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스틱을 홀랑 다 봐버렸습니다.
사실 옛날옛날부터 볼까 말까 망설이다가 요새 시간도
좀 많이 남고 해서, 또 요스케가 나오기때문에-사실
요즘은 일드도 많이 안볼뿐더러, 요스케 좋아하고나선
요스케가 안나오는 드라마는 왠지 안땡기는..ㅠㅠ-큰맘
먹고 보기 시작했죠. 생각보다 꽤 자주(?!;;) 나와서
나름대로 기뻤더랬습니다. 후훗~
드라마 내용은 역시나 들은대로 꽤 난이하고, 우울하고,
뭔가 보고 나니 한껏 기분이 미묘해지네요.
어찌됐든 요스케의 그 섬뜩하면서도 순수한 이면을 가진
웃음이 어찌나 이쁘던지. 어흥흥..ㅠㅠ 그렇게 이쁘게
웃는 남자 어디 없나유?ㅠㅠ
드라마보다 딴데(^^;) 맘을 더 품고 보게 됐는데, 드라마
도 나름대로 흡족했고... 하지만 아직은 무언가 드라마에
대해 딱히 말을 하기가 그렇네요. 그만큼 정말 이해하기
힘든 부분도 있었고, 말그대로 어렵고, 정말 우리나라에선
절대 접해 볼 수 없는 그런류의 드라마라 생소하기도 하고..
보고나니 멍- 하더이다. 이제까지 본 일본드라마와도 색다
른 느낌이구요.
어찌됐든 요스케만 놓고 보자면... 역시 잘봤다는 느낌이
드네요. 호호호- 멋져요~ 멋져~~!!
코리아닷컴에 sos가 다시 올라오던데 그걸 한번 다시 봐볼까
아님 새로 올라오는 그리고 친구를 봐볼까 생각중입니다.
첫댓글 전 저번에 sos구워놓은거 보는데..역시나..귀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