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시부모 2명중 1명, “현금예단 1000만원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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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정지우 | 입력 2011.03.25 13:42 | 누가 봤을까? 50대 여성, 강원
예비시부모 2명 중 1명은 현금 예단의 경우 1000만원 이상은 돼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반면 형편에 따라 한다는 생각은 10명 가운데 1명에 불과했다.
25일 결혼정보회사 가연과 웨딩컨설팅업체 가연웨딩이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예비신부 226명과 예비시부모 9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현금 예단 적정성'에 대해 예비시부모 54명은 1000만원 이상이라고 답했다. 이어 남성이 준비한 집값의 10%는 21명, 형편에 따라 14명, 1000만원 이하 4명, 안한다 1명 등이었다.
반면 예비신부는 형편에 따라 183명, 1000만원 이하 16명, 1000명 이상 11명, 남성이 준비한 집값의 10% 9명, 안한다 7명 등으로 집계됐다.
현금예단 중 일부분을 돌려주는 '봉채비'를 놓고는 예비시무보 85명이 시부모의 재량이라고 대답했다. 예비 신부 절반 가량인 129명은 금액의 절반으로 생각했다.
결혼준비 중 가장 쓸모 없는 것을 묻자, 예비시부모 57명은 쓸모 없는 것이 없다로 응답했고 예비신부 102명은 현금이나 현물을 선택했다.
/jjw@fnnews.com 정지우기자
난 결혼에 대해서 알아 본 적도 없고
아무것도 몰라.... 결혼에 대해서 만큼은 일자무식 ㅋㅋㅋㅋ
원래 예단... 저 정도해???
천만원이나???
혼수랑 예단이랑 다른거 아니야?
혼수도 하고 예단을 또 내?
아... 왜 이렇게 ... 헷갈리지 ㅜ
존나어이없는게 웬 시댁 고모,이모,시누이 뭐 있는친척 없는친척 다 하나씩 명품백돌리라고하는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나 그집 화합은 며느리가 다시킬듯 미친아
우리 부모님은 확실히 예단같은건 허레허식일뿐이라고 차라리 그런돈으로 애들미래를 위해서 언덕하나 밟고 올라가게 해주는게 맞다고 하던데 ... 우리부모님만 이렇게 생각하는데 상대방 부모님은 다르게 생각하면 갈등생길것 같음 나도 차라리 예단 예물 한복 같은 일상생활에 도움안되는거 생략하고 집사고 물건사서 결혼하고싶다
웅 나 그래서 독신주의ㅋㅋ존나 골드미스로 남부럽지 않게 부모님께 효도하고 해외여행다니면서 재미지게 살꺼님
나도나도 내 주변에 결혼안한언니들 때되면 여행가고 그럼~ 나보다 어려보이는 언니두 있구.. 근데 여시에서 못놀까봐 걱정됨 ㅋㅋ
6666666 나도~ 울엄마도 나보고 능력있으면 혼자살랬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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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맞다 우리 작은엄마 예단 혼수 이런거 잘 못해왔음 그래서 지금도 할머니한테 좀 무시당해 20년전 일 들먹이면서ㅡㅡ 아 사정이 안 되서 그런거지 솔직히 20년넘게 결혼생활 잘 해오고 큰 탈 없고 이러면 복덩이 아님? 짝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웃긴게 벌써 우리친척들만 봐도 어른들이 좍 모여서 뭐받았니. 못받았네, 시댁이 사네 못사네 그런걸로 입방아가 끝내줘.
정작 당사자들 보다는 주변의 시선에 맞추는 경우도 있더라.... 진짜 이거는 뭐 누구를 위한 결혼이고 예물인지 모르것어...
시월드얘기들음진짜시집못감ㅜㅜ
하아.............. 그냥 둘이 합쳐서 사는걸로 만족하면 안돼? 저래서야 어찌결혼해?
레알 아무것도 하지말라고 뜯어 말리는 남자랑 정말 몸만 오라는 시부모는 드라마, 소설에서 뿐이니...??
외국으로 시집가야지 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천만원 이상 ,,,,,,
천만언으로 걍 내가 돈모아서 나 혼자서 평생 잘먹고 잘살래ㅡㅡ
더러워서 내참 ......... 결혼 안한다!
어이가 없네.......이렇게 또 결혼에서 한걸음 멀어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