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졸업한 선배와 식사하는데 충격적이네요;;
실수령액이 180도 안된다는;;
아무리 지방대지만 토익700에 신HSK도 5급있는 형인데;;
인지도 있는 기업에 들어갔는데 실수령액이 180도 안된다는 말 듣고 할말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마저도 받기 힘든게 요즘 현실이라고 ㅡㅡ; 현실직시하라고;;
사실인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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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현실을 직시하지 못했네요;; 중국어를 전공하고 있어서 영어 까막눈인 제게
토익 700점은 높은 점수인데 동아리에서 공부잘하는 편에 속하는 선배가 월 180받는다길래
놀라우면서도 정말 살기 힘들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답답하면서도 못믿는 마음에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의 질타를 받게될줄 몰랐네요^^;
여러분의 충고 벗삼아 토익 고득점을 목표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여러분들도 꼭 취업 성공하시길 간절히 바랄게요^^
한국어 구사능력보다 영어 구사능력이 더 중요시 여겨지는 더러운 세상 !! ㅜㅜ
당신의 성공적인 취업!! 닥취(닥치고 취업)이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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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자격에서 필터링 된다는 점이 제일 큰 문제죠.ㅡㅡ 최소한의 스펙이니까요...그 이상은 똑같음...
눈을 조금만 낮추면 취업문이 활짝 열릴듯 쉽네요^^&
토익점수 만들어놓으면 또 이번엔 토익스피킹이 발목을 잡네요 ㅜㅜ 씁쓸합니다
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아 가슴아프다 진자 ㅜㅜ
ㅠㅠㅠ
이상하게 토익만 900점 넘으면 취직한다는데 못하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습니다.. 제 주변엔 600점대로도 대기업 골라서 잘 가더군요...
서류컷 당하는 곳도 있겠지만 너무 토익토익 하는 건 좀 아닌 듯 합니다. 참고로 국립대 공대입니다..!!
요즘 학교 졸업요건도 800이 넘는지라,,,
전 900넘었어도 월급 100가까이었다는 대졸인데 그것도 나름 좋은대학인데 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돈을 벌고싶어요............얼마라도.............................
당연한거 아닌가요? ㅋㅋㅋㅋ 질문 올린거 자체가 너무 한심하네요
뭐하러 대학 나와 회사 가여..안정된 직장 다닐라 하는거지.
돈마니 벌고 싶으시면 노가다 뛰세여..노가다가 돈 더 잘버네요.ㅋ
전 토익 850, 인서울 대학 졸업자인데요 연봉 1800인 회사 이틀 나가다 때려쳤어요..(보너스도 없고 그냥 연봉 1800이라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중소 or 중견기업이셨나요?
C모 베이커리 마케팅이였습니다..인턴 아니구 신입 정직원
진짜 무서운세상인거같아요ㅠ
90도 줍니다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