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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sati(M111)
봄봄 추천 0 조회 68 24.11.04 12:15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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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1.04 12:32

    첫댓글
    바른 기억을 두 가지 측면(혹은 입력-저장,출력의 3가지 측면)에서 살펴보면
    대면할 것에 대한 바른 기억이 여리작의가 가능하게 하는 측면과
    이렇게 여리작의하여 바르게 알고 보게 된 대상(법)을 저장하여 기억되어 있는 상태로 나눌 수 있고
    만약 바르게 저장 기억되어 있는 상태라면
    다시 어떤 대상을 대면하게 되면 즉각 알아차릴 수 있게 되지 싶습니다.
    그래서 기억을 알아차림과 연결되기는 하지만
    기억은 기억이고 알아차림은 알아차림입니다.

    산에 올라갈 때는 여러 친구(신/정진/념/정/혜)가 각자의 위치에서 정상을 향해 올라가지만
    정상에서 만나면 여럿이 아니고 하나라고 해도 어폐는 없습니다.
    이럴 때의 기억은 반야라고 해도 되고 반야가 기억이라고 해도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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