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넷 보면...주유비가 지갑에 쏘~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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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 공개
“유가 오를 땐 주말에 주유하면 절약돼”
ℓ당 2000원대인 주유소 가격표를 보면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한숨이 절로 나고,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유소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알뜰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마련이고, 제한된 공간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등 주유 한번 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다.
이들을 위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를 공개ㆍ발표했다.
제시한 자료는 ▲오피넷 ▲화요일 ▲셀프 ▲알뜰주유소<사진> ▲자영주유소 이용 등의 5가지 방법이 담겨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기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하고 있다.
우선 오피넷(www.opinet.co.kr)을 활용하면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오피넷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작동하면 실행한 지점을 중심으로 최저가 주유소의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실제 검색한 결과, 반경 1㎞내 휘발유 가격은 최저 1895원에서 최대 1997원을 형성했다.
가령 2000cc 쏘나타(연비 11.5㎞/ℓ) 기준, ‘가득(70ℓ)’ 넣었을 때 최저가 주유소에서는 13만 2650원으로 최고가 주유소 (13만 9790원) 가격과 약 7140원이 차이난다.
정보 서핑만 잘해도 ℓ당 102원의 주유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주유시기도 중요하다.
지경부는 주유소 가격조정 비율은 화요일이 44%로 가장 높은 반면 목요일에는 4.3%로 변동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강조, 통상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유가조정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주유날짜를 공략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즉 유가 오를 땐 주말을 이용하고 내릴 땐 주중에 주유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달 들어 전국 평균 기름 값은 1929.64원으로 지난달 22일 대비 7일 만에 2.26원이 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주말’에 주유해야 상승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지경부의 설명이다.
‘손품’을 팔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셀프주유소가 방안 중 하나다.
지경부에 따르면 셀프주유소는 일반주유소 보다 서울 기준, 평균 ℓ당 99.2원 저렴하며, 전국적으로 셀프(1879.3원)와 비(非)셀프(1908.8원)는 ℓ당 29.5원 차이가 난다.
이 밖에도 자가 상표인 알뜰주유소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기름 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쉽사리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저가 주유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일반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휴가철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운대 등 휴가지에도 최근 알뜰주유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오피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며 “오피넷을 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각 구청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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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 공개
“유가 오를 땐 주말에 주유하면 절약돼”
ℓ당 2000원대인 주유소 가격표를 보면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한숨이 절로 나고,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유소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알뜰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마련이고, 제한된 공간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등 주유 한번 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다.
이들을 위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를 공개ㆍ발표했다.
제시한 자료는 ▲오피넷 ▲화요일 ▲셀프 ▲알뜰주유소<사진> ▲자영주유소 이용 등의 5가지 방법이 담겨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기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하고 있다.
우선 오피넷(www.opinet.co.kr)을 활용하면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오피넷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작동하면 실행한 지점을 중심으로 최저가 주유소의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실제 검색한 결과, 반경 1㎞내 휘발유 가격은 최저 1895원에서 최대 1997원을 형성했다.
가령 2000cc 쏘나타(연비 11.5㎞/ℓ) 기준, ‘가득(70ℓ)’ 넣었을 때 최저가 주유소에서는 13만 2650원으로 최고가 주유소 (13만 9790원) 가격과 약 7140원이 차이난다.
정보 서핑만 잘해도 ℓ당 102원의 주유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주유시기도 중요하다.
지경부는 주유소 가격조정 비율은 화요일이 44%로 가장 높은 반면 목요일에는 4.3%로 변동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강조, 통상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유가조정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주유날짜를 공략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즉 유가 오를 땐 주말을 이용하고 내릴 땐 주중에 주유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달 들어 전국 평균 기름 값은 1929.64원으로 지난달 22일 대비 7일 만에 2.26원이 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주말’에 주유해야 상승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지경부의 설명이다.
‘손품’을 팔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셀프주유소가 방안 중 하나다.
지경부에 따르면 셀프주유소는 일반주유소 보다 서울 기준, 평균 ℓ당 99.2원 저렴하며, 전국적으로 셀프(1879.3원)와 비(非)셀프(1908.8원)는 ℓ당 29.5원 차이가 난다.
이 밖에도 자가 상표인 알뜰주유소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기름 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쉽사리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저가 주유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일반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휴가철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운대 등 휴가지에도 최근 알뜰주유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오피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며 “오피넷을 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각 구청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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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오를 땐 주말에 주유하면 절약돼”
ℓ당 2000원대인 주유소 가격표를 보면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한숨이 절로 나고,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유소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알뜰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마련이고, 제한된 공간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등 주유 한번 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다.
이들을 위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를 공개ㆍ발표했다.
