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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trulyhuge.com/pro_bodybuilding.htm 원문.
아이언맨: 말씀하시려는 뭔가를 가슴 속에 담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보디빌딩세계에서 선생님께서 내부고발자 역할을 하시는 것 같습니다. 진짜로 하실 말씀이 있으시는 것이죠?
보디빌더: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무도 모르는 것들에 대한 것이죠. 진짜로 무슨 일이 있는지 모든 분께 다 알려야 할 것 같습니다.
IM: 약물에 관한 거죠?
BB: 씨발, 맞아요.
IM: 거기에 대해서 많이 좀 아시고요, 맞나요?
BB: 예.
IM: 약물값에 대해 먼저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BB: 성장호르몬만 해도 1년에 3만 달러 듭니다.
정말이예요. 인체성장호르몬만 해도 돈이 많이 들어요.
IM: 이런!
BB: 게다가, 스테로이드는 진짜 아무 것도 아니죠. 제가 좀 많이 쓰는데요. 그래도 싸게 구입할 수 있어요. 파는 사람들에게 보통 약물을 구입할 때 어떻게 쓸 것인지 알려준다면 말이죠. 인체성장호르몬, 인슐린양성장인자 I 정도?
IM: 그리고 그것들을 몸 속에 한 번에 넣고요. 심적으로 부담이 되겠네요.
BB: 별로요. 팔이 커지고 등이 넓어지고, 가슴이 넓어지기를 바라니까요. 다리도요. 그런데, 막상 바라는 대로 커지면요...
IM: 그러니까, 어쨌던 커진다는 거죠?
BB: 예,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커지고 싶으니까. 내년엔 제 몸무게가 10키로 더 나갈걸요. 각오를 하고 데피니션을 포기하면서 근육이 더 커지는 거죠. 제 등짝이 보기 싫을 수도 있어요. 제 말은, 확실히 좀 더 나아지고 있었다는거죠. 그런데, 이리 되려면 시간이 좀 걸려요. 몸이 더 좋아지는 게 기분 좋은 일일지 몰라도, 어쨌던 괴물스러운 걸 바라니까요, 다들.
IM: 이 일을 그만두고 싶지 않으세요? 아니, 선수들이 큰 몸집을 지니기를 바라는 사람들의 그 마음이 계속된다면, 스포츠계가 어떻게 되어가는 겁니까?
BB: 이미 스포츠계는 아무래도...
IM: 통제불능상태요?
BB: 예, 아무래도, 비주류잖아요. 아주 괴물스러운 덩치를 지닌 선수들에 대한 숭배랄까. 사람들이 전혀 개의치 않죠. 몸집이 커지는 데 무슨 수를 쓰던, 어쨌거나 다들 바라는 거니까요. 하지만, 저도 많이들 뭔가 이뤄지는 걸 눈으로 직접 보고 싶어하는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IM: 경쟁선수들이 사람들에게 그런 거에 대해 작은 기대를 가지도록 많이 이목을 끌어왔다는 거죠? 그러니까, 어떻게 몸을 만들던 상관 없다는 거 말이죠. 예, 상관은 없지만, 그 선수들이 없어진다면, 사람들도 안볼 것이고... 그러니까 선수들이 더 커지고 더 나아지는 걸 바란다는 거 아닙니까.
BB: 맞아요. 관중들이 그렇게 하기를 바라죠. 심사위원들도 더 큰 걸 바라요. 우리가 생계를 꾸리고 꿈을 이루고... 무슨 수를 쓰던 그걸 이뤄내야 한다는 거죠. 잘 아시잖아요. 다른 잡지에서 어떤 보디빌딩논객이 ㅇ런 말을 한 적이 있어요. " 누군지 몰라도, 우리들 중 많은 수가 로이드를 써가며 최고를 달리는 꿈을 꾸고 있다." 고요. 로이드를 써가며요.
IM: 그렇죠. 보여주는느 거니까 그렇죠. 무대에서 관중들을 기쁘게 하는 거죠. 여기에 대해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BB: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려운 주제네요. 어떤 선수가 신체적으로 제대로 이뤄낸 걸 보고나면, 관중들이 왠만한 몸집 가지고 성이 차겠어요? 확실히 흉곽이 넓어지고 등짝이 커진 걸 볼 수 있잖아요. 기자님은 그저 거기서 줄어든 것만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거기에 대해 말하기 전에, 말씀드릴 게 많아요.
IM: 알겠어요. 확실히 신빙성이 있겠군요. 그럼, 선생님이 그런 거에 대해서 프로라고 해도 되겠습니다.
BB: 예, 뭐든지 물어보세요.
IM: 심사위원들이 어떤 몸매를 가지고 괜찮다 평가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는 게 옳을 것 같습니까?
BB: 제대로 스포츠계가 돌아가게끔 만든다면, 봅 패리스 같은 선수가 될 수 있겠네요.
