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아지들 죽으면 장례식도 하고
가까운 지인들에게 문상요청도 한다는 글을 봤는데
세상은 요지경인가? ㅎㅎ
아무튼 문화의 변화라고 말할순있겠네요
그러고보니 우리집도 아이들 성화에 포메 한마리 사와서는
보험도 들고 만약 죽으면 당연히 장례식도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ㅎㅎ
근데 이런게 비단 요즘만의 일이 아닙니다.'
특별한 경우겠지만
고려말조선초에도 이미 강아지 묘소가 있었습니다.
평범한 개는 아니었겠죠.
조선 개국공신중 한명인 양촌 권근 선생님 묘소에 가면
이렇게 강아지 묘소를 볼 수 있습니다.
강아지 묘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략 ㅎㅎ
첫댓글 잘봤습니다
신기하네요
사람 장례식 비용보다 더 든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이건 좀...
아녜요 더들긴요. 기본만해도 소형견은 50 만원도 안됩니다. 요즘은 장례업체도 많이 생겨서 그리 비싸진않아요. 조금만 정보 파면 비용은 다 거기서 거기구요. 옵션이 있지만 그거 한다해도 사람값?은 안나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