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르아뇨. 이제 점점 조그마한 것에도 데미지가 커질 겁니다. 문통 책임이든 아니든 모든 문제에 끌려들어갈거구요. 문재인이 욕을 먹는건 문제가 아닌데 정치혐오정서와 개혁동력의 소진과 자유당,바른당의 부활 여부가 문제죠. 이런 식으로 욕을 먹다보면 "그 놈이 그 놈이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가 되풀이 되지 말란 법도 없죠.
@윤가람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요한건 국정동력이 유지되는가, 자바국당이 부활하는가 입니다 이명박근혜보다는 낫다는 소리만 들어서는 개혁을 완수하고 자유,바른당을 몰락시키기엔 부족합니다. 그게 안되면 아무 쓸모가 없죠. 문재인이든 민주당이든. 국민 70%가 지지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망신이나 조롱거리가 되고 이명박근혜보다는 낫다는 평을 들을 정도면 지지율은 40% 언저리겠죠. 그러면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는 물건너 가는거고 반둑재진영은 다시 분열하는거죠. 주도권쟁탈전 일어나고 언론과 야당은 그걸 부채질하구요. 추경정국때 그랬듯이요. 지금처럼 높은 지지율을 유지 못하면 다시 열우당,새정연 때로 돌아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으흐흐글쎄요. 몇몇 부분들에서 삽질하는 게 보이긴 합니다만 문정부에 대한 불만은 정책의 방향에 대한 것이지, 정권의 도덕성이나 절차적인 정당성으로 가진 않을 겁니다. 사람들이 자한당을 지지하지 않고, 바른당을 지지하지 않으며, 이명박근혜를 증오하다시피 하는 게 결국엔 그들이 부패했으며 절차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이유이니까요. 문정부가 부패하거나, 정책의 진행에 있어 절차적인 정당성을 잃는 게 아니고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가 벌여놓았던 부패를 척결하는 일, 그 당시에 훼손되었던 절차적 정당성을 복구하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가람도덕성,정당성 문제가 없더라도 정책의 방향성 내지는 효율성 문제를 가지고도 여론몰이 할 건 널렸으니까요. 3년 후까지 이 지지율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고 기득권은 공고하니 야금야금 지지율 떨어지다보면 그들에게도 기회가 생기겠죠. 물론 문통이 잘 하면 되겠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지지율 유지하는건 이번 같은 삽질을 안 하더라도 불가능합니다. 오직 바랄 수 있는건 지지자들이 버텨주는건데 이번 건처럼 조롱이나 당하면 힘들죠. 문통이 부모님도 아닌데.
빠르게 털어냈다지만 이 일을 갖고 야당에서 인사 때마다 심심하면 찌를 수 있는 건수가 생기고 당-청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 서로 삐질삐질하며 안 좋은 소리가 조금씩은 오갔을 듯 싶네요..이 인사를 대체 청와대 내부에서 진행한 건 지 아니면 민주당내에서 추천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제껏 해온 인사를 보면 전자일 확률이 농후한데..
@No 99 SCV? 물론 청와대에서 " 안 되겠다..물러납시다.." 하고 언질을 했겠지만 일단 형식적으론 자진사퇴 형식이고 이 문제는 탈원전하고는 다른 성격이라 봅니다. 탈원전의 경우 그나마 찬성 / 반대파가 나눠진 상태였고 문통이 여기서 찬성파를 이끌며 정책을 추진하는 모양새지만 이번에는 명백하게 반대파가 많았어요. 심지어 여당내에서도 야 이건 좀.. 하는 소리, 가장 큰 타격은 이번 사태 만큼은 아니된다며 과학계에서 거하게 반대했다는 게 큽니다.
제가 볼땐 이번건으로 지지율 2~3%깍아 먹을것 같네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기영의 뭐하지 여잔지 과학기술본부장이 뭔지도 모르지만 우선 시끄럽고 또 황우석에 연관된 사람이라고 하니 실점한것은 맞음 다만 문재인케어가 의외로 사람들에게 점수가 높아서 박기영건을 쌤쌤할수도 있을것 같음
글쎄요 문통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는 말씀에는 동감하기 힘들군요 박기영 인사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분명하지만 문통에 대한 신뢰문제로 까지 가진 않을겁니다 물론 야당을 중심으로 뒷말이 있겠지만 그닥 큰 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기영문제가 언론에서는 큰 이슈로 다루었지만 보통사람들 레벨에서는 관심이 크게 있었던 사항이 아니었으니까요
첫댓글 시일이 걸리더라도 제대로 쫌!