IM: 예, 봅 패리스가 돌아온다면, 문제는, 관중들이 보는 시각이 달라질 거냐는 거죠. 사실 관중들이나 팬이나 보디빌더몸매에 대한 선호도가 많이 다르니까요. 결국은 누구 몸집이 더 크냐는 거 아닙니까.
BB: 진짜 그렇죠. 괴물 같은 선수를 두고 리 라브라다 같은 분위기를 내는 선수를 가지고 말이죠.
IM: 약물문제로 돌아가서, 약물을 1년 단위로 돌리십니까?
BB: 예, 몇 년 동안 끊은 적이 없습니다.
IM: 일주일에 서너 번 정도 주사를 놓으십니까?
BB: 매일요.
IM: 매일 주사를 놓으신다고요.
BB: 매일요. 제 스택을 보시겠어요? [그 사람은 주사제, 경구제 이름을 줄줄 내뱉었다. 다 나열하는 데도 시간이 걸려, 놀란 입을 다물 수 없었다.]
IM: 이걸 다 끊으실 때 쓰신다고요?
BB: 예. 물론, 에스트로겐으로 이뤄진 [삐리리]랑 쓰는 걸 좋아합니다. 테스토스테론수치를 높이니까요. 또 오프시즌 때 [삐리리]를 하루에 네 번 써서 칼로리를 더 많이 섭취하도록 유도하고요. [삐리리] 반 알을 먹고 성장호르몬의 좀 더 나은 상승작용을 돕고요. 6주 동안이나 그 이상의 기간 동안 여유증이 안 생기게 [삐리리]를 들어요. 그 덕분에 지난 몇 년 동안 여유증이 안 생겼어요. 그런데 지금 좀 생겼어요. 또 수분을 빼려고 [삐리리]를 써요. 자주 높은 수치의 안드로겐을 낮은 수치의 아나볼릭으로 바꿔요. [삐리리]랑 [삐리리] 같은 걸로 말이죠. 하루 걸러 300 밀리그람을 써요. 그것 말고도, [삐리리]를 매일 200 밀리그람 쓰고요. 이건 몸을 더 단단하게 해주고 핏줄이 더 돋게 만들어요. 그러기 위해 또 [삐리리]를 쓰고, 인슐린수치랑 성장호르몬수치를 똑같이 맞추려고도 쓰죠.
IM: 왜 이렇게 많아요!
BB: 그러게요. 이것 말고도 또 있어요. [삐리리] 같은 건 생식선을 높이고요. [삐리리] 도 근수축이 되지 못하도록 테스테론수치를 높여줘요. 또, 부작용에 대비해서 항에스트로제랑 다른 복합제를 써요.
IM: 이런 거 돌리면서 건강에 이상이 없었어요?
BB: 시합 때 피오줌을 쌌어요.
IM: 그래도 오프시즌 때 이렇게 많이 써도 괜찮았다 이거죠
BB: 그래서, 혹시 그래도 모르니까, 두 달에 한 번 혈액검사를 받기 시작했어요.
IM: 콜레스테롤수치랑 혈압 이런 거 지금 어때요? 괜찮아요?
BB: 아뇨, 높아요. 혈압도 높아서 좀 더 지켜봐야 한대요. 흥분제를 쓸 땐 더더욱요.
IM: 주사를 많이 쓰셨다는 거군요.
BB: 한 번 마음먹은 이상, 다른 길이 없어요. 우린 이 종목에서 밥 벌어먹고 사니까요. 그렇게 하면서 살아야 해요.
IM: 레이싱카들은 많이 추돌사고가 나는데도 더 빨리 달리죠. 게다가 카레이서들은 그래도 계속하고요. 그럼, 1년에 약물을 돌리는 데 드는 돈이 다 해서 얼마입니까?
BB: 6만 달러요. 내년엔 더 들어갈 겁니다. 작년까지만 해도 [삐리리]를 더 추가해야 했습니다. 지금은 업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보디빌딩"보충제"죠. 기자님이 보시는 덩치 더 커지는 보디빌더들 말죠. 그 사람들이 그렇게 살아요, 두 말하면 잔소리죠. 2년 전에도... [삐리리]에 대해서 말하기 싫지만, 어쨌던, 진짜 성격 좋은 보디빌더가 있었어요. 가정적이고요. 근데, 멸치였어요. 지금은 더 커졌어요. 10에서 15키로 더 몸무게가 늘어났을 겁니다. 이게 다 약물 덕분이죠. [삐리리]가 좀 센 약물입니다. 솔직히 좀 겁나요.
IM: 그럼, 선수들끼리 약물정보에 대해 공유하시는 편이세요?
BB: 친구들끼리만요. 헬스클럽에 가면 제게 어떻게 하면 몸을 키우는지 묻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저는 그저 유명상표를 들며 그 단백질보충제가 좋다고 말하죠. 우리들끼리는 약물에 대해 말하고요.
IM: 비밀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은 없으세요?
