출봉 남쪽 바다 앞에 떠 있는 섬이다. 성산포에서 3.8km, 여객선으로 10분이면 닿는 거리에 있다. 성산포 일출봉에 갔다가 찾게 되는 곳이 우도다. 면적 6.18km
, 해안선 길이 17km로 제주도의 63개 부속도서 가운데 가장 큰 섬이다. 우도의 경지 면적은 우도 전체 면적의 약 71%로 마늘, 땅콩 등을 재배하고 있다.
제5경 전포망도는 제주도의 동쪽 지역(구좌읍 종달리 부근)에서 우도를 바라보면 동쪽으로 야트막하게 우도봉이 솟아 있다. 그 서쪽 기슭을 따라 평평하게 섬의 중앙부가 이어지다가 섬의 서쪽 끝은 수평선과 합쳐지면서 바다로 잠기어 버리는 모양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모습은 영락없이 소가 누워있는 형상이다.
우도 하우목동항에 도착후 하선을~~~ 출항 시간에 따라 또 다른 항구 천진항으로도 하선한다네요
제주도 동쪽 바다에 평탄하게 자리 잡은 땅. 소가 누워있는 모양처럼 용암이 굳었다. 그래서 이름도 소섬, 일명 ‘우도(牛島)’다
그래서 소한마리가 누워서 반기네요
순환셔틀버스로 우도해안을 돌며 잠시 검멀레정류장에 하차해서~~~
쇠머리오름의 형태는 분화활동후에 계속된 파도에 의한 물리적인 해안침식의 결과이다. 해안침식지형인 오름의 해안 수직절벽에는 해침에 의해 만들어진 해식동(海蝕洞), 해식애(海蝕崖)가 발달되어 있으며, 오름의 식생은 전체적으로 풀밭오름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고, 산정부에는 일부 소나무와 삼나무로 조림된 숲이 있다.
검멀레 버스정류장에 하차하니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풍경들이~~~
맛난 조개 소라를 썰어넣은 짜장면을 한그릇 뚝딱하고 자~~아~~ 우도 관광을~~~
검멀레해안이 환상적인~~~절벽과 시퍼런 바닷물이~~~
제2경 야항어범은 여름밤이 되면 고기잡이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우도의 바다를 불빛으로 밝히는 광경을 일컫는다
해안길을 걸어면서 길가에 거리께페 처럼 의자와 운치있는 테이블이 즐비해 있어 특히 젊은이 들이 좋아하는듯~~~
제주 조랑말을 타고 두바퀴 돌아오니 한번 탈만하네요 값은 5,000원/인이고 포토도 ~~~
말등의 따뜻한 촉감에 사타구니가 누글누글한 느낌이~~~ㅎ
1697년에 말을 사육하기 위한 국영 목장인 우도장(牛島場)이 설치되면서부터 국마(國馬)를 사육하기 위해 사람들의 왕래가 빈번했다.
등대벅물관이 있는 우도봉으로 오르는 길은 잘 조성되어 운치가 있고~~~
봉우리 해안길로 접어드니 시원한 제주 바다와 저 멀리 하얀 우도등대가~~~
우도등대공원에 올랐다. 해발132m 우도봉 정상에 오르니 푸른 빛깔의 우도잔디와 하늘, 바다가 어우러져 멋진 선물을 안겨준다
우도 봉우리엔 오름길엔 철쭉꽃이 피어있고~~~
드디어 우도봉ㅇ[ 있는 우도등대에서~~~
우도의례회관,우도담수정수장이 있고~~~그린필드의 목장인듯~~~
제4경 지두청사는 우도봉에서 바라보는 우도의 전경을 말한다. 우도의 가장 높은 우도봉에 올라가서 내려다보면 우도 전체의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황홀한 초록빛 물결이 바다에 맞닿아 있음을 볼 수 있다
저수지와 그리고 우뚝솟은 망두산이~~~
180만 평의 화산섬, 여의도 면적의 약 3배인 섬에 1천800여 명의 주민이 산다. 투명한 바다와 흙빛 돌의 매력은 하루 3~4천 명의 관광객을 유혹한다.
모터보트가 이곳 우도봉 절벽을 순회하는 모습을~~~
저 멀리 끝에 비양도 논밭들과 해안풍경이 멋지게 펼쳐지고~~~
비양도 근처의 호밀밭 풍경은 도보순례객들의 마음을 여유롭게 해준다. 제주도 서부에도 비양도가 있지만 우도의 부속 섬 중에도 비양도가 있으니 우도 여행자들은 잠시 혼란스러워지기도 한다.
