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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지가 뚫어져라 아빨 쳐다보는 이유!!

엄지와 콩지가 저리 집중해서 쳐다보는 이유!!!

바로
바로!!
고구마 입니다!!
울 간지, 엄지, 연지의 눈빛이 향하는 단 하나!!
군고구마..!!
ㅋㅋ

아빠의 저녁식사인데..
애들이 달려들어. 아빠는 맘편히 먹지를 못했다지요 ㅋ

애들이,
너무 심하게 고구마만 쳐다보고..
새끼새들 마냥 아빠 옆에 붙어 저리 쳐다보니
어찌 안 줄수가 있겠어요 ㅎㅎ

아빠가 애처로운 눈빛을 견디다 못해 애들에게 한입 한입 나눠주기 시작합니다.
정말 새끼새들이 따로 없죠 ㅎ.
달달한 고구마를 애들이 어찌나 좋아하는지요.
아빠가 아이들 입에 일일이 넣어주기가 바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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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1
어느 주말. 쇼파에 누운 아빠 품에 안긴 연지랑 간지요.

사진 찍을땐 잠들어있더니.
찰칵 소리에 간지는 깼나봅니다.

간지는 눈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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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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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말,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있는 몰리스샵 유치원 놀러갔다가.
집에 오는 길.
자동차안 실내등 다 키고 찍으니 조명빨 제대로 받네요 ㅎ

간지와 연지~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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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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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 중에 간지 빼고 네 마리는 지네들끼리 엄청 치박을 한답니다.
간지는.. 아직 완전히 친해지지 않았는지, 아님 나이가 많아 어린것들이랑은 안 노는건지 몰라도.
네마리가 한꺼번에 레슬링을 해도.. 우다다다 뛰어다녀도
항상 한쪽 구석에서 애들을 그러는걸 쳐다보거나 아님 그러거나 말거나 저만 따라다니거든요.
좀 걱정을 했는데.
요새..는
제법 애들이랑 물고 뜯고;; 레슬링도 하고 그래요..
간지가 경계하던 휴지랑도 그렇구..
엄지랑도 그렇고..
연지랑도 그렇고..
모 다들 그러네요 ㅎㅎ
애들이 장난으로 뒷다리 물고.. 간지 꼬치를 물고;;;; 하면
같이 달려들어서 앙앙 거리면서 장난을 친답니다.
이 날도.
아빠에게 고구마를 얻어먹고 기분이 좋아서 그런건지
엄지랑 쇼파위에서 제법 장난을 치네요..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영상 중간에.. 바닥에 널부러진 흰색 걸레같은거.
제가 좀 아끼는 반팔티셔츠인데'''
면도 실켓면?;;인가 머 그런거라 엄청 보들보들하고.. 흰색 브이넥인데
브이넥 주변을 따라 검정 빤딱 스팽글이 자잘하게 많이 달려서
이쁜건데...
빨려고 세탁 바구니에 넣어둔걸. 울 휴지가 꺼내서 .. 다 뜯어놨....;;;
200개는 되어보임직한 스팽글이 온 방안을 굴러다니고..
하아......
그냥 내줬습니다. 옷이라도 더 갖고 놀라고..
한 3일 집안에서 5마리가 물고 다니고 빨고 .. 밟고 하더니.. 그새 걸레가 되어.
...
쓰레기통에 버렸습니다.
최근..
제 가장 가슴 아픈 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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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 올릴거 두개 더 추가됐어요 ㅋ 조만간 올릴게요;;
그동안 좀 게을렀어요 ㅋ
그리구..
애들 호텔링은 행강집에다 하기로 했구.
다만 연지는 추석연휴기간 중에 마법이 시작되서. 얘는 따로 이모집에 맡겨야 할것 같애요..
향후 몇년간 해외여행은 없다는 생각에 좀 길게 일정을 잡아서 아이들이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하구
애들도 낯선 환경에서 스트레스 엄청 받겠지만.. ㅠ
미안하지만. ㅠㅠ
에혀.
더 말은 못하겠네요.
내 욕심에 ㅠㅠ
첫댓글 간지가 형제들과 잘 지낸다니~ 듣던 중 반가운 소식이네요~
엄마 아빠 없을때 혼자 외로울까봐 안쓰러웠는데요~
시간이 가면 갈수록 행복해 보이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5지맘님 여행 잘 다녀오세요~ 즐거운 추억 많이 만들구요~
아이들 선물도 잊지마시길~~~~~ *^^*
저도.. 아침에 출근전에 보면 네마리는 지네끼리 우다다다 하는데 간지는 혼자 침대에서 이불속에 들어가있거나
저만 졸졸 따라다니고, 제 발밑에서 혼자 앉아있어.. 우리가 없는 동안에도 혼자 저렇게 있을까 싶어 내내 걱정했는데.
조금씩 다른 아이들이랑 저렇게 지내는 모습 보여주니.. 맘이 조금씩 놓여요.. 아마 이번 호텔링 중에 아이들사이가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도 해봐요. 낯선 환경에서 지들끼리 더 똘똘 뭉치라고;;;;;
앗~~~
펭귄밀크다!!ㅋㅋㅋㅋ
저....펭귄밀크가 뭐지요? ' _' ㅎ
앗! 연지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5지파파님이 부러워요....개들의 사랑(?)을 한몸에...ㅋㅋㅋㅋㅋㅋ
애기들이 너무너무 이쁘네요 ㅋㅋㅋㅋㅋ즐겁게 웃다갑니다!!!!+_+
울 아이들 사진으로 즐거우셨다니 제가 다 감사해요 ..
정말.. 울애들은. 아빠 뿐만 아니라 사람을 너무 좋아해요... 울 신랑이 맨날 하는말..
머 딱히 잘 가르친것도 없지만. .. 정말 못가르친건. 주인이 누구다라는거...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와우 많다 ㅋㅋ 아빠가 사랑을 받고 계십니다..ㅋㅋㅋ
사진찍는 엄마 모습이 창문에~.~비치네요..크크..
아빠를 사랑한 아이들이 아이고~ 고구마를 사랑한 아이들 ㅋㅋ 이뻐라~
히히 감사해요.. 5마리가 많은데. 울신랑은 여기서 또 한 아이에게 눈독을;;;;; 끄아..
아우 이쁘디이쁜 개성만점 오지아가들~~~♥♥ 행강집에맡기신다니 걱정마셔여~ 행강대부님께서 잘보살펴주실거에요^^ 여행즐겁게다녀오세요오~~부럽부럽
네. 집에서도 가깝고여... 행강집이라니까.. 더 .. 맘이 끌리네요.. 군데. 연지는 아무래도 .. 못맡길것같아요.
꽃도장시기라서.. 그때에도 발정기 중일것 같아요 ㅠㅠ
애들이 어쩜 다 매력적이에요.
안예쁜 애가 없어요!!!!
아빠품에 안겨 자는 모습이 정말
넘넘 편안해 보여요~~~~
험험. 울 애들이 쫌 .. 합니다 ㅋㅋㅋ //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