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석가탄신일이라 애들 전부 학교,유치원도 안가고 나도 사장이 놀러가서 오늘부터 안가고ㅎ
며칠 백수됐오ㅠ
아침에 늦잠 자고싶었는데 5시 좀 넘어 깨지 모야..
그러다 7시 좀 넘으니 예슬이랑 하민이두 자연스레 일어나고 배고프다하고..하율이도 왠일, 일어나고ㅠㅠ
간단히 먹고있다 아점?정도 먹고~
하율이는 2시에 친구들하고 6학년때 선생님 보러갔다 놀러갈꺼라 나가구, 우리도 갈까말까하다가 합성동에 하민이 운동화 신어보고 살겸 나서려는데. 형수가 전화온거야ㅎㅎ
뭐하냐고해서 그렇다하니~ 예원이도 오늘 훈련쉬고 수학여행가서 준비할겸 나온대서 시티세븐갔오😆😆😆
내 실력으로ㄷㄷㄷ 네비찍고 천천히~
가서 예슬이 짝퉁크록스 하나 사신구, 하민이 아디다스 끈없는 운동화 흰색 세일하는거 사구(매장에 물건이 없어서 택배보내준대ㅎ)
배고파 햄버거하나씩 먹고ㅎ 올리브영도가고..예원이도 뭐 사고 이래저래 마지막 커피수혈까지ㅎㅎㅎ
집에오는데 다와서 비바람 몰아치고 태풍오는줄ㅠ
하율이도 마침 비슷하게와서 씻고있더라구~
밥먹고 있다가 애들하고 낮에 하려던 쿠키굽기했는데 하율이도 같이하고 좋더라^-^
지금은 낼을 위해 다들 꿈나라로 갔오~ 오예!
너무 찌지고볶고 울고불고 정신도없고ㅠ
나 그제부터 좀 몸이그렇고 컨디션도 그렇더니 입안에 구내염인지 구멍나듯이 다 헐었어ㅠㅠ 뭐 먹어야할지 몰라서 예을이 보내놓고 후다닥 병원갔다오게~
자기는 먼곳에서 아푸지말고. 조금만 더 버텨보자ㅠ
보고싶다 자기야 흑흑..어여온니😭😭😭
오늘은 애들 옹기종기 간만에 앉아 만들기하는 사진으로 마무리할께.잘자구 또 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