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살면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랑을 다 주고도
더 주지 못해서 늘 안타까운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축복받는 사람은
베품을 미덕으로 여기며
순간의 손해가 올지라도
감수 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마음이 넉넉한 사람은
욕심을 부릴 줄 모르고 비움이
곧 차오름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존경 받는 사람은
덕을 베풀고 남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보람을 느끼는 사람은
일에 대한 보상과
이득을 따지지 않는
사고를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용기있는 사람은
자기 잘못을 뉘우치고
남의 잘못을 용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은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고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가슴이 따뜻하고
예쁜 사람은 차 한잔을
마시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입니다.
살면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세상을 욕심없이 바라보는
마음의 눈과 맑은 샘물처럼 깨끗하고
아랫목처럼 따뜻한가슴을 지닌 사람입니다.
- 좋은글 중에서 -
나만...없나?
세상을 살아가면서 남들한테 대가리 나쁘다는 소리 안 듣고 살려면
그래도 신문에 오르내리는 몇가지 용어쯤은 머리속에 넣어두고 살아야한다.
기껏 외어 놓고도 막상 필요해서 써 먹어야 할땐 기억이 안나서
할 말 제때 못하고 마는 경우가 허다하기는 하지만..
화장터도 안된다.
쓰레기 소각장도 안된다.
장애인시설도 혐오시설이라 안된다..
우리가 꼭 필요한 것이지만 우리동네는 안 된다는 것이다.
이걸 영어로 하면`Not in my back yard`즉 ‘우리 뒷마당은 안돼’로 풀고
약자로는 nimby ‘라고 쓰고 '님비’라고 읽는다..
(‘냄비’가 아니다. ‘님비’다...)
지하철역이나 병원 백화점 대형마트 같은 건 서로 끌어오려고 한다.
일단 그런 것이 오면 그 동네 집값이 엄청 뛴다.
역시 영어로 쓰면 "Please In My Front Yard"우리 앞마당으로 와 달라’라는 말이다.
약자로는 핌피(PIMFY)라고 한다.
(냄비...아니 님비와 헷갈리면 안된다.)
이 둘의 공통점은 지역이기주의이다.
남들이야 어찌되든 일단 나는 괜찮아야 하는 것이다.
내가 이익 되는 것은 무조건 내 근처로 와야만 하는 것이다.
이것 두가지 용어도 헷갈리는데 ‘님피(NIMP)’라는 용어가 보인다.
Not In My Pocket ‘내 주머니는 손대지 마라’라는 말이란다.
나라가 망하든지 말든지 나하고는 상관없으니 내 돈엔 손대지 말라는 것이다.
이 나라에 태어난 지놈 팔자가 더러운 것이지
누가 이땅에 태어나서 빚지고 세상 살라고 등 떠민 사람 없다는 식이다.
재수가 옴 붙어서, 아니면 전생에 나라 팔아먹은 죄가 있어서
이 재수없는 나라에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식이다.
무상급식이란 이야기 나오면 개거품을 무는 족속들도 마찬가지다.
내가 낸 세금으로 나 말고 다른 어떤 인간에게도 혜택을 주지 말란 얘기다.
그런 인간들과 한 나라에 같이 살고 있다는 게 쪽 팔린다.
우리가 개혁..개혁하지만
개혁은 자기 것을 지키려는 순간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모두들 가진 것이 많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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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야쓰까요 수정님.... 나만 가진게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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