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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우엉국
여시를 하다보니 후기를 찌고 싶은 마음이 마구 들어서 나도 모르게 글쓰기를 눌렀다.
우선 내가 일한 팸레는 TGIF 였고 한 1년 전 쯤에 9개월정도 일했어.
좀 지난 얘기라 글에 문제 있으면 바로 말해줘!! 체제는 변하지 않을거라고 생각을 해서 찐다.
*참고로 팸레 업계에서 계속 일 하고 싶은 여시가 있다면 티지아이로 시작하는걸 추천할게.
난 계속 할 생각도 없었고 걍 아무 생각 없이 여기 입사 했던 거지만
우리나라 패밀리레스토랑계에서는 제일 인정해주나봐. 헐...ㅋ
여기서 경력이 다른 데 가면 상당히 인정을 받았어. 같이 일하던 친구의 사례임.
그리고 들은 바로는 여기서 중간 관리급 경력이면 ㅇㅇㅂ에서는 매니저를 시켜준다고 함.
글이 좀 길어서 중요한 부분은 굵게 표시했어.
1. 입사방법
입사 지원은 간단해. 티지아이 홈페이지에 채용공고로 들어가면 지금 모집 하고 있는 매장이 떠!
거기 여시들이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서 입사지원서를 쓰면 됨.
아니면 알바몬이나 알바천국 이런데도 많이 올라와서 그 쪽을 이용해도 되는데
결과적으로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을 하라고 시키므로 첨부터 그렇게 하는 게 편할거야.
내가 겪은 바로는 일처리가 금방금방 되는 곳이 아니므로 알바사이트에 글 올린 매니저한테
전화 한 통 하는 것도 좀 더 빠르게 일을 시작 할 수 있는 방법일거야!
아 그리고 식품을 다루는 곳이니까 보건증은 필수야!!!
입사 지원이 되고 연락 오면 면접을 보게 되는 데 난 면접을 두 번이나 보는 거지같은 경우를 겪었지.
그건 내사정이고ㅋㅋㅋ 보통 왜 지원을 하게 됐냐, 얼마동안 근무가 가능하냐 하는 기본적인 거랑
손이 빠르냐 칼질을 잘하냐 이딴것도 물었어 나한테는.
주방이니까 필요한 질문이라고 생각 하지만 막상 신입들 보면 다 칼질 못함ㅋㅋㅋ
그리고 인성적인 부분 좀 묻고 하더라.
면접을 보는 매니저에 따라 다른 거 같아. 나는 그 매장이 사람 급하고 정리가 안되서 좀 정신 없을 때 들어갔어.
그럼 뭐 내가 찐찌버거라도 뽑게 되어있음.
2. 급여, 복리후생, 근무시간
제일 중요한 부분이지? 근데 이전에 티지아이 글 찐 언니가 써놨긴 하더라ㅋㅋ
우선 기본시급은 5,560원으로 시작한데.
난 바뀐지 모르고 5,200원으로 시작한다고 써놨는데 현직종사자 뭔냄새 언니의 제보로 수정합니동ㅋ
10시부터는 야간시급 적용되서 1.5배로 나오고
11시 반부터인가?는 택시비가 따로 나와. 나름 짭짤함.
출 퇴근은 당연히 포스로 사번 찍거나 카드 찍고 그거로 계산이 되.
늦으면 얄짤 없지ㄲㄲㄲ 급여도 급여지만서도 늦으면 주방 라인 전체에 피해가 가니까
가급적 늦지 않도록 해야해! 매장에서는 일 시작 하기 5분 전 정도에는 근무 준비가 되어 있는걸 바라는데
노동법 위반이라고 해서 저걸 대놓고 요구하지는 않더라ㅋㅋㅋㅋ
난 5분전 대기 그딴거 안했음ㅋ 정각에 입개르~ 근데 하는 걸 추천ㅡㅡ..
사용하는 냉장고에 어떤 식재료가 있고 없는지 점검하고 빵빵하게! 채우고 해야 하므로(리스탁이라고함)
갑자기 러시가 되면 반드시 말린다.