BB: 비밀이 뭐 있겠어요. 제 주변에. 그 사람의 이름을 거론하기 싫은데, 어쨌던, 그 사람 최고성적을 달리고 있는데, [삐리리]를 가지고 어떻게 쓰는지 다른 프로선수들에게 다 가르치고 있어요. 사실 우리 다 어떻게 써야하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래서 다들 그 사람에게 가요. 진짜 잘 도와줘요.
IM: 원로분들이 스포츠계에 동료애가 더이상 없다고 말씀하시던데요.
BB: 아, 그래도 좀 남아있어요. 거기에 대해 이야기하는 거에 대해서는요.
IM: 약물과 운동방법이죠.
BB: 운동방법에 대해서는 말을 안해요. 많이들...
IM: 다들 운동방법이 거기서 거기라서요?
BB: 예, 우리 모두 그렇게 빡세게 운동 안해요. 많이들 운동할 때 절반 정도는 노닥거리죠. 리 하니, 도리안 예이츠, 슈워제네거, 세르지오 올리바 등 다르 선수들이 진짜 제대로 빡세게 훈련하는 진짜 챔피언들이죠.
IM: 그러니까 거의 약물로 만든다는 거네요. 최고선수들도 약물 없이 운동하는 방법을 모른다는 거네요. 그럼, 10위 안에 들어간 선수들 거의 다 그렇게 한다는 겁니까?
BB: 예, 다들 그렇게 주사를 혼자 놓아요. 제가 생각하기에, 이기려면 테스토스테론을 정상으로 맞추고 에스트로겐도 잘 관리해야 합니다. 자기 몸의 수용능력 이런 거요. 아시다시피, 유전적인 거랑 관련이 있잖아요. 사람에 따라 스테로이드에 대해 좀 민감하죠. 5 밀리그람으로도 다른 사람에게는 문제가 없는데, 저에게는 문제가 될 수 있으니까요.
IM: 앞서 선생님의 말씀을 들었다시피, 이게 시합을 하는 데 필요한 과정이라는 걸로 알겠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이것이 선생님 인생에 발목을 잡을 거라는 생각이 안 드십니까?
BB: 예, 애를 가지지 못할 것 같아요. 의사선생님이 제 정자수가 너무 적대요. 갑상선도 부었고요. 안타깝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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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스포츠계가 약물을 간접적으로 조장하고 있다고 생각이 드십니까?
BB: 예, 하지만 누구도 그렇게 조장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죠. 어쨌던, 어린시절의 꿈 아닙니까. 이게 바로 우리가 바라는 겁니다. 또 이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고요.
IM: 올림피아대회에서 선수들이 제대로 도핑검사를 받았다고 생각하십니까?
BB: 스포츠 전반을 위해 제대로 받을 수도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제대로 된 것 같지도 않네요. 네 명이나 양성반응을 보였을 수 있었으니까요. 그래도 그 검사를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어요. 내년에도 이뇨제를 검출한다 그러면, 괜찮아요. 혈장을 쓰면 되죠. 아주 간단해요. 항상 새로운 스테로이드가 나와요. 17번째 위치에다 분자식을 바꾸고 그러면 걸리지 않죠. [삐리리] 진짜 안 걸려요.
저는 약물테스트를 해야한다는 점에 대해선 반대예요. 진짜 약물테스트가 제대로 이뤄진다면, (올림피아대회에서 하는 게 아니라), 모든 게 발칵 뒤집히겠죠. 올림픽 역도경기를 봐도 그래요. 새로운 약울이 나오니까 진짜 확실히 종전기록보다 절반이나 더 들어올렸어요.
IM: 이번 인터뷰는 아주 적나라하네요. 숨김 없이 말씀을 다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BB: 뭘요. 그럴 수도 있죠. 지금 탄수화물수치가 엄청 낮아요.
IM: 화가 많이 나시겠어요.
BB: 예. 이뇨제에 관한 것만 살펴봐도 많이 힘들죠. 심장감시장치랑 정맥주사액링거를 꼽고 전 돌아왔어요. 상황이 그래요. 사람을 갖고 괴팍스러운 과학실험에 투입시키죠. 그리고 수술대에서 끌어내어 피를 다시 주입하고요. 이게 스포츠입니까? 이러한 실험 자체가 죽음으로 이끌 수 있죠. 사실, 내추럴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기자님 잡지에 대해서 말씀드릴 게 있어요. 프로보디빌딩은 그저 약물입니다. 어느 프로스포츠던 그렇죠. 복싱이건 야구건, 농구건 미식축구건. 진짜로 그래요.
IM: 앞으로 얼마나 더 이렇게 나가실 겁니까? 지금 이대로라면요?
BB: 하느님만이 아시겠죠. 기자님께만 말씀드리는 건데, 이번에 누가 죽는다면, [삐리리]일 겁니다. 그 사람 [삐리리] 같은 약물을 쓰기에는 너무 나이가 들었어요. 췌장도 좋은 것 같지도 않고요. 딱 봐도 알 수 있죠. [삐리리, 프로선수]도 건강이 아주 안 좋아요. 저도 그 사람이 스포츠인생에서 좀 더 나은 걸 이루고 싶어한다는 걸 잘 알아요. 진짜 멋진 업적을 남겼죠. 그런데 죽어가고 있어요. 매번 시합 때마다 지는 것도 큰 타격일 겁니다. 더 멋진 모습을 보이려고 할 수록 그 사람 자신을 갉아먹고 있습니다. 확실히 다음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죽겠죠.
