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흥미돋 여성과 함께하는 넷플릭스 추천작

[낼아침뭐먹지]

필 굿(드라마)

'헤녀레즈(?)'와 사귀는 '찐레즈'의 고충이 첫 감상

계속 보면 누가 찐사랑을 하는 건지 애매해지는 지점들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영화)

칠월과 안생이 나눈 건 사랑일까 우정일까

판타스틱 하이스쿨(드라마)

주인공은 남자아이지만 어째 조연으로 나오는 하이틴 레즈비언이 더 눈에 띈다

아이 엠 낫 오케이(드라마)

고등학생 여자아이가 초능력을 가질 때 그건 남성영웅의 서사와 어떻게 다를까

우주의 전사, 쉬라(애니메이션)

"<왕좌의 게임> 이후 폭력, 섹스, 허무주의로 가득찬 판타지 세계에 <쉬라>는 반기를 든다.

판타지는 본래 꿈과 희망을 위한 것이라고."

https://twitter.com/inleblackrabbit/status/1261362119418642434

애들 만화의 형식 안에 숨어있는 깊은 우울, 하지만 절대 굴복하지 않는 희망의 서사.

워리어 넌(드라마)

수녀들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보기 드문 작품

2020년 넷플 대표 추천작(비밀조직, 무술하는 여자들 코드 좋아한다면)

반쪽의 이야기(영화)

시대는 흐르고 흘러 이런 하이틴 영화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하이틴 영화는 이 작품 이전과 이후로 나뉘어야 한다.

데드 투 미(드라마)

여적여를 하라고 온 세상이 밀어붙이는 가운데 자꾸만 서로를 선택하는 중년 여자들

강추작에는 따로 별표를 하고 싶었는데

하나같이 정말 재밌게 본 작품들이라 그럴 수가 없었어.

최대한 최근에 올라온 작품들로 골랐고

넷플릭스 여성서사로 빼놓을 수 없는 작품들이야.

여성주의적 의미가 강하지 않더라도 드라마적인 게 다들 최고.

특히 쉬라는 시즌1에서는 애들 만화라고만 할 수도 있어.

근데 마지막 시즌에 가서는 내가 어렸을 때 이 만화를 봤으면 많은 게 달라졌을까 상상할 수 있는 작품이야.

꼭 추천해.

[완치가능]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
나 저거 개봉했을때 중국에 살았어서 봤었는데
6-70%밖에 이해못했어도 진짜 재밌게 봤어ㅜㅜ

[새로운닉네임을입력하새요]

오늘 퇴근하면 반쪽의 이야기부터 시작해야겠다

[청정공기]

반쪽의 이야기 진짜 너무 좋았음 ㅠㅠ

[까치산핵주먹]

데드투미 재밌어

[기세등등등]

여기서 필굿이랑 아이엠낫오케이 봤는데 진짜 재밌었음. 아엠낫오케이는 다음 시즌 안나온게 너무 슬퍼ㅠ

[박경리]

미친 나 오늘 밤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