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환승연애2] 해은 “벗어 던졌습니다.”

[키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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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해은 “벗어 던졌습니다.” - 스퀘어 카테고리

최종선택 전날,
X인 규민과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해은이가 하고 있던 목걸이

는 규민이가 스물다섯에 선물해준
해은에게 뜻깊은 목걸이

규민에게 미련이 많은 해은이었기에
당시 자신을 밀어내던 규민에게
맨날 상처받아 울던 와중에도
목걸이는 단 한 번도 빼지않았음

입주 이틀째 인터뷰에서도
목걸이를 절대 빼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던 해은

제주도에 와서 메기로 들어온 현규가
첫만남부터 자신에게 끊임없이 마음을 표현하게 되고
맨날 울던 해은은 웃을 일이 점차 많아짐

그리고 마침내 X를 향한 마음을 정리하고
목걸이, 즉 X와의 추억을 스스로 벗어던지게 됨

목걸이를 벗어던지고
최종 선택지에서 현규를 만나 행복하게 웃는 해은

물론 맨날 울며 보내기 싫어하던 X와도
웃으며 건강하게 잘 정리함

환승연애 프로그램의 정체성 그 잡채였던 해은이

[cu@heaven]

홀린듯 클릭했는데...
홀린듯 스크롤내렸는데...

[DeeKeiy🎗]

벗은 짤은 빠졌네요?

[Melo]

나만 타락한 건 아니었구나..

[gghhhh]

원에 비해서 노잼이였는데 해은이 와서 살렸죠

[Webber Forever]

장난하나 진짜

[[NSNL]Quin Snyder]

???

[흑비]

뭐지,,

[Jin - Hyun]

쟤 솔직히 현실이었으면 진심 짜증나는 스타일일거 같습니다.
술먹으면 쓸데없는 스킨쉽 &연락두절. 구라치고 남자랑 삼삼오오 여행.
인터넷에서는 규민 욕 많이 하던데 전 규민은 연애시절 할만큼 해서 더 미련이 안 남아보이더라고요

[The Air-No.1가드]

환승2 진주인공 느낌이긴 한데 차라리 말 한 번하쟈고 하지 앞에선 쏘아붙이는 듯이 말하고 인터뷰 내내 울고 막판에도 주체 못하고 울다가 술먹고 스킨십에 설렜어로 3일여만에 그 모든 맘이 바뀐다는게 제가 꼰대건지 공감은 안 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