IM: 러시안룰렛이라 말씀이시죠?
BB: 예, 우리들보다 먼저 그 사람은 [삐리리]를 쓰고 있었어요. 몇 년 전의 그 사람이 더 나았어요. 몸집이 크지 않았지만, 균형이 잘 잡혔죠. 누구나 좋아하고 저도 그 사람처럼 되고 싶었어요. 근데 지금은 그 사람, 모든 부위에 많이 신경을 써야 합니다. 몸집도 커졌고, 배도, 머리도, 다 커졌어요.
IM: 끔찍하네요. 몸집이 커지니까 내장도 커지고 부풀고...
BB: 누가누가 성장호르몬배때지가 더 크나 시합하는 거죠.
IM: 더 하실 말씀이 없습니까?
BB: 있어요. 지금 저도 겪는 일이라 말씀드리기 무척이나 힘듭니다. 하지만 많이들 약물부작용에 대해 이야기를 안 나누고 있어요. 스테로이드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이런 것들에 대해 우린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이뇨제도 많이 쓰고 있고요. 진짜 건강에 안 좋죠. 또 느낌도 안 좋아요. 많이들 코카인을 씁니다. 좋아서가 아니라 체중감량을 위해서요. 식욕을 억제하죠. 약물에는 일장일단이 있어요. 그런데 우리 수준에는 말이죠, 진짜 갈 데까지 간 것 같아요. 그거 아세요? 심사위원들이 우리 보고 약물 쓰도록 조장해요. 우리도 괴물 같이 보이려고 써요. 또 무대에 서죠. 이게 우리 일입니다. 그렇다고 많이 소득을 얻는 것도 아니죠. 우리 사진을 가지고 보충제회사들은 돈을 많이 벌죠. 하지만, 우리에게 돈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 사진이 없으면 돈 벌 생각을 안하겠죠.
IM: 그리고 대회 나가서 몇 푼 벌려고 위험을 감수하는 거고요.
BB: 기자님께 말씀드리면, 선수들 중 몇몇이, [삐리리] 같은 사람이, 게이한테 몸을 팔고 있어요.
IM: 진짜로요?
BB: 그렇게 알고 있어요. 그래서 약물 사는 돈을 충당하는 거고요. 분명히 말이죠, 게이세계사람들이 선수들 누가 그짓을 하고 있다고 다들 말해요. 섹스를 위해 돈을 많이 주겠다. 신디 크로포트에게 일반남자가 가격을 제시하는 거랑 똑같아요. 하지만 우리에겐 1만 달러나 벌 수 있는 좋은 기회죠. 약물값을 치르는데 도움이 되고요. 또 그 게이들이 직접 약물을 줘요.
IM: 달리 생각해보면, 그렇게 많은 벌이가 못되네요.
BB: 어떻게 보면 벌이가 시원치 않죠. 약물에 생계에 음식까지 생각하면, 우린 이런 걸 포기해야 하는 거죠. 뭐냐면...
IM: 떳떳함이요?
BB: 예, 떳떳함, 긍지, 이런 것들을 포기해야 해요. 약물, 매춘. 그 선수들도 하기 싫어해요. 거울로 자기자신을 보고 떳떳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를 어떻게 포기해야 했는지 똑바로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탄수화물로딩이나 염분에 대해서 말이죠. 그거 다 구라예요.
IM: 염분조절을 안하고 있다는 거죠? 그게 다 약물로 이뤄진 것입니까
BB: 시합당일 전날에 맥도날드햄버거나 피자를 먹는 사람도 있어요. 진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적당히요.
IM: 하지만 선생님은 보충제를 좀 드시잖아요.
BB: 보충제 하나도 안 들어요. 비타민도요.
IM: 약물을 쓰시는데도 비타민도 미네랄도 안 드신다고요?
BB: 예, 하지만...
IM: 가장 가치 있는 것에만 돈을 쓰신다는 거죠, 그렇죠? 약물에만.
BB: 맞아요 시합 나가서 백만 달러를 타는 게 소원이예요. 아마 제 생계를 도와줄 뭔가가 있을 겁니다. 진짜 만족할 수 있을 정도로 돈이 많다면, 사람들의 주목을 받겠죠. 하지만, 여기서도 사람들은 괴물스러운 덩치를 보고 싶어하겠네요. 진짜 문제는 거기에 있어요. 기자님께 말씀드리는 거지만, 우린 돌이킬 수 없어요. 자기 자신을 갉아머고, 또 어떻게 되는 것이죠.
IM: 전 그 누구도 죽는 걸 바라지 않습니다.