가끔 전산 오류 나서 급여 계산이 잘못 되기도 하니까
자기가 출, 퇴근 한 시간이랑 날짜는 체크 해 두는게 좋아.
급여명세서 받고 출퇴근 포스시간도 뽑아달라고 하면 뽑아줘.
근무 많이 하고 길게 하고 시험 보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시급을 인상 시킬 수 있어.
하지만 좀 윗사람들을 닦아(?)야 이룰 수 있는 성과임...ㅋㅋㅋ
복리후생은 다른데랑 똑같이 4대보험 떼는데 재학증명서나 휴학증명서 등
학생이라는 서류를 같이 내면 고용보험이랑 산재는 빼줬어!
하지만 4대보험의 대부분은 의료보험과 국민연금이 잡아먹지..하...
60시간 이하로 근무하면 물론 저부분은 재하지 않아.
명절이라고 찌질하게 롯데햄 세트 주더라. 안 주는 거 보다는 낫지 ㄲㄲ
그리고 직원할인!! 나 다닐때는 50%->30% 가더니
엔젤리너스, 롯데리아랑 통합 하고 부터는 6000원인가밖에 안해줌ㅋ 이었는데
다시 30% 해준다고 합니다ㅋㅋㅋ 이것도 현직 티지아이인 뭔냄새언니 제보
파트타임은 서 너가지로 분리가 됨.
티지아이 영업시간이 공식적으로는 오전11시~오후11시 일거야.
그래서 보통 10시~6시or마감 12시~6시or마감 6시~마감
이렇게 나뉘게 되! 홀 같은 경우에는 매니저 재량에 따라서 좀 변화가 컸지만
주방은 거의 저 틀에서 한 두시간 정도 밖에 차이가 없어.
매 달 스케줄 신청을 받으니까 근무 가능한 요일이나 시간 어느정도 조절 가능하고
일 꼭 빼야 하는 날은 미리 신청 하면 대부분 적용 해 줘.
8시간 근무시 30분 식사시간 적용되고 그 이상은 1시간으로 적용됨.
밥먹는 시간에는 당연히 시급을 안줘ㅋㅋ
아 참 식사는 매장마자 다르긴 하겠지만 보통은 직원식당에서 이모님들이 해주시는 밥을 먹을거얌.
본사에서 식단까지 짜서 식재료가 온다만 식단은 이모님 마음대로ㄲㄲㄲㄲ
이모님 출근 안하시면 가끔 밥도 했는데 참 죄스럽더라..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한테 그런걸 멕인다는게..
3. 근무형태
위에까지는 주방과 홀이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이고 이제서야 주방 얘기를 할께ㅋㅋㅋㅋ
티지아이도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용어가 더럽게 많은데 우선 주방직원을 BOH라고해. BackOfHouse
그리고 홀 직원을 FOH. FrontOfHouse.
매니저는 말 그대로 관리자이기 때문에 직접 조리보다는 식재료, 스케줄관리 같은 걸 하고
주방 일은 주로 러시 때 음식을 확인하고 내보내는 일을 하고(파스타에 슈엡~을 생각하면 된당)
대신 중간급 직원인 코치라는게 있어서 그 사람들이 애들을 교육하고 근무 하면서 힘든 일 같은 걸 해결해 주는
빡치는 일을 맡고있어. 는 그냥 꿈이고ㅡㅡ 바쁘면 매니저가 와서 음식 뺌.
주방에서 근무 할 때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할 껀 머리가 길면 망삔정도야.
근데 보통 잘 안함. 어차피 조리모자 쓰거든.
조리복은 검은체크바지...ㅋㅋㅋ와 흰 면 브이넥티ㅋㅋㅋ 와 조리모자 앞치마 그리고 안전화야.
그냥 다 제공해 줌. 빠는 것도 그냥 다 빨아다 주니까 갖다 쓰고 락카에 상,하의, 안전화 넣어놓고 출퇴근 하면 되.
눈 오는 날 물건 받으러 간다고 저 차림으로 나갔던 추운 기억이 나네.. 또르르..
주방에서 이제 파트가 나눠지는데 조리는 네 파트야.
나초-샐러드, 간단한 에피타이저 등을 조리. 입사시 보통 여기서 시작해.
