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La Brea Ave.
다들 이 만화 모르는구나..또르르...
나이먹은거 인증했네
90년대에 mbc에서 방영해준적있음요ㅠㅠㅠ
나만 추억돋았나
이 편 반응 보고 나머지는 그냥 안 올리던지 하겠음...하아.....
상어가 헤엄치는 아르카스를 쫓아가는데
엘피가 상어에게 몸통박치기를 시전함
상어가 혼란스러워하는 틈을 타서 아르카스를 데리고
안전한 곳에 피신시킨 뒤
상어를 유인함
그런 엘피를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아르카스
엘피는 그 상태로 도망치려고 하는데 파르피나가 다가옴
"파르피나. 오면 안돼!"
파르피나도 엘피말 개썅무시하고 지 몸 열배는 되어보이는 상어에게 몸통박치기 시전함
"파르피나! 그만둬!"
열받은 상어가 파르피나를 헤딩으로 쳐버림
"파르피나!"
상어 눈 찌르기
상어가 꼬리로 엘피를 쳐내버림
"꺄악~"
보트에서 떨어지면서 바닥으로 가라앉은 엘피
설상가상으로 라이프마스크까지 벗겨짐
"앗.. 마스크가....."
마스크를 잡으려해도 상어가 아직 위에 있음
'틀렸어. 위로 올라갈 수 없겠어.'
마스크가 벗겨져서 숨을 쉴 수 없어 괴로운 엘피
갑자기 편해지더니
머리색이 바뀌면서 숨을 쉴 수 있게 됨
"엘피...."
아르카스는 이 광경을 모두 지켜 보고 있음
그 사이 농장 관리인이 와서 상어를 기절시키고 일이 일단락됨
수면 위로 올라온 엘피
물 밖으로 나와 숨을 쉬자 머리색이 원래대로 돌아옴
주차시켜놓고 들어가려는데
"언제까지 놀고 있을 거냐!"
왠 할배가 소리지름
"네가 먼저 가"
"아르카스 먼저 들어가"
문 앞에서 바닷물에 젖었던 몸을 말림
아까 애들 혼낸 할배
"네레우스. 상어가 나왔어요.
정말이에요. 이~렇게 큰 상어."
"상어가 나왔다고?
어디서 본거냐?"
"목장"
"뭐라고?
또 해양목장에 간거냐?
거긴 놀이터가 아니야."
네레우스한테 깨짐ㅠ
이제 식사시간
오늘은 시내에 나가는 날이라고 함
"아, 그렇지. 네레우스.
좀전에 상어가 나왔을때 말이죠
엘피의 머리색이 푸른색으로 변했어요.
게다가 라이프마스크가 벗겨졌는데도 엘피는....."
"아르카스. 식사중에는 조용히 하는거다."
네레우스가 아르카스 말을 자르고 더 이상 얘기를 못하게 함
그러면서 빛 때문에 잘못 봤을거라 함
식사후 애들이 공부하는 사이에 서재에 혼자 있는 네레우스
상자를 열어봄
상자 안에는 목걸이가 들어있음
위에서도 말했듯이 오늘 시내에 나가는 날이라 공부를 다 끝낸 엘피가 네레우스를 부르러 옴
네레우스를 찾으러 서재로 온 엘피
상자 발견
안에 들어있는 목걸이를 봄
"내 것과 똑같은 목걸이야."
네레우스가 오는 소리에 목걸이를 제자리에 돌려놓음
"엘피."
"저.. 저기.. 공부가 끝났기에..
부르러 왔어요."
"그렇구나.
자, 먼저 가있거라.
나도 곧 갈테니."
첫댓글 재밌다!! 처음보는데 요새 만화들보다 더 재밋는거 같아 올려줘서 고마워 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