BB: 죽는 걸 반드시 보게 될 겁니다. 많이들 앞으로 몇 년 안에 보게 될 것입니다.
IM: 약물테스트가 제대로 이뤄져서 아마도 심사위원들이 제대로 균형 있는 몸매를 위주로 평가하기를 바랍니다. 그럼 봅 패리스 시절로 돌아가겠죠. 그렇게 될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BB: 진짜 그리 된다고요?
IM: 얼마나 더 이 일을 하실 겁니까?
BB: 제 목표가 이뤄질 때까지, 아님 내가 거기서 실패하거나...
분명히 기회가 올 겁니다. 반드시.
IM: 우울증이나 충동을 느끼신 적이 있습니까?
BB: 그럼요. 사람 많이 때려봤고요. 그렇게 기분이 좋지는 않았어요.
IM: 선생님의 몸이 정신적으로 뭘 하라고 명령하는 거겠네요.
BB: 그 대신에, 분노가 치밀요. 그리고 두렵죠. 어떻게 돌아가는지 상상하지 못하실 겁니다
IM: 정기적으로 의사에게 진찰을 받으셨습니까?
BB: 혈액검사를 받고요. 의사선생님이 진단하세요. 제겐 생소하죠. 저는 그저 얼마나 오래 살수 있을지 제가 뭘 잘못했는지 여쭙니다.
IM: 하지만 MRI검사도 안 받으시잖아요. 그냥 기본혈액검사만 받으세요?
BB: 아뇨. 제 갑상선도 봐주시고, 정자수도 보세요. 물론, 전 애를 가질 수 없을 겁니다.
IM: 그래도 되돌릴 수 있을텐데요.
BB: 아뇨, 이미 많이 늦었어요.
IM: 안타깝습니다.
BB: 이런 일이 작년에 일어난 것 같습니다. 모든 수치가 올라갈 때마다 제 갑상선수치는 내려갔어요. 그리고 [삐리리]를 끊으니 배가 나왔죠. 계속 몸 속에 집어넣어야 합니다. 끊으면 부작용이 나옵니다. 누구도 약물을으 끊을 수 없어요. 진짜 끝이 없죠. 갈 데까지 다 간 것 같이 보이지 않나요? 업계관계자들은 우리 영혼을 팔아요. 흥분시키죠. 무대에 세워요. 우리를 버리고요. 그리고 돈을 벌지요. 우린 죽음을 향해 달려가고요. 돈을 버는 와중에. 우리 자기 영혼을 팔지만, 많이 벌지 못하죠. 약을 써도 이길 수 있다는 보장이 없어요. 그냥 거기에 목표가 있을 뿐이지만, 다들 말하죠. 목표를 향해 달려라, 달려라, 그 사람들 지갑이 두둑해지고. 그 사람들은 아무 상관도 안해요. 이게 바로 지금 크게 벌어지고 있는 사업이니까요.
IM: 하지만, 여자들과는 괜찮다고 말씀하지 않으셨나요?
BB: 조금만 도움이 되어요. 그렇다고 여자들과 무슨 문제가 있는 게 아닙니다. 전엔 여자친구가 많았어요. 근데 지금은 몸집이 더 커요, 그래서 더 많죠. 그 대신에 안좋은 점도 있죠. 게이들에게 괴롭힘을 당해요. 저는 웨이트트레이닝, 제대로 된 음식섭취가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된다고 더 높이 목표를 향해 나가려는 사람들에게 말하고 싶어요. 그 큰 몸집을 갖는다는 게 프로선수들과 비교하면 한없이 작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제가 말쓰므렸듯이, 리 라브라다의 몸집도 사람들에게 크게 보이잖아요. 그러니까 그것 만으로도 목표를 이룰 수 있다고요. 더 커지고, 여자들과의 성생활에도 더 나아지고, 더 좋아보이고. 올림피아대회에서 우승할 수 없어도, 약물 없이 이뤄냈다는 자부심이 있죠. 프로보디빌딩은, 많은 면에서 화학물질의 각축장이나 마찬가지죠. 화학전입니다. 안드레아스 문쩌도 우리가 이뤄내지 못한 걸 해냈어요. 선명한 빗살무늬에 [삐리리] 약물... 근데, 그 뒤에 일어난 일을 보세요. 부작용으로 죽었어요. [삐리리]가 그 사람의 모든 걸 앗아갔어요. 우린 가짜스테로이드와의 전쟁을 끊임 없이 치뤄야 합니다. 모두들 말하죠. 예, 제가 쓰러지자마자 팔이 부러졌다고 칩시다. 근데, 사실은, 약물브로커가 팔을 부러뜨린 겁니다. 성장호르몬을 실어왔는데 돈을 안줬다고요.
IM: 이런 약물들을 구입하려고 멕시코에 가신다고 말씀하셨죠?
BB: 예, 멕시코에 가요. 유럽에 가도 약물구입 목적으로 갑니다. [주제를 다시 바꿔] 약물테스트 필요 없어요. 리 라브라다, 약물을 많이씩 다 쓸 거 없이, 그 사람만 바라보고 운동하세요. 모두들 몸매에 대한 기준을 바꿔야 합니다.
