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성남대첩이 구정물 선거가 되고있다. '죽음의 조'를 불리는 '성남대첩'은 공명선거 실종, 무조건 당선되고 보자는 식의 막가는 진흙탕선거를 하고있다. 줄서기는 물론이고, 동원선거에 상대방 비방 흑색선전을 넘어 점조직 선거가 판치고 있다. 이제는 아예 대구시의원들과 대구 서구기초의원들까지 서울로 집결 강재섭 선거운동을 하고있다. 신분을 망각한 이들은 성남대첩을 대구 서구대첩으로 착각하고 있다. 대구서구는 강재섭 후보의 텃밭으로 이곳에서 5선을 지냈다. 대구시민들은 "강재섭 전 의원이 출마 하면서 '분당 토박이론'을 주장했는데 이는 서구에서 16년간 국회의원 활동한 대구를 배신하는 행위이자 시민을 우롱하는 처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대구 기초의원은 강 후보 선거운동원 여의도행을 노리는 강재섭 후보는 한술 더떴다. 대구 광역·기초의원들이 대거 상경, 강 후보를 지원사격하는 유세를 벌이는 추태를 부려 입방아에 올랐다. 기초의원 7명, 대구시의원 2명이다. 이들은 지난 14일 회기 중인데도 성남대첩에 출마한 강재섭 후보의 첫 유세에 참석하기 위해 예정된 의정활동까지 내팽겨쳤다. 임시회는 사실상 휴업상태였다. 지역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나서야 할 대구 서구 의회가 강재섭 후보의 선거운동원으로 전락한 셈이다. 구민의 혈세를 받은 입장에서 구의회가 일정을 내팽개치고, 그것도 대구와는 전혀 상관도 없는 경기도 분당에 출마하는 강재섭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의회일정을 무시한 것은 철없는 아이들의 행동이라고 몰아세웠다. 대구지역 야 5당은 이들이 몰지각한 행동을 탓하며 사퇴론을 들고 나왔다. 지방자치의원의 신분을 망각한 탓이다. 야5당은 논평에서 서구 지역구 시의원 2명과 서구의원 7명이 회기 중에 무더기로 경기도 '분당 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강재섭 전 국회의원 선거사무소 발대식에 참석한것은 지방의원으로써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비난했다. ●한나라, 손 헐뜯기 총공세 한나라당은 손학규 후보를 상대로 철새정치인, 민주당은 좌파세력으로 몰아세우고 보수층을 결집하는데 혈안이다. 안상수 한나라당 대표도 이번 선거가 몇몇 정치인의 대권 야망을 채우기 위해 악용되고 있다고 사실상 손 후보를 겨냥했다. 민주당은 안 대표의 발언에 비판의 날을 세웠다. 한나라당은 4월을 민생국회라고 해놓고 국회 회기 중에 최고위원 등 의원 53명을 총동원해 선거유세를 하고 있다. 이것이 과연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거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따졌다.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선거를 만들기 위해서도 겸허히 자신을 되돌아보고, 상대방을 근거 없이 비방하는 네거티브 전략을 철회하라고 충고했다. 안형환 대변인도 17일 논평에서 민주당의 ‘숨바꼭질식 선거운동’이 지역민들을 혼란케 하고 있기 때문에 야당 후보들은 당당하게 정체성을 밝혀라고 퍼부어댔다. 손학규 후보는 민주당의 대표이자 후보자임을 알리는 것을 꺼리다 급기야 이제는 정당의 공식 후보임을 알리는 최소한의 도구인 어깨띠마저 버렸다고 비아냥 댔다. 당의 대표로서 스스로 소속 정당을 부정하고, 소속 의원들마저 부끄럽게 여기는 손 대표의 행태는 대권야욕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민주당마저 버릴 수 있다는 지적마저 나오게 하고 있다고 일침을 놨다. 김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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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초의원은 없어야 한다 하는일도 없고 혈세가 아깝습니다
강재섭이도 나쁜놈이지 만 손학규 그넘이 어떤 놈인데 모두 정신 차려야 합니다.
철새의 말로 ~
손학규는 강재섭만도 더못한인간입니다 지금의 현실이 누구덕분인데 이명박 정부를 비판합니까 학규도 우리를 이용하고 배신했둣이 우리도 학규 붙어주었으니 담엠 눈물쏟아 질날만 기다려 봅시다
친이개의 몰락 ~
미쳤군,,,,개섹기를 분위기 파악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