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2 (토) 조석으로 선선한 날씨로 계절의 변화하는 느낌을 갖는 9월의 첫 주말이라 도봉산을 찾아서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생생한 모습을 즐감하며 건강도 챙기고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신나는 "간이역" 멜로디를 들어며 도봉산으로 출발~~~
도봉산 신선대 정상을 등정 후~~~
도봉산 높이는 740.2m이며, 주봉(主峰)은 자운봉이다.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산 전체가 하나의 커다란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절리(節理)와 풍화작용으로 벗겨진 봉우리들이 연이어 솟아 기암절벽을 이루고 있다.
주봉인 자운봉(紫雲峰)에서 남쪽으로 만장봉(萬丈峰)·선인봉(仙人峰)이 있고, 서쪽으로 오봉(五峰)이 있으며, 우이령(牛耳嶺)을 경계로 북한산과 접하고 있다.
산행코스는 도봉산역->탐방지원센터->도봉대피소->천축사->마당바위->관음암->전망대->오보이자운봉삼거리->칼바위구역->
주봉->자운봉->y-계곡정상봉->신선대->마당바위->도봉산역까지 안산즐산 했습니다.
본격적인 천축사방행으로 돌계단을 오르며~~~
대피소를 지나면 계곡엔 물이 흘러내리고 급경사의 긴 데크계단을 오르며~~~
한참 오르다 보면 천축사 일주문을 지나며 잠시 목을 축이고~~~
천축사 경내를 둘러보며 우뚝 솟은 웅장한 선인봉을 품고서~~~~
673년(문무왕 13)에 의상(義湘)이 만장봉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의상대(義湘臺)에서 수도할 때 현재의 위치에 절을 창건하고 옥천암(玉泉庵)이라고 하였다.
그 뒤 고려 명종 때는 영국사(寧國寺)를 창건한 뒤 이 절을 부속 암자로 삼았으며, 1398년(태조 7)함흥으로 갔다가 돌아오던 태조가 옛날 이곳에서 백일기도하던 것을 상기하여 절을 중창하고 천축사라는 사액(寺額)을 내렸다. 절 이름을 천축사라고 한 것은 고려 때 인도 승 지공(指空)이 나옹화상(懶翁和尙)에게 이곳의 경관이 천축국의 영축산과 비슷하다고 한 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마당바위에 도착 후 잠시 목을 축이고 휴식 후 관음암 방향으로 깊은 산속으로~~~
마당바위에서 우이암을 배경으로~~~~날씨는 좋으나 미세먼지가 좀 있어 시야가 흐리네요,
마당바위에서 바라본 우뚝 솟은 우이암과 능선 너머 북한산백운대가~~~
산속을 오르고 내리며 반복하다 보면 토끼다리를 건너 직진하면 관음암으로 가고 오른쪽으로 오르면
주봉으로 가는 산행길이지요.
ㅎㅎㅎ 급경사를 오르면 바위로 된 관음암일주문을 넘어서며~~~
급경사 산속으로 고행길을 오르면~~~~
관음암을 둘러보고 잠시 시원한 약수를 한 잔 마시고~~~~
관음암 기도처에서 잠시 안내문도 읽어보며~~~
이곳은 무학대사가 이성계의 이조건국을 빌며 기도하는 중에 밤에 우렁찬 괭음이 들려 이곳에
관음암을 세웠답니다.
관음암 / 산신각 뒤로 암봉사이를 넘어서 산속으로 산행을~~~
관음암 뒤 높은 암봉전망데에 오르면 거대한 도봉산 주봉들의 모습이 한 곳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에서
정상주 막걸리 한 잔하고 중식을 해결하며~~~
관음암 뒤편 전망대에서 서쪽에서 본 도봉산 자락이고~~~
참고로 다락능선에서 오르며 동쪽에서 본 도봉산자락이 이렇게 판이하게 다르게 보이지요.ㅣ
거대하고 화강암덩어리로 우뚝 솟은 주봉을 담아보고~~~
전망대에서 중식 후 뒷산길이 온통 돌산길을 조심하며 주변의 풍경도 즐감하면서~~~
와~아 저 멀리 웅장한 북한산 삼각봉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와 북한산성능선과 의상능선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신경을 좀 쓰고 산행해야 할 지역이라 조심을 하며 오르고~~~
오봉과 자운봉으로 갈리는 이정표 대로 자운봉코스로 오르기로~~~
급경사의 데크계단과 힘든 산행을 한참 가보면 저 멀리 오봉이 시야에 잡히고~~~~
날씨는 좋으나 약간의 미세먼지로 뿌연 시야로 칼바봉지역을 지나며~~~~
이젠 내 시야에 거대한 도봉산자락이 펼쳐지네요.