잘됐군요
제발 다음엔 그런 실수가 없기를
역시 자진사퇴 형식
이미 타격은 입을만큼 입었죠. 언론과 야당은 이미 물고 늘어지기 시작했습니다.
민주당도 인사정책에 관여할 눈치구요. 참여정부때랑 똑같은 흐름이네요. ㅠㅠ
자세한건 담주 여론조사 추이를 봐야겠지만 언론이랑 야당이 물고 늘어져도 별 타격은 없을것같네여 ㅇㅇ 전임전전임 임팩트가 넘 커서요
503보다 제곱으로 말아쳐먹지 않는이상 끄딱없습니다.
@데미르 아뇨. 이제 점점 조그마한 것에도 데미지가 커질 겁니다. 문통 책임이든 아니든 모든 문제에 끌려들어갈거구요.
문재인이 욕을 먹는건 문제가 아닌데 정치혐오정서와 개혁동력의 소진과 자유당,바른당의 부활 여부가 문제죠.
이런 식으로 욕을 먹다보면 "그 놈이 그 놈이네, 이게 다 문재인 때문이다" 가 되풀이 되지 말란 법도 없죠.
@으흐흐 뭐 누가보면 미래의 레임덕시기에서 온줄 알겠네요. 참 보다보다 별 쓸데없는 소리를 하시네.
@으흐흐 ? 뭔소리인지...
문재인 후 아르바크. 문재인 후 아르바크.
@데미르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구경하는사람24 지금 언론하고 야당하는 꼴을 보면 걱정이 안될 수가 없네요. 그리고 저 문재인은 어찌되든 상관없습니다.
보수진영이 되살아나는게 걱정이죠. 벌써 자유당 지지율 15%근처라죠.
@으흐흐 위에서도 얘기했지만 이명박근혜 임팩트가 워낙에 커서여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네여
@윤가람 다시 말씀드리지만 중요한건 국정동력이 유지되는가, 자바국당이 부활하는가 입니다
이명박근혜보다는 낫다는 소리만 들어서는 개혁을 완수하고 자유,바른당을 몰락시키기엔 부족합니다.
그게 안되면 아무 쓸모가 없죠. 문재인이든 민주당이든. 국민 70%가 지지할 이유가 없는 겁니다.
망신이나 조롱거리가 되고 이명박근혜보다는 낫다는 평을 들을 정도면 지지율은 40% 언저리겠죠.
그러면 강력한 개혁드라이브는 물건너 가는거고 반둑재진영은 다시 분열하는거죠.
주도권쟁탈전 일어나고 언론과 야당은 그걸 부채질하구요. 추경정국때 그랬듯이요.
지금처럼 높은 지지율을 유지 못하면 다시 열우당,새정연 때로 돌아가는건 시간문제입니다.
@으흐흐 글쎄요. 몇몇 부분들에서 삽질하는 게 보이긴 합니다만 문정부에 대한 불만은 정책의 방향에 대한 것이지, 정권의 도덕성이나 절차적인 정당성으로 가진 않을 겁니다. 사람들이 자한당을 지지하지 않고, 바른당을 지지하지 않으며, 이명박근혜를 증오하다시피 하는 게 결국엔 그들이 부패했으며 절차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는 이유이니까요. 문정부가 부패하거나, 정책의 진행에 있어 절차적인 정당성을 잃는 게 아니고 과거 이명박근혜 정부가 벌여놓았던 부패를 척결하는 일, 그 당시에 훼손되었던 절차적 정당성을 복구하려는 노력을 중단하는 게 아니라면 크게 문제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윤가람 도덕성,정당성 문제가 없더라도 정책의 방향성 내지는 효율성 문제를 가지고도 여론몰이 할 건 널렸으니까요.
3년 후까지 이 지지율을 유지하는 건 불가능하고 기득권은 공고하니 야금야금 지지율 떨어지다보면 그들에게도 기회가 생기겠죠.
물론 문통이 잘 하면 되겠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지지율 유지하는건 이번 같은 삽질을 안 하더라도 불가능합니다.
오직 바랄 수 있는건 지지자들이 버텨주는건데 이번 건처럼 조롱이나 당하면 힘들죠. 문통이 부모님도 아닌데.
