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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게시판 [번역종합] 보디빌더의 충격적인 인터뷰
초코보이 추천 3 조회 3,475 11.09.08 00:31 댓글 4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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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9.08 00:36

    첫댓글 인터뷰한 보디빌더누굴까요 ? 혹시 나세르엘손바티가예전에 적나라한인터뷰를한적있다던데....

  • 11.09.08 00:57

    왠지 버프님은 정확히 알고있으실듯.....암튼 인터뷰내용 엄청재밌어서 파일로저장까지해놧네요

  • 11.09.08 15:47

    이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나세르의 인터뷰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네요. 나세르는 좀 더 사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예전에 BODYBUILDING.COM의 IFBB PRO UNDERCOVER 라는 인터뷰도 있었는데요, 상당히 오랫동안 연재가 됐었습니다. 누구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말들이 오갔습니다. 근데 신기한건 craig titus가 투옥되고 나서 인터뷰가 더 이상 연재가 되지 않더군요.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 11.09.08 01:30

    예전 트레버 스미스(현재는 작고)가 운영하던 nuclearnutrition.com에서 이안 해리슨(영국 출신의 은퇴한 프로 바디빌더 현재는 미국 거주)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것도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프로 바디빌딩의 세계를 상당히 솔직하게 말해 주더군요. 이안도 거의 죽을뻔 했죠.

  • 11.09.08 01:51

    나세르의 인터뷰는 4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마 다 읽는데 몇 시간 걸릴겁니다.

  • 11.09.08 01:15

    어이쿠~뭐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작은 지역대회 출전선수까지 약물에 손을대는데 저 경쟁이 치열한 프로들의 세계에서 저정도 안하는게 이상한거죠..어쩌다가 이리됐을까..

  • 11.09.08 10:22

    우리나라 지역대회에서도요? 전오늘 처음알았네요;; 충격적이네요
    약물이라하면 어떤종류를 말하는건가요?

  • 11.09.08 11:55

    주로 프로호르몬 계열이죠~구대회만 가봐도 케어도 제대로 못해서 젖꼭지 발사하는 선수들 몇명은 기본으로 있습니다..ㅎㅎ

  • 11.09.08 16:02

    맞습니다 지역 도민체전은 예전부터 ㅜㅜ
    근데 생활체육 및 구대회까지 하고 나오시더군요..구경하면서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뿐 ㅜㅜ

  • 11.09.09 13:38

    주로 프로호르몬...막강무식님이 생각보다 순진하시군요. 프로호르몬은 그저 거들뿐

  • 11.09.10 01:04

    엇....제가 세상을 순진하게 살아왔군요...그저 거들뿐...ㅎㅎㅎㅎ 참~큰일이군요~

  • 11.09.08 01:23

    흥미롭지만 정말 안타까운 기사네요..

  • 와.. 무섭다.. 저바닥...

  • 11.09.08 01:32

    이런글보면 ,우리나라 바디빌딩 시스템이좋다고느껴지네요

  • 11.09.08 02:55

    우리나라도 좋다고 말할순 없지않을까요? 덜 하다고 표현 할수있는 정도겠지요

  • 11.09.08 05:51

    프로보디빌딩의 세계는 과학입니다...

  • 11.09.08 07:54

    1년전 쯤에 피티를 받고 싶어서... 피티는 몸좋은사람이 더 잘가르치겠지? 그러니깐 보디빌더한테 받아야지 하는 어리석은 생각... 어찌어찌하다가 유명한 보디빌더 3명한테 각각 배울기회가있었는데 3명 모두 공통점이 정말 돈을 어찌나 밝히던지 그리고 가르쳐주는것도 2명은 그냥 자기들 운동할때 껴주는식. 그리고3명 모두 공통점이 스테로이드
    하라고 자기가 판다고...그때 처음 약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되었죠 근데 무서운점이 약물을 무슨 그냥 과자먹는정도로 말을 하니 원... 그런사람들이 미스터코리아에... 어디서 피티로 지금 대박에... 알아보니 그사람에게 피티받는사람들 상당수가 약물권유당했고 또 약물을한사람은알아보니

  • 11.09.08 12:56

    엄청나게 눈탱이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자기가 싸이클 돌리고 남는약을 팔구요.모든 보디빌더가 그렇진 않겠지만 적어도 제가 만나본 보디빌더들은 돈을 쓸때가
    많아서 그런가 돈에 엄청나게 집착하더라구요. 인성도 별로고.

  • 11.09.08 11:04

    일반적인 케이스네요. 다른건 몰라도 자신의 고객에게 약을 권하는건 "개새끼" 입니다. 요즘 트레이너들 중에 개새끼들 참 많아요.

  • 11.09.08 09:17

    우리나라 보디빌딩 너무 헝그리해서 아닐까요 ㅠㅠ

  • 11.09.08 09:55

    우리나라 보디빌딩이 제일 부유합니다 그 선수들은 돈이라는 욕심에 눈이 멀어 양심을 팔아버렸네요 요즘 한창 잘나가고 회원들 변화된 사진도 올리고 그사람들 운동시작2-3달만에 시합나가는 그부류죠?? ㅡㅡ

  • 11.09.08 11:31

    ㅋㅋㅋ 뭐든지님 ㅋㅋㅋ 정말 그게 권한다는 게 나쁘다 안나쁘다 할 순 없는데...트레이너 입장에서 그러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 11.09.08 11:38

    넵 우근님^^ 선수가 선수에게..동종 업계의 사람에게 서로 다 알고있는 처지에 서로서로 권하고 사고 팔고 하면 얼마나 훈훈한 광경^^; 입니까? 하지만 소위 전문가란 사람이, 초보자에게 약을 권하는건 정말 개새끼죠. 어린애가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놀면 조심당부하는게 어른이고 사람입니다. 설령 초보자가 불법약물을 사고 싶다라고 말하더라도 그 폐해와 심각성을 충분히 알려줘야 하는게 전문가이고 선배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약을 권하다니요. 이건 개인의 의견을 넘어서 도의적,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 11.09.08 12:02

    피티하는 회원한테 스테로이드를 권한다면 "개 쓰레기 새끼 " 입니다.