후라이-말 그대로 튀기는 음식을 여기서 다 조리함. 기름 냄새만 아니면 날로 먹지ㅋㅋ
소테-후라이팬에 만드는 음식을 조리해. 주로 파스타.. 내 메인파트였고 개인적으로 최악의 파트라고 생각함ㅋㅋㅋㅋ
브로일-스테이크나 립 등을 조리. 말 그대로 거대한 그릴이야. 하루 종일 얼굴이 후끈거려야함.
난이도는 저 순서대로라고 보면 되는데 과연 그럴까?...ㅋㅋㅋㅋㅋ
그리고 입사 순서에 상관 없이 자기네가 필요한 데 부터 교육을 시킴ㅋㅋ
나 입사 하자마자 소테로 들어갔는데 ㅋㅋ 마침 연말이라 피를 토하며 배웠지.
혹시라도 티지아이에 입사하는 여시가 있다면 무조건 소테를 피하라. 무!족!권!ㅋㅋㅋ
그리고 프렙이라고 해서 밑준비를 해주는 파트가 있는데 대부분은 이모님이라 불리우는
이모 뻘의 아주머니 직원(=나와 같은알바)분께서 맡고 계셔.
가끔 이 이모 뻘의 직원분과 다투어야 할 일도 생김ㅋㅋ
바쁜 시간(=러시<->스윙)이 아니면 내 파트에 기본적인 재료는 직접 준비해야 하는데
이모님이 프렙을 덜 해주시면 내가 할 일이 더 늘어나거든.
그럼 계속 준비된 재료의 부족이라는 악순환이 반복됨.. 으으윽
교육은 내가 친구랑 맨날 깠는데 <생각보다>는 체계적으로 가르쳐.
다른 팸레에 입사 해 본 결과 그렇다고 함. 위생교육도 계속 시켜. 다소 귀차늠..
직원이 좀 많고 여유로우면 코치가 한사람씩 붙잡고 팔로우(교육) 해 주는게 정석인데
아니면 그냥 먼저 일하던 알바가 가르쳐 줄거야. 틀린것도 많을 수 있음. 걍 나중에 레시피북 보는걸 추천..
내가 일하던 데가 본사 직원이 좀 자주 오는 곳이라 그 분 한테 들은 걸 생각하면
조리 원리가 상당히 과학적이다?? 근데 난 가라로 배웠다ㅋㅋㅋ
도대체 어떻게 배운지도 모르겠다ㅡㅡ 인생은 셀프. 그런것임..
레시피를 외워야 하는데 난 원래 팸레를 안가던 인간이라 이름조차 다 생소해서
집에서 손으로 적어가면서 외웠어. 장점은 집에서 해 먹을수 있을 거 같다.
단점은 재료가 없ㅋ엉ㅋ
매일 물건이 들어오는데 대부분 식재료이기 때문에 BOH에서 받아오고 정리를 해야해.
이 부분은 매장마다 차이 있을 거 같다. 그리고 보통은 남자애들 시켜.
여기 장점 하나는 설거지 할 일이 거의 없다는 건데
사용한 기물은 워시라고 해서 설거지 하는 파트 따로 있거든. 거기서 다 해줌.
하지만 소테는 뭘 쓰지? ㅇㅇ 후라이팬. 그건 닦아야함ㅋㅋㅋ 아오 빡쳐ㅋㅋㅋㅋㅋㅋ
내가 평생 닦을 후라이팬을 저기서 일하는 동안 다 닦았음.
후라이팬 모자라다고 맨날 매니저랑 싸웠다ㅋㅋㅋㅋㅋ
매니저가 일 하면서 뭐가 제일 힘드냐고 해서 후라이팬 닦기가 힘들다니까
니가 닦는 방법이 이상해서 그렇다고 개드립ㅋㅋㅋㅋ
혹시 나 아는 여시나 저 매니저 아는 여시는 조용히 카톡을 해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좀 까야 할 거 같으니까ㅋㅋㅋㅋ
4. 마감 및 청소
이건 따로 적지 않을 수 없지ㅋ 마감은 주방알바의 꽃이니까 ^*^
업장에 따라 바닥이나 그릴등을 직접 청소 하는 곳도 있더라고. (ex 매드ㅍㄱㄹ)
다행히 티지아이는 따로 청소하시는분을 고용해서 그부분은 필요 없고 냉장고, 조리대등을 청소함.