IM: 균형잡힌 몸매에 대해 말해봅시다. 여기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게 있을텐데요. 그런데, 그래도 근육을 직접 부풀게 만드는 약물이 없지는 않을텐데요?
BB: 예. [삐리리]요. 제 팔봉우리를 만드는 데 쓰이죠. [삐리리]를 가지고 몸 전체에다 80방에서 100방 정도를 놓아요. 이게 얼마나 아픈지요. 예측하기 힘드시겠죠. 시합 5일 전에는 괜찮아요. 그러고 부풀ㅇ서 덩어리가 집니다. 아주 이상하게 생긴 이두요. 진짜 이 바닥은 엿같아요. 약물값을 치르려면 개가 되어야 합니다. 개같이 우승해야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갈 데까지 가면 말이죠. 저는 운동선수들이 돈을 좀 더 벌었으면 해요. 모든 잡지들이 마이클 조던이나 마이크 타이슨에 대해 말하죠. 그런데 그 사람들이 얼마나 버는지에 대해선 말하지 않아요. 창피하니까요. 그럼, 전 어떻게 해야하죠? 제 사진을 팔아야할까요?
IM: 그래서 많이들 직접 약물을 판다고요?
BB: 예, 그 일 저도 해본 적 있어요. 지금은 그런 일 하기 더 어려워졌지만요. 약물브로커요.
IM: 다른 건요? 여기에 선생님이 참을 수 없어하는 일이 또 있지 않을까요?
BB: 저는 약물을 이만큼 써야 한다는 사실에 화가 좀 났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올해보다는 행복했는데, 업계사람들이 우리한테 120키로 넘게 몸무게를 늘리라잖아요.
IM: 보디빌딩잡지들도 그런 일에 잘못이 있다고 보십니까?
BB: 예, 맞아요. 잡지들 모두 약물루틴 없이 사진을 싣잖아요. 아이들에게 가짜로 만들어진 꿈을 심어주잖습니까. 이 단백질보충제를 먹어라, 그럼 이같이 될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아니죠. 약물이 무조건 짱입니다. 챔피언들의 트레이닝소개글 대다수가 오버트레이닝으로 가게끔 유도하고 있어요. 아시겠지만. 스테로이드를 꼽지 않으면, 불행으로 끝이 날 것이고, 꿈도 산산조각 납니다. 정말이예요.
IM: 이거 아주 위험한 사이클 같은데요.
BB: 인슐린 자체가 아주 위험해요. 지금 제가 그걸 제대로 느껴요. 진짜 피곤하고, 두통에, 진이 다 빠지고. 숨쉬기도 힘듭니다. 사람이 들 수 있는 약이 아녜요.
IM: 인슐린이 어째서 위험하죠? 호르몬이잖아요. 뭐가 문제죠?
BB: 죽을 수 있어요. 즉, 쇼크사 안하는 사람이 없다는 거죠. 진짜 모르시네요.
IM: 인슐린 때문에 병원에 실려간 적도 있었나요?
BB: 몇 번 실려갔죠. 포도당 반 봉지를 제 정맥에다 집어넣었어요. 간에 포도당이 하나도 없었어요. 인슐린을 너무 많이 넣어서요. 제 뇌는 고갈상태였고요. 혼수상태에 빠졌어요. 뇌사로 갈 수 있었어요. 진짜 고통스러웠죠. 그 순간엔 누구나 멍해집니다. 이 모든 걸 벗어나면 뭘 하죠? 표지사진이요? 돈벌이가 안됩니다. 아마 사진 찍는 것 그만하고 운동선수로 돌아가겠죠. 진짜 몸집을 더 크게 만들고 싶으면, 뭔가를 해야합니다. 골프선수들이 우리보다 돈 훨씬 많이 벌어요. 로데오경기에서 얼마나 벌 수 있는지 잘 알아요. 소 몇 마리 타고 5만 달러를 벌죠. 그 사람들은 그 일 하려고 약물 안 써도 되어요.
IM: 그래도 8초 동안에 위험을 무릅써야 하는데요. 그러고 그 경기장에서 벗어나죠. 하지만, 보디빌더들은 그 위험을 1년 내내 안고 사는 거고요.
BB: 예 위험하죠.
IM: 과장 하나도 없이.
첫댓글 인터뷰한 보디빌더누굴까요 ? 혹시 나세르엘손바티가예전에 적나라한인터뷰를한적있다던데....
왠지 버프님은 정확히 알고있으실듯.....암튼 인터뷰내용 엄청재밌어서 파일로저장까지해놧네요
이건 누군지 모르겠습니다. 나세르의 인터뷰 스타일과는 조금 다르네요. 나세르는 좀 더 사적인 이야기들을 많이 하더군요. 예전에 BODYBUILDING.COM의 IFBB PRO UNDERCOVER 라는 인터뷰도 있었는데요, 상당히 오랫동안 연재가 됐었습니다. 누구냐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말들이 오갔습니다. 근데 신기한건 craig titus가 투옥되고 나서 인터뷰가 더 이상 연재가 되지 않더군요. 여러가지 추측들이 난무했는데 결론은 나지 않았습니다.