잘 처리됬네요
만세
굳잡
지극히 당연한 결과이고 사필귀정이긴 합니다만 이걸 두고 또 안경환 자진사퇴 이후 때처럼 또 "비판적 지지"하면서 이니 흔들기하는 분탕종자들 때문에 우리 이니가 할 일도 못한다니 뭐니 소리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염병한다는 욕설을 마구 퍼붓는게 "비판적 지지"였군요...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많은 부분에서 기본적인 인간성에 대해 색다른 가치관을 가지고 계시네요..
@델카이저 개떡같은 인사를 해놓고 그 개떡같은 인사 지지해 달라며 ㅂㅅ같은 해명을 하는 것에 대해 염병하네 소리 안나올 수가 있겠습니까? ㅋㅋㅋㅋ
@아르 아라크드 내로남불 개쩌네요..
요컨데 옳바르신 나님의 욕설은 정당하다는 한국당 뺨치는 논리근엽.. 뭐.. 극과극은 통한다니..
됐네요
일도 모르던 일이 알려고 하니까 끝나버렸네요
문재인에게 조련당하는 기분이다.
빠르게 털어냈다지만 이 일을 갖고 야당에서 인사 때마다 심심하면 찌를 수 있는 건수가 생기고 당-청에서는 이번 논란에 대해서
서로 삐질삐질하며 안 좋은 소리가 조금씩은 오갔을 듯 싶네요..이 인사를 대체 청와대 내부에서 진행한 건 지 아니면 민주당내에서
추천한 건지 모르겠는데 이제껏 해온 인사를 보면 전자일 확률이 농후한데..
이렇게 평가할 수도 있죠. 탈원전으로 불통이미지가 구축되고 있는데 이번 인사로 소통을 보여줘서 그 이미지를 벗어나게 되었고 향후 정책 추진에 무리가 없을것으로 보이네요.
이미 야당쪽에선 문통의 최순실은 누구냐 이런 소리 나오고 청와대 인사라인 털자고 선동중 입니다.
@으흐흐 최순실 운운은 지나친 거고 이번엔 빨리 컷 해서 정치적 타격을 약화시켰지만 여당인 민주당이나 청와대 입장에선
씁쓸하겠죠. 심지어 이번 사태는 단순히 야당들만 얘는 안된다능 !! 한 게 아니라 민간에서도 거부감을 강하게 보여준 거라..
@No 99 SCV ? 물론 청와대에서 " 안 되겠다..물러납시다.." 하고 언질을 했겠지만 일단 형식적으론 자진사퇴 형식이고 이 문제는 탈원전하고는 다른 성격이라 봅니다.
탈원전의 경우 그나마 찬성 / 반대파가 나눠진 상태였고 문통이 여기서 찬성파를 이끌며 정책을 추진하는 모양새지만 이번에는 명백하게 반대파가
많았어요. 심지어 여당내에서도 야 이건 좀.. 하는 소리, 가장 큰 타격은 이번 사태 만큼은 아니된다며 과학계에서 거하게 반대했다는 게 큽니다.
안그래도 전문가 계층 중 의료계에도 반감을 샀는데 과학계에서도 반발을 샀으니 허참..
@VOCALOID 時代 근데 의사들은 원래부터 우리 명왕 싫어하지 않았음 ^^?
@Z.W.P.A 의사들은 원래가 자한당/바른정당 지지죠.
잘 됐네요. 털 건 털고 가야지.
제가 볼땐 이번건으로 지지율 2~3%깍아 먹을것 같네요 솔직히 대부분의 사람들은 박기영의 뭐하지 여잔지 과학기술본부장이 뭔지도 모르지만 우선 시끄럽고 또 황우석에 연관된 사람이라고 하니 실점한것은 맞음 다만 문재인케어가 의외로
사람들에게 점수가 높아서 박기영건을 쌤쌤할수도 있을것 같음
그런 산술적 지지율 문제보다는 문통에 대한 신뢰가 깨진게 더 큰 문제가 아닐까 싶네요.
글쎄요 문통에 대한 신뢰가 깨졌다는 말씀에는 동감하기 힘들군요 박기영 인사에 문제가 있었던것은 분명하지만 문통에 대한 신뢰문제로 까지 가진 않을겁니다 물론 야당을 중심으로 뒷말이 있겠지만 그닥 큰 타격은 아니라고 봅니다 박기영문제가 언론에서는 큰 이슈로 다루었지만 보통사람들 레벨에서는 관심이 크게 있었던 사항이 아니었으니까요
@Z.W.P.A 문통 지지율의 핵심은 명분과 그 명분을 지지하는 핵심지지층인데 이번처럼 명분을 그르치는 일이 생기면 모르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