각 파트별로 하는 일이 조금씩 다르긴 한데 조리대나 냉장고는 소독한 행주랑 소독액으로 닦고
식재료 담겨 있는 팬은 매일매일 싹 갈고 라벨에 그 식재료의 이름, 개봉일, 유통기한, 담당자를 적어서
매니저한테 싸인 받곸ㅋㅋ 스티커를 붙이고 종류에 따라 팬에 랩핑을 하거나 뚜껑을 닫아둬야해.
식재료가 많을 수록 써야 할 라벨이 많아짐ㅋㅋㅋ 평균적으로 한사람당 30여개씩.. 쓴다고 보면 된다.
처음 적응 될 때 까지는 몸이 정말 많이 힘들 수도 있어.
그래서 한 달도 버티지 못하고 관두는 사람도 많았지.
장점은 내 인생에 평생 안 할 거 같은 궂은 일까지 해본다는 느낌?? 좋은 경험 인 거 같아.
그리고 리뷰라는 아름다운 행사가 있는데 매장을 오픈 할 때의 상태로 돌려놓는 거지같은 행사야.
2~3달에 한 번 정도 있었나?? 본사에서 나와서 검사를 하므로 죽도록 청소를 해야함.
새벽 두 시까지 청소 한 적도 있었고 사람에 따라 막 밤 새 일하는 사람도 있고ㅋㅋㅋㅋㅋ ㅋ
뭐랄까 노예랄까.....
더 쓰라면 쓸 수 있는 데 너무 스압이 될 거 같아서 그만 쓸게ㅋㅋㅋ
5. 전체적인 후기 및 팁
내가 여기서 일을 하게 된 건 졸업 전에 한 번쯤 주방에서 일을 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어.
전공으로 조리를 선택 안 했지만 아쉬움이 남을 거 같아서.. 그리고 조리 선택 안한걸 정말 다행으로 여기게 됐긴함.
여기도 조리 전공으로, 그리고 직업으로 하는 여시들 있을텐데 존경하겠습니다.
덕분에 집에서 자잘하게 음식 하는 건 별 힘든지도 모르겠더라ㅋㅋ 안하다보니 도로아미타불 되가지만.
사실 지금 저 돈을 받고 저기서 일하라면 당연히 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저 때로 돌아간다면 더 열심히 하고 싶어.
내 삶에 되게 새로운 경험이었고 비교적 다양한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였어.
안타깝게도 근무 직원이 적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는 없었다ㅠㅠ
그런 의미에서 일 해보고 싶은 여시는 차라리 바쁘고 사람 많은 곳으로 가라고 하고싶어!
몸은 힘들지언정 정신은 덜 힘들것이다.. 난 좀 멘붕을 겪어야 했거든ㅋ;;;
이 안에서 연애 하는 사람도 많다고 하는 데 우리 매장엔 거의 없었어ㅋㅋㅋㅋㅋㅋ
나 또한 마찬가지.. 여기서 연애 하는 사람이 존경스러웠음.
평균 연령이 낮아서 내가 나이 많은 편이기도 했고
일 하는 동안 성격이 오질나게 더러워져서 입에 욕과 짜증을 달고살았지ㅋㅋㅋ
빡치는 날이면 맨날 술먹어서 힘들어도 살이 빠지지 않는 부작용도 있었음ㅋ..
여기서 음식은 뭐랄까 음식이라기보단 제품이라 마치 공장에서 찍어내듯 하는 거라서
안에 있으면 별로 먹고싶지도 않고 먹어서도 안되고 그렇거든.
그래서 여기 음식 먹는 걸로 살 찔 일은 없어. 따로 돈주고 사먹으면 무효.
그리고 팸레에서 음식이 맛 없는 이유는ㅠㅠ 그래 그냥 알바생이 만드는 거라 그래..
음식이 아무리 레시피가 똑같아도 만드는 사람마다 맛이 다른거잖아? 그런거야...
