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국내 기업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취약 부문의 신용도 하방 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19개 산업 중 '우호적' 산업 전망이면서 '긍정적' 신용도 전망인 곳은 방위산업 한 곳에 그쳤다.
"정치적 혼란에 따른 민간소비 개선이 지연되고,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른 반도체 주력 수출 부진 등으로 성장 둔화가 전망된다"
지난해 장단기 신용등급 및 신용전망 상하향배율은 0.57배를 기록했다. 상하향배율이 1 미만은 등급 하향 압력이 커졌다는 의미다. 2022년 1.17배, 2023년 0.69배였던 상하향배율은 석유화학, 건설, 유통, 제2금융권의 대규모 등급 하향 변동이 나타나면서 1을 크게 밑돌고 있다.
기업, 금융 부문 모두 하향 기조를 나타냈지만, 기업(0.66배)과 비교하면 금융 부문(0.40배)의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더 컸다.
제2금융권 기업들의 부동산 금융 유동성 관리 부담, 개인 여신 건전성 부담 확대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첫댓글
한국신용평가는 올해 국내 기업 신용등급 전망에 대해 "금리 인하에도 불구하고
취약 부문의 신용도 하방 압력이 지속할 것"으로 진단했다.
19개 산업 중 '우호적' 산업 전망이면서 '긍정적' 신용도 전망인 곳은 방위산업 한 곳에 그쳤다.
"정치적 혼란에 따른 민간소비 개선이 지연되고,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보호무역 기조에 따른 반도체 주력 수출 부진 등으로 성장 둔화가 전망된다"
지난해 장단기 신용등급 및 신용전망 상하향배율은 0.57배를 기록했다.
상하향배율이 1 미만은 등급 하향 압력이 커졌다는 의미다.
2022년 1.17배, 2023년 0.69배였던 상하향배율은 석유화학, 건설, 유통, 제2금융권의 대규모 등급 하향 변동이 나타나면서
1을 크게 밑돌고 있다.
기업, 금융 부문 모두 하향 기조를 나타냈지만,
기업(0.66배)과 비교하면 금융 부문(0.40배)의 신용등급 하향 압력이 더 컸다.
제2금융권 기업들의 부동산 금융 유동성 관리 부담, 개인 여신 건전성 부담 확대 등이 부담요인으로 작용했다.
문제는 국가신용등급이 하향할 수도 있다는 것.
보통 4월 발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