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에 관심이 가지 시작한다.
여드름이 나고, 기미가 끼고, 주근깨가 생기고
주름이 생기고, 점도 하나씩 둘씩 늘어가며
눈밑이 처지고, 볼살도 처지고, 이쯤되면
거울을 보면서 아 ~이제 나도 늙어가는가보다
생각하면서 받아 들이는 삶은 어쩌면
행복한사람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음을 그렇게 먹었는데 주변사람들의 눈을
의식하고 더구나 가장 가까이에 있는 애인이, 남편이,
친구가, 동료들이 어디 아프냐, 얼굴이 왜 이러냐
하면서 한마디씩 던지면 피부에 신경이 쓰이기
시작한다.
처음에 생각나는것이 과거적 어린시절의 피부가
생각나고 그래도 젊었던시절의 피부를 생각하면서
열심히 피부에 좋다는 화장품, 팩, 맛사지, 경락,
운동, 지방흡입술, 보톡스주사, 호르몬제등
세상에 나와있는 방법중에 듣고보고한것은 모두
피부에 적용해 보았을것이다.
그 많은 방법들이 진정으로 피부관리에 도움이
되었을까?
물론 효과가 없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공들인 만큼에 비해서 얼마나 효과가
있었을것이며 누구에게나 약간의 효과라도
있었을까 하는 것이다.
왜 누구에게는 조금의 효과가 있는데 누구에게는
아무런 효과가 없는 것인가.
그 방법이 정말로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었다면
이미 그방법으로 세상을 뒤덮었을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새로운 방법이 나오고 있으며,
저마다 자신이 하는 방법이 피부관리에 좋다고
말한다. 이것은 직업 때문이며 먹고사는 밥줄이
걸려있기때문이다.
이글을 쓴고 있는 나 또한 마찬가지일 것이다.
이처럼 누구나 자신의 방법이 좋다고 한는데
도대체 어디에서 진실을 찾아야 하는가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피부관리 방법을 찾는다는
것은 또다른 마음의 상처만을 갖게 될것이다.
그렇다면 피부관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은
없는가. 몸을 이해하고 병이왜오는가를 알면
그 방법을 찾게 될지도 모른다. 인터넷 검색창에서
병이왜오는가를 검색해보거나 몸을 잘 알고있는
사람에게 병이왜오는가 하고 물어본다면
진정한 피부관리 방법을 찾을수 있을것이다.
나 어릴적엔 피부가 정말 탄력이 넘치고
매끄러웠으며, 지성, 중성,건성이란 말도 모르고
살았는데 이런 단어가 자꾸만 생각나고 관심이
간다면 나의 피부는 어떤 상태이며 왜 그러한지를
알아야 한다. 얼굴에 여드름이 나는 원인이
무엇인지, 기미, 주근깨, 점, 주름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다크써클이 생기는 원인이 무엇인지,
피부가 자꾸만 처지는 원인은 또 무엇인지를
알아야만 진정한 피부관리 방법을 찾을수가
있는것이다.
피부가 나빠지는 원인이 무엇인가
그것은 외부환경요인과 몸안의 원인으로
나눌수가 있다.
외부 원인은 먼지, 태양빛, 찬바람, 뜨거운바람,
세균, 바이러스 오염된 대기환경을 들수가 있다.
몸 내부의 원인은 이미 몸안에 침투해 있는
세균과 바이러스, 대장에서 올라오는 똥독, 자동차
엔진에서 연소하고 남는 찌꺼기처럼 세포안의
연소가 일어나는데 그곳에서 발생하는 찌꺼기도
원인이 된다.
이런 두가지 원인에 의해서 피부가 노화되고
트러블이 생기며 이것은 혈액이 끊임없이
순환하면서 방어하는 역활을 한다.
그러나 혈액의 순환장애가 발생하면 어느
부위에는 혈액이 들어가지 못해서 찌꺼기가
쌓이게 되고 문제가 발생한 세포를 교환해주지
못하면서 기미, 주근깨, 점, 주름, 닭살, 쥐젓,
어린선, 터진살, 처진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원인이 이것이라고 한다면 몸안의 혈액순환을
시키면 피부관리는 해결될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되려면 혈액이 몸안의 어느것하나
문제가 발생 해서는 안된다.
혈액을 끊임없이 만들어내는 간이 건강해야 하고
수명이 다한 혈액을 처리하는 비장이 잘 돌아가야
한다. 만들어진 혈액에 산소를 공급해주고
불필요한 가스를 제거하려면 폐에 문제가 없어야
하고, 몸안에 들어온 물은신장을 통해서 혈액에
공급해주고 필요없는 물 또한 신장에서 걸러
방광을 통해 배설된다. 이 또한 문제가 있으면
안된다.
한마디로 말해서 간담, 폐대장, 심소장, 비장,
위장,신장, 방광등 몸안의 모든 처리기관이 잘
돌아가야 한다는것이다.
이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해주는것이
신경망이고 이 신경망은 척추를 통해서 해당
장부에 연결되어있다.
집집마다 전화선이 연결되어 서로 연락을 주고
받을수있는것처럼...
이렇게 모든것이 잘 돌아가려면 몸전체에
퍼져있는 혈관 또한 막힘이 없어야 한다.
어혈로 혈관이 막혀있다면 손발이 차갑거나
특정부위에만 뜨거운느낌이 있다.
이러한 원인들이 서로 조화를 이루고 있다면
특별히 피부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피부관리에 신경을 쓰기 시작하고
있다면 이미 이런 조화가 천천히 무너져간다는
것이다.
피부관리를 위해서 수도없이 많은 방법을
사용해보았지만 여전히 새로운 방법에 관심이
간다면 그 방법은
근본원인을 해결하지 못한것이다.
출처:병이왜오는가
http://cafe.daum.net/tendir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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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사진의 여인은 뉘실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