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 내러티브보다는 펀더멘털 회복 가능성에 주목
[키움 자동차 신윤철]
◎2Q26 Preview: 협력사 화재와 기말환율이 부담으로 작용
- 매출액 47.2조원(-2.2% YoY), 영업이익 2.83조원(-21.4% YoY)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매출액 49.7조원, 영업이익 3.21조원) 수익성에서 하회할 전망. 안전공업 화재로 인한 주요 SUV 국내공장 생산차질이 판매 부진으로 이어졌으며, 현대모비스 인도공장 화재로 인한 첸나이 생산차질은 6/22부터 가동 정상화.
- 2Q26 글로벌 도매판매 99.0만 대(-7.1% YoY), HEV Mix: 19.1%(+3.2%p) 기록.
- 2분기에도 기말환율 급등으로 인한 외화판매보증충당부채 재평가가 판관비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 1.0~1.5천억원 수준 예상되며 외화부채 재평가 과정에서 상반기에만 누계 약 4천억원 비용 발생. 상반기 판매실적이 부진했던 현대차가 올해 무난히 사업계획 달성 기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일단 외화부채 재평가 비용 환입의 전제조건인 원화 강세전환 절실.
◎Target P/E: 17x 유지, 목표주가는 70만원으로 하향
- 연초 35%를 상회하던 현대차 외국인 지분율은 현재 25%를 하회 중이며 이는 이례적으로 급격한 외국인 이탈세. 연초에 Physical AI가 촉발했던 멀티플 주도의 주가 상승 로직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받아들여지지 못하면서 주가 상승여력 약화.
- 현대차는 상반기의 펀더멘털 훼손 요인들을 만회할 만한 하반기 계획을 적극 소통할 필요. 외국인을 돌아오게 만들 트리거는 더 이상 신사업 기대감 또는 BD 플레이가 아닌 EPS 기대치를 상향 조정할 본업의 회복 가능성에서 찾아야 할 것.
보고서 링크: https://bbn.kiwoom.com/rfCR12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