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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비혼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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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이는 8살 당시, 뼈 나이가 12세였다.
성장판이 닫히기 직전, 병원을 찾은 것이다.
성호르몬억제 치료와 함께 매일 밤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았다.
그 결과 키는 크기 시작했다.
(현재)
숨은 키, 꿈을 키우다
소아내분비내과 편
첫댓글 마지막 이미지들보니 돈이 많으면 걱정의 90%가 해결된다는 말이 생각나 씁쓸..
헐 호르몬으로 키가크는경우도있긴있구나? 이미 태어났을때부터 결정된거라 바꿀수없다고들었는데
태어났을 때 결정된 키만큼이라도 최대한 크게 해주는거야! 성조숙증은 자기가 가진 키보다 못크게 만드니까..?
성조숙증이 있으면 부모님에게 물려받은 키까지 못크는거야! 그래서 호르몬 치료를 통해 유전대로 클 수 있게 해주는거!ㅎㅎ
나도 조기에 치료 받았더라면 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초경 미루는 주사는 어디서 맞아!?!?나도 맞았으면 160은 됐을까..
아하..고마워.. 그런게 있는것도 몰랐어..☆
헐 맞아그래서 요즘 부모님들이 여아 살 못찌게 하고 여아 소아비만에 더 예민한이유가 미용적인 이유가 아니더라.. 여아 소아비만이면 성조숙증걸릴확률이 높아서라고..
맞어 특이 여아들이 더 그런것 같아 ... 또래보다 키크거나 평균 몸무게 넘어가면 모부님들 걱정해 성조숙증 올까봐 ... 그래서 점심양이나 간식 조절 따로 부탁 하기도 하고
성호르몬 억제하는것도 부작용이 상당한데..... 하.. 호르몬체계는 함부로 건드리는게 아닌데
우리딸도 맞고있어ㅜ 내가 초4 여름에 초경시작해서 우리딸 어려서부터 진짜 먹이는거 엄청 신경써서 먹였고 체중도 정상이었는데 조숙증이 너무 빨리 오더라ㅜㅜ.. 요즘 애들 진~~~짜 많아ㅜㅜ 예약도 별따기야...
목욕탕 갔다가 8살정도 돼 보이는 애가 벌써 가슴이 나왔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