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호점.. 정말이지 그냥 소박함이 가득한집 입니다.
그냥 저만이 느낀 것일지는 모르지만 맛났거든요...
비가 오는날 먹어서 그런쥐....
상호는 그냥 길거리에 있어설 잘 모르겠지만...
아저씨가 하는 곳이랍니다.
1. 위 치 : 잠실역 2호선 7번 향군회관 출구로 나오심 버스정류장
입니다. 음료파는 가판대 옆에 2집이 나란히 있습니다.
나오신 곳에서 맨 앞 집이 원조 입니다.
2. 메 뉴 : 길거리 포차에서 파는건 다 있어요..
맛난 부산 오뎅, 통통한 순대, 빨갛게 이쁜 떡볶이,
노란 빛깔이 이쁜 김밥 계란말이, 토스트, 튀김이
있어나?? 김말이 였던것 같은데..
우동도 있었던 것 같아여.. 사실 제가 2번 밖에 못 가서요.
오뎅은 1꼬치 \500, 떡볶이는 1인분 \2,000 였는데,
김말이랑 섞음 조금도 팔더라구요...
계란 김밥말이 4개가 붙어서 \1,000 였던 것 같아요..
참!! 맛났어요.. 떡볶이에 묻혀 먹으니..
전 솔직히 갔을때, 비가 오는데 버스 기다리다가 추워설
오뎅 먹다가 인연이 되었어요.. 오뎅이 정말 먹기 좋게
익고 국물이 정말 끝내줘여..
그래서 오뎅 기억이 젤로 나요.. 2번째 같을땐 떡볶이랑
계란 김밥말이 먹었는데.. 좀 오래전 기억이라 가격이 가물
가물.. 하지만, 맛은 정말 매콤하니 좋았어여...
3. 부대시설 : 부대시설이랄께 없져?? 길거리라설..있다면 지하철로
내려가면 화장실 있다는게 전부죠..
현금만 오케이구요.. 시간은 대략 12시까지는 하시는 것
같아요... 친절도 하시구요...
버스정류장 근처라서 그런지 몰라도 손님이 많아요... 늦은 시간 술드신
아저씨도 공부에 지친 남.녀 학생들도, 데이트 후에 연인들도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많아여...
그냥 이곳 지나가시다가 출출하다 싶을때 함 드셔 보세요..
오뎅 국물에 진함을 느낄수 있답니다..
참!! 서비스 한가지 더..
오늘이 7월 7일 얼마전 떡의날로 정해진 것 아시져???
사랑하는 연인들에게 외국에 초코렛, 사탕만 주지 말구 우리의 떡을
선물하는 것이... 음력 칠월칠석은 아니지만, 한달간 떡의날로 정한다고
하네요... 잠실역에서 7번 출구 나오시기 전에 롯데월드 & 롯데백화점
가는 곳에 보면 떡 부페 있어요.. 요즘 이거 유명 하져..
100G에 \800 인데, 떡 종류가 참!! 많아여.. 여기 인절미랑,호박떡
맛나구여.. 감자떡도 맛나여.. 모양, 색깔 이쁜떡도 많아요..
오늘 이쁜떡 함 선물해 보세여... 여자친구, 남자친구 한테 점수 딸껄요
저도 한 팩 사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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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함이 가득한집 14호점 (떡볶이../잠실역/길거리표집)
까아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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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8.07 14:0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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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여기 오뎅국물 정말 저한테 딱입니다. .제가 좀 짜게 먹는편인데요...이집이 짭짤하니...제입에 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