제시한 자료는 ▲오피넷 ▲화요일 ▲셀프 ▲알뜰주유소<사진> ▲자영주유소 이용 등의 5가지 방법이 담겨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기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하고 있다.
우선 오피넷(www.opinet.co.kr)을 활용하면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오피넷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작동하면 실행한 지점을 중심으로 최저가 주유소의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실제 검색한 결과, 반경 1㎞내 휘발유 가격은 최저 1895원에서 최대 1997원을 형성했다.
가령 2000cc 쏘나타(연비 11.5㎞/ℓ) 기준, ‘가득(70ℓ)’ 넣었을 때 최저가 주유소에서는 13만 2650원으로 최고가 주유소 (13만 9790원) 가격과 약 7140원이 차이난다.
정보 서핑만 잘해도 ℓ당 102원의 주유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주유시기도 중요하다.
지경부는 주유소 가격조정 비율은 화요일이 44%로 가장 높은 반면 목요일에는 4.3%로 변동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강조, 통상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유가조정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주유날짜를 공략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즉 유가 오를 땐 주말을 이용하고 내릴 땐 주중에 주유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달 들어 전국 평균 기름 값은 1929.64원으로 지난달 22일 대비 7일 만에 2.26원이 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주말’에 주유해야 상승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지경부의 설명이다.
‘손품’을 팔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셀프주유소가 방안 중 하나다.
지경부에 따르면 셀프주유소는 일반주유소 보다 서울 기준, 평균 ℓ당 99.2원 저렴하며, 전국적으로 셀프(1879.3원)와 비(非)셀프(1908.8원)는 ℓ당 29.5원 차이가 난다.
이 밖에도 자가 상표인 알뜰주유소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기름 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쉽사리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저가 주유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일반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휴가철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운대 등 휴가지에도 최근 알뜰주유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오피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며 “오피넷을 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각 구청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오피넷 보면...주유비가 지갑에 쏘~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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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 공개
“유가 오를 땐 주말에 주유하면 절약돼”
ℓ당 2000원대인 주유소 가격표를 보면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한숨이 절로 나고,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유소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알뜰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마련이고, 제한된 공간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등 주유 한번 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다.
이들을 위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를 공개ㆍ발표했다.
제시한 자료는 ▲오피넷 ▲화요일 ▲셀프 ▲알뜰주유소<사진> ▲자영주유소 이용 등의 5가지 방법이 담겨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기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하고 있다.
우선 오피넷(www.opinet.co.kr)을 활용하면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오피넷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작동하면 실행한 지점을 중심으로 최저가 주유소의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실제 검색한 결과, 반경 1㎞내 휘발유 가격은 최저 1895원에서 최대 1997원을 형성했다.
가령 2000cc 쏘나타(연비 11.5㎞/ℓ) 기준, ‘가득(70ℓ)’ 넣었을 때 최저가 주유소에서는 13만 2650원으로 최고가 주유소 (13만 9790원) 가격과 약 7140원이 차이난다.
정보 서핑만 잘해도 ℓ당 102원의 주유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주유시기도 중요하다.
지경부는 주유소 가격조정 비율은 화요일이 44%로 가장 높은 반면 목요일에는 4.3%로 변동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강조, 통상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유가조정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주유날짜를 공략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즉 유가 오를 땐 주말을 이용하고 내릴 땐 주중에 주유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달 들어 전국 평균 기름 값은 1929.64원으로 지난달 22일 대비 7일 만에 2.26원이 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주말’에 주유해야 상승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지경부의 설명이다.
‘손품’을 팔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셀프주유소가 방안 중 하나다.
지경부에 따르면 셀프주유소는 일반주유소 보다 서울 기준, 평균 ℓ당 99.2원 저렴하며, 전국적으로 셀프(1879.3원)와 비(非)셀프(1908.8원)는 ℓ당 29.5원 차이가 난다.
이 밖에도 자가 상표인 알뜰주유소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기름 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쉽사리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저가 주유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일반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휴가철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운대 등 휴가지에도 최근 알뜰주유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오피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며 “오피넷을 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각 구청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오토데일리 이상원기자]겨울철 차량의 시동을 걸지 않고도 히팅을 할 수 있는 첨단 차량용 스마트 히터가 국내에 도입된다.
㈜JNS ENG(대표 신진철)와 배기 시스템 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에버스패커코리아는 트럭, 중장비, 캠핑카 등에 장착하는 첨단 무시동 히터인 '2013년형 에버스2.2히터'를 올 하반기에 국내에 도입, 시판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되는 2013년형 에버스 2.2 히터는 스마트 디지털 모델로, 핵심 기술인 히터 버너의 수명이 기존 제품에 대해 두 배 가량 길어졌으며 저소음과 세밀한 온도 조절 기능 등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수면 및 휴식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시동 히터는 트럭이나 중장비 등에 장착되는 장비로, 말 그대로 차량에 시동을 켜지 않고 난방이 가능해 공회전시의 소모되는 연료와 발생 소음, 매연, 최상의 운전조건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다.