예전 트레버 스미스(현재는 작고)가 운영하던 nuclearnutrition.com에서 이안 해리슨(영국 출신의 은퇴한 프로 바디빌더 현재는 미국 거주)의 인터뷰를 봤는데 그것도 상당히 재미 있었습니다. 프로 바디빌딩의 세계를 상당히 솔직하게 말해 주더군요. 이안도 거의 죽을뻔 했죠.
나세르의 인터뷰는 4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아마 다 읽는데 몇 시간 걸릴겁니다.
어이쿠~뭐 동양의 작은 나라에서 작은 지역대회 출전선수까지 약물에 손을대는데 저 경쟁이 치열한 프로들의 세계에서 저정도 안하는게 이상한거죠..어쩌다가 이리됐을까..
우리나라 지역대회에서도요? 전오늘 처음알았네요;; 충격적이네요
약물이라하면 어떤종류를 말하는건가요?
주로 프로호르몬 계열이죠~구대회만 가봐도 케어도 제대로 못해서 젖꼭지 발사하는 선수들 몇명은 기본으로 있습니다..ㅎㅎ
맞습니다 지역 도민체전은 예전부터 ㅜㅜ
근데 생활체육 및 구대회까지 하고 나오시더군요..구경하면서 이건 아닌데하는 생각뿐 ㅜㅜ
주로 프로호르몬...막강무식님이 생각보다 순진하시군요. 프로호르몬은 그저 거들뿐
엇....제가 세상을 순진하게 살아왔군요...그저 거들뿐...ㅎㅎㅎㅎ 참~큰일이군요~
흥미롭지만 정말 안타까운 기사네요..
와.. 무섭다.. 저바닥...
이런글보면 ,우리나라 바디빌딩 시스템이좋다고느껴지네요
우리나라도 좋다고 말할순 없지않을까요? 덜 하다고 표현 할수있는 정도겠지요
프로보디빌딩의 세계는 과학입니다...
1년전 쯤에 피티를 받고 싶어서... 피티는 몸좋은사람이 더 잘가르치겠지? 그러니깐 보디빌더한테 받아야지 하는 어리석은 생각... 어찌어찌하다가 유명한 보디빌더 3명한테 각각 배울기회가있었는데 3명 모두 공통점이 정말 돈을 어찌나 밝히던지 그리고 가르쳐주는것도 2명은 그냥 자기들 운동할때 껴주는식. 그리고3명 모두 공통점이 스테로이드
하라고 자기가 판다고...그때 처음 약물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게되었죠 근데 무서운점이 약물을 무슨 그냥 과자먹는정도로 말을 하니 원... 그런사람들이 미스터코리아에... 어디서 피티로 지금 대박에... 알아보니 그사람에게 피티받는사람들 상당수가 약물권유당했고 또 약물을한사람은알아보니
엄청나게 눈탱이 맞았다고 하더라구요. 심지어 자기가 싸이클 돌리고 남는약을 팔구요.모든 보디빌더가 그렇진 않겠지만 적어도 제가 만나본 보디빌더들은 돈을 쓸때가
많아서 그런가 돈에 엄청나게 집착하더라구요. 인성도 별로고.
일반적인 케이스네요. 다른건 몰라도 자신의 고객에게 약을 권하는건 "개새끼" 입니다. 요즘 트레이너들 중에 개새끼들 참 많아요.
우리나라 보디빌딩 너무 헝그리해서 아닐까요 ㅠㅠ
우리나라 보디빌딩이 제일 부유합니다 그 선수들은 돈이라는 욕심에 눈이 멀어 양심을 팔아버렸네요 요즘 한창 잘나가고 회원들 변화된 사진도 올리고 그사람들 운동시작2-3달만에 시합나가는 그부류죠?? ㅡㅡ
ㅋㅋㅋ 뭐든지님 ㅋㅋㅋ 정말 그게 권한다는 게 나쁘다 안나쁘다 할 순 없는데...트레이너 입장에서 그러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건 전적으로 개인적인 의견이니까요
넵 우근님^^ 선수가 선수에게..동종 업계의 사람에게 서로 다 알고있는 처지에 서로서로 권하고 사고 팔고 하면 얼마나 훈훈한 광경^^; 입니까? 하지만 소위 전문가란 사람이, 초보자에게 약을 권하는건 정말 개새끼죠. 어린애가 날카로운 칼을 가지고 놀면 조심당부하는게 어른이고 사람입니다. 설령 초보자가 불법약물을 사고 싶다라고 말하더라도 그 폐해와 심각성을 충분히 알려줘야 하는게 전문가이고 선배인데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에게 약을 권하다니요. 이건 개인의 의견을 넘어서 도의적, 법적으로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안입니다.