운이 좋으면 베테랑 알바가 만든 걸 먹는거고 운이 나쁘면 오늘 입사한 애가 만든걸 먹을 수도 있음.
차라리 그 돈으로 집에서 해먹는게 더 나을 수도 있다고 감히 말한다ㅋㅋㅋㅋ
당연한 얘기지만 바쁜 시간을 피해서 가는 게 좀 더 나은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방법임.
또.. 보통 음식이 에피타이저 나오고 메인이 한 번에 나오는게 일반적이잖아?
근데 음식 나오는 타이밍이 안맞거나 주방이 말리는 경우
소스가 층층이 분리된 파스타와 열선에서 말라 비틀어진 스테이크를 먹게 될 수 있어.
차라리 서버한테 음식은 나오는데로 갖다달라고 하는 걸 추천할게.
홀에 일하는 언니 있으면 미안.. 구BOH로써 음식이 윈도우에서 죽어가는걸 볼 수 없어서 그래ㅠㅠ
음 또 무슨 말을 해줘야할지 모르겠네.. 우왕 아침이다ㅋㅋㅋㅋ
쓴다고 썼는데 중요한 얘기가 빠지고 쓸데없는 건 흘러 넘치는 거 같아. 스압이 아주 쩌는구나;;
혹시 글에 문제있거나 더 궁금 한 거 있는 여시는 댓글이나 쪽지 줘~
가능한 빨리 피드백 하겠음. 나 여시에 이런 정보성 글? 찌는거 처음이라 명박행 무서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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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으면 누구나 할 수 있어ㅋㅋㅋ 못하겠으면 때려 치면 됨.ㅇㅇ
지금 티지에서 코치하고 있는 여시인데 올해부터 시급 올랐당ㅋㅋㅋ입사와 동시에 5560원 코치는 6200원으로!! 잇힝 글고 직원할인도 30프로로 인상 되었따잉 펨레중에 제일 많이 준다고 들은 것 같다ㅋㅋ
으익ㅋㅋㅋㅋ 그래도 올랐구나ㅋㅋㅋ 수정할게. 알려줘서 고마웡~ 또 틀린거 없지?ㄷㄷㄷ 근데 오르기 전에도 팸레중에선 젤 많이 줬던거같애.. 특별히 수습이라고 덜 주는 것도 없었던 거 같고
오 맞어맞어 나도 알바 구할때 시급 비교해봤는데 티쟈이가 유난히 젤 높아서 지원했었징 ㅋㅋ 일의 강도도 비슷한데 티쟈이만 돈 많이줌
언니 티쥐아이 메뉴 추천해주라 ㅜㅜ
내가 일 할 때는 무족권 쓰리코스를 추천했는데ㅠㅠ 지금은 뭘 권해야할지 감이안온다.. 그래도 파스타는 쉐차안 쉬림프 파스타 소스많이해서를 추천 할 수 있어! 내가 빠네 빼고 제일 많이 만든 거였오 그만큼 인기메뉴얌ㅋ 빠네는 먹지마 걍 프리모바치오바치 가
우왕 난 덥덥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아련아련 추억돋네... 나는 사정상 세 군데 매장에서 일했었는데 매장마다 특이사항이 있긴 하지만 거의 똑같았고, 좋았어!! BOH 대단하다고 생각했었는데 언니 짱이야 ㅋㅋㅋㅋㅋ 특히 브로일이랑 소테!!!!! 나름 좋은 경험이야 티지아이!