JNS ENG 신진철대표는 이 제품은 연료소모량이 기존 공회전시 연료 소모량의 10%에도 미치지 않는 친환경 제품으로 히터의 장착 작업이 전문 대리점이나 전문가들에 의해 이뤄지기 때문에 신뢰성이 크게 높다고 밝혔다.
JNS ENG는 현재 전국 30여개의 판매 및 서비스망 구축, 국내 대부분의 자동차 및 건설장비 제작, 공급업체에 냉난방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한편, 에버스 2.2 히터를 공급하는 Eberspaecher(에버스패커)는1865년에 설립, 독일 에슬링겐에 본사를 둔 150년 역사의 세계적인 다국적 자동차 부품 기업으로 배기 기술, 차량용 히터 및 버스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및 자동차용 네트워킹 시스템등의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전자 장비를 개발, 생산하고 있다.
오피넷 보면...주유비가 지갑에 쏘~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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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 공개
“유가 오를 땐 주말에 주유하면 절약돼”
ℓ당 2000원대인 주유소 가격표를 보면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한숨이 절로 나고, 쉽사리 지갑을 열지 못하는 것이 요즘 현실이다.
이렇다보니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유소에는 삼삼오오 모여든 ‘알뜰족’들로 북새통을 이루기 마련이고, 제한된 공간에서 순번을 기다리는 등 주유 한번 하기가 여간 만만치 않다.
이들을 위해 최근 지식경제부가 주유비를 절약할 수 있는 ‘알뜰 바캉스 유(油)테크’를 공개ㆍ발표했다.
제시한 자료는 ▲오피넷 ▲화요일 ▲셀프 ▲알뜰주유소<사진> ▲자영주유소 이용 등의 5가지 방법이 담겨있으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질 높은 기름을 구매할 수 있다고 지경부는 설명하고 있다.
우선 오피넷(www.opinet.co.kr)을 활용하면 주유비를 아낄 수 있다.
스마트폰 등으로 오피넷 ‘주유소 찾기’ 서비스를 작동하면 실행한 지점을 중심으로 최저가 주유소의 위치정보가 제공된다.
지난달 25일 서울 반포에 위치한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실제 검색한 결과, 반경 1㎞내 휘발유 가격은 최저 1895원에서 최대 1997원을 형성했다.
가령 2000cc 쏘나타(연비 11.5㎞/ℓ) 기준, ‘가득(70ℓ)’ 넣었을 때 최저가 주유소에서는 13만 2650원으로 최고가 주유소 (13만 9790원) 가격과 약 7140원이 차이난다.
정보 서핑만 잘해도 ℓ당 102원의 주유비를 아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더불어 주유시기도 중요하다.
지경부는 주유소 가격조정 비율은 화요일이 44%로 가장 높은 반면 목요일에는 4.3%로 변동 가능성이 낮은 점을 강조, 통상적으로 월요일과 화요일에 유가조정이 이뤄지는 점을 감안해 주유날짜를 공략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즉 유가 오를 땐 주말을 이용하고 내릴 땐 주중에 주유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는 것.
실제로 이달 들어 전국 평균 기름 값은 1929.64원으로 지난달 22일 대비 7일 만에 2.26원이 상승했다.
이 시기에는 ‘주말’에 주유해야 상승분에 대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지경부의 설명이다.
‘손품’을 팔아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점진적으로 늘고 있는 셀프주유소가 방안 중 하나다.
지경부에 따르면 셀프주유소는 일반주유소 보다 서울 기준, 평균 ℓ당 99.2원 저렴하며, 전국적으로 셀프(1879.3원)와 비(非)셀프(1908.8원)는 ℓ당 29.5원 차이가 난다.
이 밖에도 자가 상표인 알뜰주유소와 개인사업자가 운영하는 자영주유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제안했다.
지경부 관계자는 “바캉스에 한껏 부풀었다가도 기름 값을 보면 한숨이 나오고 쉽사리 지갑을 열기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라며 “저가 주유소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일반주유소의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휴가철 유류비 부담을 덜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해운대 등 휴가지에도 최근 알뜰주유소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관련 정보는 오피넷을 통해 검색할 수 있다”며 “오피넷을 활용이 용이하지 않은 소비자를 위해 각 구청 소식지에 게재하는 등 관련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그대가 머문자리 클릭☆─━??
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