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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청, 관광 비자 요금 면제를 제안
태국 관광청(TAT)은 보다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 2022년 말까지 관광비자 요금 면제를 검토하도록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제안할 예정이다.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관광을 활성화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더 오래 머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2년 내내 비자 수수료 면제를 고려하도록 정부에 제안(มีข้อเสนอจากภาคเอกชนท่องเที่ยวให้รัฐบาลพิจารณายกเว้นค่าธรรมเนียมวีซ่า ตลอดทั้งปี 2565 เพื่อกระตุ้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และ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พำนัก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นานขึ้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비자(Tourist Visa)는 1,000바트이고, 도착비자((Visa on Arrival : VoA)는 2,000바트이다.
또한 태국 관광의 해((Visit Thailand Year 2022-2023)에 맞추어 관광비자 체류기간을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고, 도착 비자 체류기간을 15일에서 45일로 연장할 것도 요청할 계획이다.
주유소 PTT, Bangchak, Shell, 7월 8일 오전 5시부터 가격 인하
PTT와 Bangchak, 그리고 Shell 주유소는 세계적인 유가 하락에 따라 2022년 7월 8일 오전 5시부터 가솔린 가격을 리터당 3바트 인하하기로 합의했다.
7월 8일 오전 5시부터 적용되는 새로운 가격은 다음과 같다.
- Gasohol E85 35.34바트/리터
- Gasohol E20 40.44바트/리터
- Gasohol 91 41.28바트/리터
- Gasohol 95 41.55바트/리터
- Benzine 95 48.96바트/리터
- Diesel B7 34,94바트/리터
또한 태국 석유연료기금 사무국(OFFO) 국장은 유류비 보조 결정에 따라 디젤 가격을 1리터 당 34.94바트로 유지한다고 발표했다.
관광체육부 장관, 육군 사령관 등이 코로나에 감염, 유명 사립학교는 온라인으로 전환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과 나롱판(พล.อ.ณรงค์พันธ์ จิตต์แก้วแท้) 육군 사령관 등 태국 육군 간부 6 명, 그리고 카찓(ขจิต ชัชวานิชย์) 방콕 도청 사무차장이 코로나-19 감염되었다고 한다.
한편 방콕 유명 사립학교 방콕 크리스천 컬리지는 지난 8주간 학생과 교원 700명 이상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7월 11일부터 19일까지 수업을 대면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한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7월 7일에 보고된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PCR 검사에서 2366명, 항원 검사 키트(ATK)에서 3843명이었으며, 7일 시점에서 입원중인 사람은 10,211명으로 이 중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29명(7월 1일 288명)이라고 한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44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20명으로 동일
7월 8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44명으로 전날의 2,366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317,520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0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4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5,08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44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라영 공업단지 발전소에서 설비 교체, 36억 바트 투자
태국 전력회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Electricity Generating)이 80%, J-파워(J-Power Holdings)가 20% 출자한 태국 전력회사 ‘EGCO Cogeneration’은 태국 동부 라영도 라영 공업단지 내 자사 발전 장소(출력 11.2만킬로와트, 증기 매시 30톤)의 설비를 교체한다.
이 계획은 출력 7.4만킬로와트, 증기 매시 35톤의 가스 콤바인드 사이클 발전소를 건설해서 기존 발전소 전력 판매 계약이 종료되는 2024년 1월에 운전을 개시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약 36억 바트이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결정, 비상사태 선언 2개월 연장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7월 8일 쁘라윧 총리가 참석하는 대규모 화의를 열고,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 2개월 연장과 마스크 착용 권장을 결정했다. 비상사태 선언 2개월 연장이 승인되어 기한은 9월 30일까지가 되었다.
‘비상사태 선언’은 2020년 3월 26일(목)부터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한 긴급 법령을 발동하는 것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한 이후부터 계속되고 있으며, 연장 이유에 대해서는 “질병 예방을 통제하고 국민들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เพื่อเป็นการควบคุมป้องกันโรคและรักษา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장으로 총 19번째 연장이 되었다.
또한 정부는 마스크 착용에 대해, 오미크론 변종 ‘BA.4’와 ‘BA.5’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밀폐된 장소, 사람이 많은 곳,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การ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เมื่ออยู่ในสถานที่ปิด สถานที่แออัด รถ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외국인 여행자수 증가에 대해서도 밝혔으며, 3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태국에서는 총 2,214,132명의 외국인 여행자가 입국했다고 한다. 상위 5개국은 다음과 같다.
1. 인도 (249,466명)
2. 말레이시아 (227,146명)
3. 싱가포르 (137,739명)
4. 영국 (128,369명)
5. 미국 (112,791명)
한국인 여성이 치앙마이 미용실에서 염색 “색이 다르다”고 지불 거부
치앙마이 유명 미용실 ‘LANNA DESIA HAIR SALON’에서 7월 3일 한국인 여성 손님에 의한 지불 트러블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인 여성은 이날 'LANNA DESIA HAIR SALON'을 찾아 컷트와 머리 염색을 주문했으며, 요금으로 5,900바트를 합의하고 스탭들과 함께 10시간에 걸쳐 컷트와 몇 회의 블리치와 염색을 했다.
그런데, 염색을 순조롭게 마치고 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리는 중 한국 여성이 “자신이 원하는 색이 아니기 때문에 돈을 지불하지 않겠다”고 말을 했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그녀의 태도에 미장원 측에서는 이전과 같은 검은색으로 염색해주겠다는 제안도 돈을 내지 않겠다며 거절하고 대사관에 전화하겠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그 후 가게 측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의 중재에 의해 3000바트 지불로 마무리 되었다고 한다.
한편, 가게 측은 이러한 수법이 공짜로 염색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CCTV 영상을 공개하고, 이러한 외국 손님에 의한 트러블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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