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9(토) 조석으로 선선하지만 아직도 낮에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상록회 9월 모임을
안양시 석수역 근처 맛집에서 반가이 만나 그동안의 근황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구른 같은 인생" 멜로디를 들어며 상록회 모임을 시작해여~~~~
오늘 참석자는 (왼쪽 권영목, 남상훈 회장, 정상호)와 오른쪽(박세창, 이상근) 이상 5명이 재경상영 7회 동창생들이 모였습니다.
안양시 석수역 맞은편 맛난 "명륜진사갈비집"으로 장소를 정해서 12시 반에 반가이 만나서~~~
ㅎㅎㅎ 반갑다 친구야!!! 자 일단 한잔 합쎄여~~~~부라보
우린 항상 만나면 동심으로 돌아가~~~ 상근이와 세창이가 러브샷~~~ 기분 짱이다~~~
모임에 친구들이 자꾸 인원수가 줄어드니 보이지 않는 친구들은 잘 지내는지 혹시나 아픈지 걱정되네~~~
참석한 상록회원님들은 다들 건강하시고 아직 탱탱해 쓸만한거 같아여~~~~ㅎ
오늘처럼 소꿉친구들 만나면 개구쟁이 맴이 발동하지여~~~ㅎ 예전에 단짝이었나 봐~~~~ㅎ
광명의 지킴이 상근이가 요즘 더 젊어지고 멋쟁이가 됐는지 좋은 일이 생겼냐???
멋진 라이방에 보스 같아여~~~ㅋㅋㅋ
초딩 아이가 세월이 흘러서 멋쟁이 논네들의 모습을 담아보고~~~ㅋ
자~아 멋쟁이 우리 삼총사도 부라보!!! 반갑다 친구야~~~
세창이와 옛 어린 시절 추억담으로 에피소드를 하며 자~아 한잔 합쎄~~~~
이젠 우리 지금이 가장 막탕 즐거이 지냅시다.
먹고 싶은 거 맛나게 먹고 , 여행도 하고 , 놀고 싶은 거 잘 지내서 남은 시간들을 즐깁시다!!!
세월 따라 멀어져 간 보이지 않는 동창들~~~~ 얼굴엔 잔주름만 남고 몸은 세어가지만
보고픈 동창들을 만나면 맴이 청춘을 찾은 듯 회춘하는 기분일쎄~~~
자~~~ 한잔 듭시구려~~~ㅋ
ㅎㅎㅎ 먹는 게 남는 거야~~~~ 자~아 부라보!!!
모처럼 청포도 먹어보고 돼지껍질도 구워 먹으니 아주 맛나구려~~~ 또한 뷔페 음식도 먹을 수 있는 맛집이라~~~ㅎ
영목이는 막걸리파인데 고기를 먹을 땐 쇠주 맛도 괜찮으니 한 잔 맛을 보니 아주 좋아여~~~ㅋ
오늘 사정상 참석 못한 친구들을 대신해서 우리 상록회원님들 맛나게 먹어보자구여~~~~
맛난 고기에 식사를 마치고 상근이가 추천하는 분위기 있는 카페로 자리를 옮겨서~~~
오늘처럼 항상 만나면 동심으로 분위기를 살려서~~~
시원한 아이스커피 한잔 하며 소화도 식히고 입기 쉼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ㅎㅎㅎ 삼총사들 아직 쓸만하네~~~ 보기 좋구려~~~
이사장이 스마트폰을 자식들이 최신형 폰을 선물 받아 자랑도 늘어놓고 폴더형 화면이 접었다 펼칠 수 있는
2백만 원짜리 이라네~~~ 좋겠다!!! ㅋ
다들 혈색 좋아서 옛 추억담으로 화제에 시간 가는 줄 모르네~~~
상근아 ~~~ 신형 폰으로 한 장 박아 봐여~~~~ㅋ
오늘 상록회 9월 모임을 마치고 다음에 또 보자고 약속하고 카페를 나왔습니다.
다음 모임 때까지 건강하시고 좋은 나날 되기를 기약하며 석수역에서 전철로 모두들 귀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