  • 11.09.08 14:04

    돈벌고 싶어하는 사회초년생에게 도둑질과 사기부터 가르치고 스포츠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순진무구한 사람에게 갖은 부정행위 반칙부터 가르치는건데..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요...

  • 11.09.08 09:16

    참 씁쓸하기도 하고....1년에 약물값만 6만 달러...;;;

  • 11.09.08 09:24

    무섭네요...ㅜㅜ

  • 11.09.08 09:53

    ㅎㅎㅎ이런거 알면서도 외국선수나 몸 좋은 선수 사진 올라오면....멋지다 정말 부럽다 피와땀의 댓가다...다들 추종하게 되죠 이운동 좀 아는 사람이면 뭐 없이는 안되는거 다 압니다 극단적이지만 체전에서 없어지고 보디빌딩 시합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몇명 죽어나가고 불구 되봐야 정신을 차리는건지...건강하자고 삶의 질을 높이자고 쇳덩이들면서 근육단련 하는건데...속은 썩어 들어가면서 고깃덩어리만 키우고 또 그걸 멋지다 존경스럽다고 하는데
    참 문제 많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꼽아가며 운동하고....어디가면 옷 못벗어서 혈안이된 사람 많을 겁니다
    아....욕 엄청 먹겠네요 표현이 좀 ...

  • 11.09.08 10:00

    지몸 지가 버려가며 근육 키우는거 안 말립니다...다만 체전에서 제발 없애주세요 왜~!! 그 연봉 국민들 세금입니다 시합에서 몇등하면 얼마주고...이거없으면 약물파동 없어집니다 왜 가끔 보면 약물써도 그의 노력과 땀...뭐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모아서...보디빌딩 발전기금 모아 시합해서 그돈으로 상금주면 딱 좋겠습니다

  • 11.09.08 10:03

    과거올림픽에서 구,소련 선수들과 동독 선수들은 국가적인차원에서 본인의의지가아닌 약물로 메달도따고 성적을 냈지만 훗날 부작용으로인한 사망율이 높아지자(메달리스트가40세를 넘긴경우가 드물다네요) 올림픽위원회에서 72녀뮌헨올림픽부터 도핑을하기시작했죠.미래의건강을 보장할수없는 약물중독, 승부를향한 집착,무섭습니다.

  • 11.09.08 10:14

    우리일반인이 생각하기엔 쇼킹이네요....

  • 11.09.08 11:12

    와우 초코보이님이 번역하신 건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읽고갑니다 추천 꽝!

  • 11.09.08 11:37

    아 이렇게 대범하신분들 많은데 부스터하나먹으면서도 조마조마하는 저는 소심쟁이인가바요^^

  • 11.09.08 12:05

    인간 한계에 도전? 이미 오래 전에 그 한계에 도달했고 더 나은 기록을 내는 것은 모두 장비발달(식생활포함) 때문입니다~ 현대인이 절대 과거에 살던 사람보다 신체능력이 좋을 순 없어요~ 요새 국토종단인가 하지 않습니까? 아스팔트 길로 다녀도 죽는다고 소리내는데 예전에 공부만 하던 선비들만 봐도 과거 보러 한양으로 산넘고 물건너 2~3달 걸어서 다녔습니다~ 요즘처럼 길이 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 11.09.10 00:51

    보면 국토종단한다고 나가서 몇명씩죽고그럽니다..뭐하는짓인지

  • 11.09.08 12:29

    BB: 씨발, 맞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

  • 11.09.08 14:47

    놀랍네요 ,, 제가 모르는 사실이 많네요 , 잘 읽고 갑니다

  • 11.09.08 15:07

    잘읽었습니다..매니아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것같네요..

  • 11.09.08 15:41

    빠르게 시합 데뷔하는것도 일리가 있죠... 정말 닭가슴살 1키로씩에 나름 사치부려 프로틴에 모노크레아틴 먹으면서 이중분할로 이빨빠지게 했던적도 있었지만 성장에는 분명히 한계가있고... 그래도 그땐 운동이란게 좋았네요 짝사랑이지만

  • 11.09.08 20:27

    솔직히 보디빌딩 문제 많아요. 그리고 솔직히 내츄럴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츄럴로도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충분히 보기 좋고 대단한 몸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절처히 식단도 지켜야 하고 운동도 미친듯이 열심히 해야 합니다. 단백질도 열심히 먹어야 하고요.. 다만 보디빌더로 성공하긴 어렵겠죠.. 본문이 너무 극단적인 내용이라 마니아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 봅니다.

  • 11.09.08 21:13

    순진하고 보디빌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많이 들 속죠...그 근육들이 땀이 없으면 이루기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땀만으로 이루어지는 건 절대 아니죠...그리고 체전급 선수분들만 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현실을 알게 되면 기가 막히죠 ㅋㅋㅋ 근육 크기가 작거나 작은 대회에서 뛴다고 내츄럴? 현실을 알면 정말 개가 네발을 들고 웃을 일들이죠 허허허...

  • 11.09.09 13:34

    '개가 자위하면서 웃습니다' 이 표현은 어때요?

  • 11.09.09 14:34

    요즘 실비오가 안나오던데 많이아픈건가요?

  • 11.09.10 00:53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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