우왕 덥덥ㅋㅋ이게 얼마만에 들어보는 단어야 진짜아련돋네. 언니도 접시 뜨겁고 무거운데 수고 많아쒀! 난 안바쁜데서 해서..ㅋ
우와 엄청 자세하게 써줬다! 잘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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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당연히 주방으로 지원가능해! 나도 첨부터 주방이었어ㅋ암것도 모르고 시작했지ㅋ홀 매니저가 자기네 사람 없으니까 꼬시긴 했는데ㅡㅡㅋ 필요없엉ㅋㅋㅋ
어디점 지원 할지는 모르겠지만 좋은 결과 있길 바랄게! 박모점장님이 계신 그곳은 아니길ㅋㅋ
나도 주방가고싶어ㅠㅜ근데 나는 조리관련된 과도 아니고 요리를 잘못해...ㅠㅠ설겆이 하고싶은데 설겆이 하고싶다면 거기로 보내줘?!?ㅋㅋ
헉..안돼 여시야 걍 아무것도 몰라도 주방시켜주니까 주방해 설거지 그릇 장난아니게 무겁고 습기엄청차고 되게 힘든곳임ㅠㅠ
그럼피클담는곳은어때...?!ㅠㅠㅠㅠㅠㅠ피...클....ㅠㅠ
피클 담는곳?거는 어디여ㅋㅋ피클은 홀에서 담아ㅠㅠ
나 조리관련과다니는데 이학년 실습나가기전에 교수님들이 알바로 먼저경험쌓아보라하셨거든 ㅠㅠ 티지아이가제일괜찮을까? 가까운데는 빕스나 앗백밖에읍다.ㅠㅠ헝헝
빕스는 샐바라 메인이 얼마나 나가는지 모르겠고 조리능력에 젤 도움되는건 아웃백일거야ㅋ..소스를 다 직접만든다고 들었어ㅋ
난 FOH에 1년 반정도 있었옹!!
쉐찬 소스에 밥비벼먹으면 겁니 맛있는데.... 마리에 김치넣어먹어도 대박이었는데.... 흡 ㅠㅠ 알바생 신분이 끝나니깐 이걸 먹을 기회가 없네 ㅠㅠ
ㅋㅋ 스팀라이스 주문해서 비벼먹어!! BOH인 나도 못해본걸 하다니 용기있는언니다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난 지금 근무하고있따능ㅋㅋㅋㅋㅋㅋㅋ원래 주방에서 일하다가 홀 나왔는데 둘다좋아 잼있어 ㅋㅋ
천직이다ㅋㅋ나도 나름ㅇ재미있..어야 했는데 재미를 느끼기전에 마음에 안드는 거부터 보게됐어ㅠㅠ
알바내용은아닌데~
전에 쓰리웨이타이샐러드ㅠㅜ왜없어진거야??나그거진짜좋아했는데ㅠㅠ
혹시 무슨소스로만드는지알려줄수있어??
아무리먹어보고기억해내려해도 뭐가베이스인지모르겠어 견과류나 깨정도로만추측할뿐...... ㅜㅜ
그니까 나도 좋아했는데..ㅜㅠ 베이스가 견과류는 아니고 간장에 참기름이랑 마요네즈 였을거야 기억 잘 안나는데 나 고소미 먹는 거 아니겠지ㅋㅋ
헐대박.. 그랬구나!!! 완전고마버유ㅠㅠ
난 앗백컨데 우리는 직원할인으로 50%해줘 그치만 나에겐아웃백음식은 맞지않아...난 홀인데 주방에잇는애들은 불쌍해보여 ㅋㅋㅋ진짜 소테랑 그릴쪽 소테는맨날불쑈하고ㅋㅋㅋㅋ
앗백주방 헬이라고 들었는데ㅠㅠ 손님수는 티지아이보다 더 많을테고..진짜 힘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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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만 하긴 좀 어려울거야. 특히 처음엔 일을 배워야 해서 자주 나가는 게 좋음. 짬이 차면 주말 위주의 근무도 가능^_T
우와..*.* 나도 티쟈이 덥덥으로 1년 가까이 일했는데 도저히 못할 거 같아서 때려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주방 친구도 소테였는데 걔도 마감때마다 한숨을 달고 살았지.....가끔 홀 마감 일찍 끝나면 내가 옆에 가서 후라이팬 닦는거 도와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추억돋네..*.*
또르르ㅠㅠ 친절한 덥덥이다ㅠㅠ 내가 다 고미워. 마감 할 때 후라이팬 정말ㅠㅠ 누가 그 사이에 식칼이라도 던져 놓으면 그 날이 바로 살인 나는 날이었는데...
[TGIF 알바후기] 알바몬에서 TGIF 알바생 구하고 있던데 지원한번 해봐야겠다~~~!! 후기 잘봤어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