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에서 '경영전략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임영록 경영전략실장과 허병훈 경영총괄 부사장, 김민규 경영지원총괄 부사장을 비롯해 경영전략실 팀장급 이상이 참석했다.
정 부회장은 경영전략실 첫 회의에서 "그동안의 역할과 성과에 대해 무겁게 뒤돌아봐야 할 시기"라며 "새로운 경영전략실은 각 계열사들을 통제하고 관리, 군림하는 조직이 아니라 가장 많이 연구하고 일하는 조직이 돼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 "경영전략실이 신세계그룹의 최종 의사결정을 담당하는 조직인만큼 책임감도 무겁게 가지며 업무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 대내외 경영 환경에 대한 예측과 대응도 주문했다.
그는 "경영전략실이 대내외 불확실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각 계열사의 잠재 리스크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해법도 제시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정용진 부회장은 경영전략실 뿐만 아니라 "그룹 전체가 함께 변화해야 한다"며 경영전략실을 필두로 그룹 전체에 강도 높은 쇄신을 당부했다.
첫댓글 니부터 바꿔야지 이놈아
에휴
본인 계정 삭제부터 쫌 ㅋㅋㅋ
SNS좀 고만 하시길
형...윾쾌한건 좋은데 형부터 바뀌어야 할거 같아...
씨발 턱돌이새키야 김강민 어쩔거야??? 이대로 내칠거냐 개시발
개인적으로 정용진 정치 성향은 마음에 들지만 회사 경영을 위해 SNS는 자제했으면 ㅠㅠ
딱 한명만 바꾸면 해결될텐데
재벌좋네 호통치고
김강민
누가 바뀌어야하는지 모르노
일 못하는 대표의 전형을 보여주네.... 심심하면 의미없는 조직개편.... 맨날 아랫사람들 다그치기만 하고 정작 자기가 떼써서 추진한건 다 말아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