피티하는 회원한테 스테로이드를 권한다면 "개 쓰레기 새끼 " 입니다.
돈벌고 싶어하는 사회초년생에게 도둑질과 사기부터 가르치고 스포츠선수가 되고 싶어하는 순진무구한 사람에게 갖은 부정행위 반칙부터 가르치는건데.. 그보다 더하면 더했지요...
참 씁쓸하기도 하고....1년에 약물값만 6만 달러...;;;
무섭네요...ㅜㅜ
ㅎㅎㅎ이런거 알면서도 외국선수나 몸 좋은 선수 사진 올라오면....멋지다 정말 부럽다 피와땀의 댓가다...다들 추종하게 되죠 이운동 좀 아는 사람이면 뭐 없이는 안되는거 다 압니다 극단적이지만 체전에서 없어지고 보디빌딩 시합 자체를 없애야 합니다 몇명 죽어나가고 불구 되봐야 정신을 차리는건지...건강하자고 삶의 질을 높이자고 쇳덩이들면서 근육단련 하는건데...속은 썩어 들어가면서 고깃덩어리만 키우고 또 그걸 멋지다 존경스럽다고 하는데
참 문제 많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꼽아가며 운동하고....어디가면 옷 못벗어서 혈안이된 사람 많을 겁니다
아....욕 엄청 먹겠네요 표현이 좀 ...
지몸 지가 버려가며 근육 키우는거 안 말립니다...다만 체전에서 제발 없애주세요 왜~!! 그 연봉 국민들 세금입니다 시합에서 몇등하면 얼마주고...이거없으면 약물파동 없어집니다 왜 가끔 보면 약물써도 그의 노력과 땀...뭐라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사람들 모아서...보디빌딩 발전기금 모아 시합해서 그돈으로 상금주면 딱 좋겠습니다
과거올림픽에서 구,소련 선수들과 동독 선수들은 국가적인차원에서 본인의의지가아닌 약물로 메달도따고 성적을 냈지만 훗날 부작용으로인한 사망율이 높아지자(메달리스트가40세를 넘긴경우가 드물다네요) 올림픽위원회에서 72녀뮌헨올림픽부터 도핑을하기시작했죠.미래의건강을 보장할수없는 약물중독, 승부를향한 집착,무섭습니다.
우리일반인이 생각하기엔 쇼킹이네요....
와우 초코보이님이 번역하신 건가요?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읽고갑니다 추천 꽝!
아 이렇게 대범하신분들 많은데 부스터하나먹으면서도 조마조마하는 저는 소심쟁이인가바요^^
인간 한계에 도전? 이미 오래 전에 그 한계에 도달했고 더 나은 기록을 내는 것은 모두 장비발달(식생활포함) 때문입니다~ 현대인이 절대 과거에 살던 사람보다 신체능력이 좋을 순 없어요~ 요새 국토종단인가 하지 않습니까? 아스팔트 길로 다녀도 죽는다고 소리내는데 예전에 공부만 하던 선비들만 봐도 과거 보러 한양으로 산넘고 물건너 2~3달 걸어서 다녔습니다~ 요즘처럼 길이 좋은 것도 아닌데 말이죠~
보면 국토종단한다고 나가서 몇명씩죽고그럽니다..뭐하는짓인지
BB: 씨발, 맞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ㅋㅋ
놀랍네요 ,, 제가 모르는 사실이 많네요 , 잘 읽고 갑니다
잘읽었습니다..매니아분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것같네요..
빠르게 시합 데뷔하는것도 일리가 있죠... 정말 닭가슴살 1키로씩에 나름 사치부려 프로틴에 모노크레아틴 먹으면서 이중분할로 이빨빠지게 했던적도 있었지만 성장에는 분명히 한계가있고... 그래도 그땐 운동이란게 좋았네요 짝사랑이지만
솔직히 보디빌딩 문제 많아요. 그리고 솔직히 내츄럴의 한계가 어느 정도인지 대략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내츄럴로도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충분히 보기 좋고 대단한 몸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그러기 위해선 절처히 식단도 지켜야 하고 운동도 미친듯이 열심히 해야 합니다. 단백질도 열심히 먹어야 하고요.. 다만 보디빌더로 성공하긴 어렵겠죠.. 본문이 너무 극단적인 내용이라 마니아 분들을 위해 몇 자 적어 봅니다.
순진하고 보디빌딩에 대해서 잘 모르는 분들은 많이 들 속죠...그 근육들이 땀이 없으면 이루기가 힘든 건 사실이지만 땀만으로 이루어지는 건 절대 아니죠...그리고 체전급 선수분들만 쓴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정말 많은데 현실을 알게 되면 기가 막히죠 ㅋㅋㅋ 근육 크기가 작거나 작은 대회에서 뛴다고 내츄럴? 현실을 알면 정말 개가 네발을 들고 웃을 일들이죠 허허허...
'개가 자위하면서 웃습니다' 이 표현은 어때요?
요즘 실비오가 안나오던데 많이아픈건가요?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