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브리저튼] 샬롯 여왕 스핀오프가 기대되는 이유

[naturee]

출처 : 여성시대 안찐찐

정성글이니 스토리 불호댓은 자제해줘~




왜냐면 이번 주인공이 존나 트루럽에 성장캐이기 때문

이번 스핀오프의 주인공 샬롯 여왕

브리저튼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다시피
영국의 섭정 시기였던 리젠시 시대는 그대로 따오되,

왕이 흑인 여자와 사랑에 빠져 결혼하고 그로인해
흑인의 인권이 올라갔다는 세계관임



여기서 잠깐
극중 왕과 왕비는 실존 인물인데

바로 조지3세와

그의 왕비인 샬롯임.
(브리저튼에선 이분 인종을 흑인으로 바꿈)



조지 왕과 샬롯 왕비는 정략 결혼임에도 불구하고 무려 9남6녀를 낳고, 왕은 정부도 따로 안둘만큼
둘은 찐사랑을 함
(선결혼 후연애 클리셰)



그러면 드라마에서는 어떻게 나올것인가?

여기도 선결혼 후연애ㅇㅇ
저당시 백인과 흑인이 결혼이라니,그것도 왕족이?
어떻게 각색 할지 졸라 기대되는 부분임


그리고 사랑이 항상 해피해피하지 않듯
이 부부한테도 역피셜 엄청난 시련이 오는데

말년에 조지 왕이 정신병에 걸려서 통치는 물론
정상적인 부부생활도 불가능한 상태가 되어버림

그 원인엔 딸 에밀리아 공주의 죽음이 제일 큰데,


이미 시즌1에서 공주의 죽음을 언질 했기 때문에
스핀오프에서 자세히 다루지 않을까 싶음

대체 어떤 사랑을 했길래 잠깐만 만나도 이렇게 아련해지는지 궁금하다고요..


이 망해버린 사랑…벌써 맛있다…!

그리고 왕비가 사교계 가십에 굉장히 집착하는 인물로 나오는데

실제로 가십은 단순 유희가 아닌 정치적인 이유가 더 컸음ㅇㅇ 오늘날 자극적인 뉴스로 사람들 눈을 돌리는거랑 똑같음

사회가 혼란스럽고 왕권이 불안정한
리젠시 시대에서, 왕비가 가십을 이용해 사교계를 어떻게 휘어잡을지 기대됨

거기다가 훗날 사교계의 거물이 되는 레이디 댄버리의 젊은 시절까지 나온다고 하니
덕후들 심장 벌써부터 뛰고요?

아마테피오가 연기할 젊은 샬롯은 자신의 의지에 반하여 영국 왕과 약혼하게 되고 런던에 도착하지만 왕실이 기대했던것과 다르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궁전에서 '톤'과 예측할 수 없는 남편과 더불어 항해하는 법을 배워가며 유럽에서 가장 잊을 수 없는 군주 중 한 명으로 성장하게 됩니다.

코리 밀크리스트는 왕관의 속박에 항상 고개를 숙인 젊은 왕 조지 역을 맡았으며 그는 자신의 공간과 침대를 새 아내와 공유하며 내재해두었던 악마와 맞설 수 밖에 없습니다.

미셸 페어리는 변화하고 현대화된 영국에서
아들(조지)이 군주로서 입지를 확보 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할 미망인 오거스타(Augusta) 공주를 연기합니다.



인물 소개만 봐도 존잼각이잖아요
레이디 브리저튼(다프네 엄마)도 나온다고 하니
예상보다 더 재미있을거 같음….
브리저튼 뇌절 오히려 좋아

[다람쥐원숭이]

빨리 나와라

[팔호]

글만 읽어도 존잼

[134340pluto]

ㅑ😃😃😃😃😃😃😃😃😃😃😃😃😃👱🏿👱🏿👱🏿👱🏿👱🏿👱🏿👱🏿👱🏿👩🏾‍🦲👱🏿👱🏿👱🏿👱🏿👱🏿🖐😃😃😃ㅐㅑㅐ😅😅

[닉첸]

글만읽어도 존잼인데 실존인물인지몰랏어

[이런개]

아!!! 너무 재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