오르고 내리며 우뚝 솟은 칼바위봉은 릿지를 할 수 있는 산님들만 오를 수 있지요.
두암봉 사이로 저 멀리 서울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이고~~~
왼쪽은 칼바위봉과 오른쪽은 오봉을 잠시 담아보면서~~~
왼쪽봉우리는 신선대이고 오른쪽 바위가 주봉이 어우러진 도봉산 정상의 풍경을 즐감하면서~~~
약 60m 높이의 수직 암봉으로 모양새가 기둥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으로 암벽등반에 활용되었으나, 언제부터인지 주변의 보호를 위해 접근금지가 되어있네요.
칼바위봉지역엔 3개의 봉우리로 이어지고 릿지산님들만 오를 수 있는 위험한 봉우리이지요.
오르며 암봉에서 도봉의 정상 주변이 이렇게 아름답게 모여있는듯~~~~
도봉선행은 의외로 난이도가 높은 산이다. 서울에 붙었거니와 높이도 북한산보다 100m쯤 낮으나, 지형의 고저 차이가 심하기에 등산하기는 북한산보다 어렵다
드디어 마지막 데크계단을 오르면 정상 주봉이 나타나겠지요.
시야에 우뚝 보이는 자운봉의 자태를 조망하면서~~~
계곡으로 오르는 돌길로 가면 멋진 풍경을 즐감할 수 있지요. 그리고
왼쪽으로 가면 y계곡을 우회하는 길이고 바로 오르면 y계곡으로 가지요.
오늘은 yu계곡정상봉에서 환상적인 도봉산의 풍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지요.
북한산과 도봉산이 어우러진 풍경이 가히 웅장한 자태를 즐감할 수 있지요.
저 멀리 마주한 수락산과 불암산 자락도 조망해 보면서~~~
Y-계곡정상 봉우리에서 멋진 추억도 담고서~~~
자운봉도 바라보니 촛대처럼 우뚝 서있고~~
거대한 자운봉,신선대와 칼바위봉 주변의 모습을 담아보고~~~~
저 멀리 왼쪽엔 사패산이 조망되고~~~ y계곡바위길이 펼쳐지고~~~
의정부시계와 포천지역의 모습도 즐감하면서~~~
y- 계곡 정상봉에서 보면 멋진 도봉산 주봉들과 북한산자락도 함께 펼쳐지지요. 약간의 미세먼지로 사진이
약간 흐리네요
y-계곡 정상봉에서 동영상을 담았습니다.
사패산과 송추지역과 북쪽의 감악산도 조망해 보면서~~~
왼쪽의 자운봉과 오른쪽의 신선대를 담아보면서~~~
신선대의 거대한 암봉을 조금후에는 등정할 모습을 담아보고~~~
자운봉으로 가는 난간에서 늬정부지역과 경기북부의 여러 산들도 즐감하면서~~~
삼각산 자락과 칼바위봉과 오봉도 담아보고~~~~
보는 각도에 따라서 다른 형상의 멋진 자운봉을 담아보며 마치 여러바우ㅏ로 쌓아 세운듯한 모형을~~~
신선대를 오르는 가드레일을 잡고 조심스레 오르며~~~
드디어 신선대 정상에 올라서~~~~
정상에서 자운봉,만장봉과 선인봉이 아래로 연결되어 펼쳐지고~~~
자~아 신선대 정상 인증샷을 담고서~~~~
신선대 정상 알의 돌다리 처럼 펼쳐진 모습을 담아보고~~~
신선대 정상에서 아랴로 띔바위와 칼바위봉이 펼쳐지고 아래에 우아암과 북한산 자락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멋진 도봉산의 심볼 자운봉을 담아보고~~~ 바~이 바~이~~~
신건대 정상에서 북쪽으로 감악산,사패산 그리고 Y-계곡암봉들을 조망해 보면서~~~
신선대 정상에서 동영상을 담아 보았습니다.
오후 4시에 신선대에서 급경사의 암지대를 하강을 하면서~~~
급경사의 돌계단을 아래까지 연속으로 급하산길을~~~~
중간휴게소에서 우뚝 ㅛㅗㅛ은선인봉의 자태를 다시 즐감 후~~~
계속 이어지는 돌계단을 조심조심 천천히 하산을~~~
다시 마당바위를 거쳐서 잠시 휴식 후 하산길을~~~~
마지막으로 시원한 도봉계곡물에 온몸의 열기를 녹이며~~~
머리도 감고 족탕으로 피로를 풀고서~~~~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하산주에 따끈한 칼국수로 영양보충 후~~~
오늘은 도봉산국립공원에서 멋진 여러 암봉에 매료되어 게절의 변화하는 기온을 느끼며
안산즐산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