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는 지하철망이 자꾸자꾸 퍼지고 있어 지금도 몇개의 철도의 새 선로가
건설중이다.오랫만에 해외에서 일본으로 돌아가는 한국인 비지니스맨에게
지하철이 어느 정도 늘어났는지 모르기 때문에 조금 지도를 보여 주세요 라고
말해졌다 (정도)만큼이다. 우리에게 있어 고마운 것은 서울 중심부에서 공항까지
지하철이 개통한 것이다.(종점은 공항으로부터 2역처의 판파역.) 공항에 접속하는 선은 8호선에서 일부 개통하고 있지 않다. 완전 개통은 96년말이다.
또한 8호선의 열차는 신차이므로 기분이 좋다. 한국에서도 일본과 같게 철도의
시각표가 팔리고 있지만(3000 W) 이 시각표의 서울 지하철 지도는 매우 보기
나쁘다.이전에는 좀 더 보기 쉬운 시기도 있었지만 개악 되어 버렸다.
개통하고 있는 선도 그렇지 않은 선도 구별 없게 표시되고 있다.
또 선에 의해 분류 하지 않기 때문에 예를 들면 1호선은 어떤 경로인가
지도상으로는 더듬을 수 없다. 이것으로는 한국의 사람마저 사용하기 어려울 것이다.또 지하철 차내에 게시되어 있는 노선도도 개통 구간과 그렇게 (이)가 아닌
구간을 구별하고 있지 않는 것이 있었다. 지하철은 롱 시트이지만 한국의 사람은
매우 채워 착석 한다.일본의 통근 전철에서는 서 있는 사람 하지만 있어도 그다지 얻지 못하고 착석 하고 있는 광경은 잘 보이지만 한국에서는 결코 그렇지 않다. 거기에 석이 비었을 때에 서 있는 사람이 앉는 빠름이 매우 빠르다. 나는 앞 자리가 비었으므로 앉으려고 엉거 주춤이 되었더니 나보다 꽤 멀리 서 있던 아줌마가 돌연 나를 밀쳐 앉아 버렸다. 또 함께 간 친구가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하려고 일어선 순간, 임산부의 옆에 서 있던 아저씨가 재빠르게 착석 해 버렸다.--; 일본인은
지하철의 착석때는 약간 서두르도록(듯이) 하는 편이 좋다.
첫댓글 야 너 타지말어~~ 걍 돈 많은 바리님들이니까 택시타구 다녀라 랜탈하던지 아님 니네 나라들어 가서 나오지두마~~ 걍 살어 니 나라에서
ㅋㅋㅋㅋ 윗분 말에 동감.. 근데 저도 당해봤어요.. 아줌마에게 밀쳐지고 난 후에 그 뻘쭘함.. -_-;;
자신이 느낀대로 말한건데... 그렇게 까지 말할 필요 있나요? ^^
일본인들은 너무모르신다..윗분님..물론 느낀점도 있겠지만...일본인들은 원래 비꼬는것을 좋아합니다..그쪽으로 대가리가 회전이 360이죠
오 역시 드러내고 비꼬기의 대가들...
내비둬야지 그려러니.. 하세요.. 흥분하면 페이스에 말려들어요.. 좋은점도 있으면 나쁜점도 있는거니깐..
비꼬기 짱 쪽바리 ..
저렇게 말하는 일본의 지하철 노선표는 아예 영어 표기조차 되어있지 않습니다. 또한 구내, 기내 방송 역시 전부 일본어이기 때문에 당시 일본 지하철을 처음 탄 저로서는 목적지를 놓치지 않으려고 바짝 정신을 곤두세워야 했었죠.
자기네들 말로는 역에서 영문 노선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하는데 비치조차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일본어는 거의 하지 못하는 제가 직접 역무원에게 말을 걸어야 했죠.
저 일본인은 자신의 편의만 생각할 뿐 막상 외국인이 일본 지하철을 이용했을 때 겪었을 어려움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를 하지 않는군요. 누워서 침 뱉기입니다.
한국의 교통 수단은 일본에 비해서는 훨씬 외국인을 고려하는 편입니다. 제가 체험한 것에 한정해서 말하기 때문에 편견이 있을 수 있겠지만 일부러 외국인이 행동하기 전에 굳이 그런 수고를 하지 않더라도 쉽게 자기 스스로 인식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하는게 더 좋다고 봅니다.
근데무작정 비판할것 만은 아닌거 같아요.. 좀 고칠껀 고쳐야죠.. 임산부 자리앉은 아저씨는..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복지.에대해선 눈꼽만큼도 관심아없군요. 그러면서 자신에 나라에대한 권리는 다 찾을라고 하니.-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