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청춘스타 미우라 하루마 그리고 젊은 여성연기자중 입지가 꽤나 탄탄한 타베 미카코의 주연작으로 만화원작이라고 했었는데 저는 순정만화는 안보는지라 전혀 모르는 작품입니다. 내용은 일반적인 일본의 청춘로맨스 작품의 전형적인 내용이나 영상미가 비슷하게 자리잡은 영화입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데 꽤 볼만하네요. 여자주인공이 어딘가 독특하게 생겼는데 좀 귀엽게나오고 미우라 하루마는 크로우즈제로에도 나왔었고 꽤 유명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미우라 하루마는 90년생으로 어린나이인데 항상 노안소리를 들으면서도 교복이 잘어울리는 참으로 이상한 녀석이네요. 근데 만화를 본사람들한테는 비추라는 평도 있네요.
첫댓글 극 소심 A형으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답답한 이야기라는 느낌이 물씬.
답답함이 폭발할 것 같은데도 담담히 이어지는 풋풋한 그들의 감정선에 동화되버리고 마는 영화.
미우라 하루마 크로우즈제로2의 비토 타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