주민 중 관광업 종사자는 200명 남짓. 섬사람 대부분은 어업과 농업에 종사한다. 비옥한 땅 덕분에 마늘, 양파, 땅콩 등 농산물 수익은 수산물 소득을 앞선다. 하지만 농촌 노령화는 여기도 예외가 아니다. 주민의 50% 이상이 60세를 넘는다. 여느 시골 마을처럼 조용하고 순박한 기운이 흐른다.
저 멀리 제주도의 한라산 백록담과 봉우리 오름들로~~~
제3경 천진관산은 우도 도항의 관문인 동쪽의 천진리에서 바라보는 한라산의 모습을 말한다. 여기서 보이는 한라산 부근의 경치가 제일 아름답게 보인다고 한다.
등대박물관인데 코로나 감염으로 폐쇠되어 관람을 못한게 아숩구려~~~
전국의 여러형태의 등대들을 소개한답니다.
녹색 초지에서 여유로이 먹이를 뜯어 먹는 말을~~~
검멀레해변에서 모터보트를 10,000원,인 표를 사서 멋진 해안유랑을~~~구명쪼끼를 입고서~~~
우도 모터보트로 바다 해안절벽으로 멋진 출발!!!
두바퀴를 좌우로 스릴있게 돌고서 멀리 바다속으로~~~
워낙 속도가 짤라 스릴이 만점이네 잠시 곳곳에서 멈추고 절벽의 벽화를 감상과 해설을~~~
제6경 후해석벽은 높이 20여m, 폭 30여m의 우도봉 기암절벽이다. 차곡차곡 석편을 쌓아 올린 듯 가지런하게 단층을 이루고 있는 석벽이 직각으로 절벽을 이루고 있다. 오랜 세월 풍파에 침식되어 단층의 사이마다 깊은 주름살이 형성되어 있다.
소머리바위에서 잠시 멈추고 기념촬영을 한후에 다시 출발~~~
제7경 동안경굴은 우도봉 영일동 앞 검은 모래가 펼쳐진 검멀래 모래사장 끄트머리 절벽 아래 콧구멍이라고 하는 동굴이다. 여기에는 커다란 고래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온다. 동안경굴은 썰물이 되어야 입구를 통하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동굴속에서 바깥의 풍경을 보니 더욱 멋지네요
동굴천정에 밝은 달같은 둥근돌에 발광채가 비춰 밝히는건 바깎에 햋빛이 물에 비춰 굴절되어 천정운석에 발광채가 ~~~그 참 신기해유~~~
제1경 주간명월은 우도봉의 남쪽 기슭 해식동굴에서 한낮에 달이 뜨는 모습을 일컫는다. 오전 10시에서 11시경 동굴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에 반사되어 동굴의 천장을 비추는데, 햇빛이 닿은 천장의 동그란 무늬와 합쳐지면서 영락없는 달 모양을 만들어 낸다.
말이 필요없군요!!감탄에 감탄이라~~~야~~아
돌아와서 원향으로 좌우로 두바퀴의 원을 그리며 최고의 스릴있는 회전의 보트쇼가 짜릿한 맛에~~~
우도 절벽과 동굴을 동영상으로~~~
쾌속의 모터보트로 스릴과 환상의 동굴속에서 자연의 위대함과 거센 파도에 해식된 암석의 모습을 즐감하고 하선을~~
모터보트값은 10,000원/인 이라 탈만하네요!!!
우도엔 땅콩이 많이 생산되어 땅콩아이스크림을 먹어 봐야 우도 왔다고 할 수 있다고 해서 맛 좀~~~고소한 땅콩아이스크림
우도항을 출항하면서 바이바이~~~
점점 가까워지는 성산일출봉의 모습이~~~멋지다
즐거운 우도여행을 마치고 유람선상에서 우도야~~~바이바이~~~
해상엔 새로 건조된 어선을 사서 어업하기전에 부자되라는 고사를 지내는 풍경이라네요
오늘은 우도에서 관광과 렌트카 땜에 막걸리 한잔을 공항 3층 한식당에서 목을 축이고
21:20분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오늘도 코로나를 피해서 우도의 추억을 담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