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주식실패로 용문산에 들어가 칩거하던 남자는 주지스님의 눈치밥을 견디기 힘들어 다시 주식시장에 뛰어든다.
가만히 보니까, 공모주 수익이 꽤 괜찮을것 같아
하산 즉시 며칠간 여의도를 뒤져 26개 증권사에 계좌를 트고 전재산을 CMA에 옮기고 작전에 들어간다.
2021년 1월20일 모비릭스
경쟁률 1408대1 310,000원 수익. 친구와 마시는 술한잔 값밖에 안되어 골몰하다가 직접투자에 나선다.
우선, 상장후 1차하락에 초점을 두었다.
2월4일 1차하락 후 반등하여 상장일 시초가를 넘어서기에 28,550원에 질러버렸다.
가는날이 장날이라, 매수후 하락연속. (AC, 다시 용문산에 들어가야 하나?).
물타기 결심.
3월2일 CCI 와 %K의 양화살 신호포착.
매수수량의 3배수 20,950에 매수. 평단가 22,850원.
이제 기다리면 된다. 목표가는 상장후 첫저가 24,500원.
참으로 기다리기 힘들다
4월1일 만우절이 거짓말같이 지나가고 4월6일 왠일인지 24%급등.
욕심이 난다. 더 끌고 갈까?
아니다, 팔아야 한다. 용문산에서 도 닦을때 얼마나 많은 수련을 했던가. 마음비우기를.
목표가 24,500원에 팔아 버렸다.
수익 1,650원 7%수익.
이남자는 이젠 용문산에 들어가지 않아도 된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ㅋㅋ스토리텔링으로의 설정이 재밌네요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추카드려요 ~^^
성투하세요
성투하세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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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투하세요
축하드려요~~^^
용문산 탈출성공 축하드립니다 ᆢㅎ
ㅎㅎ
축하드립니다
굿입니다. 잃지 않아서..
축하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축하드려요
축하 드립니다.
성공 투자하세요.
축하합니다''''''''
우와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그 남자가 남촌님이 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