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다"는 용산 소방대원에 이재명이 한 격려

[한가한 강태공]

응?

조선일보네요

[빵꾸똥꾸]

솔까말 소방시스템 점검 지시를 했다고 하면 그렇다 치는데 압색은 선 넘었죠

[전태풍최고]

소방서를 압수수색을 한다는건 꼬리 자르기 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남의 일 같지가 않습니다!
원래 소방쪽이 경찰하고 분리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몰라도, 소방관에 대한 인식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낮은 수준입니다!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굥의 일처리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Webber Forever]

국민 한명 한명이 자초한 검찰의 지옥왕국.

다들 감수하는 수 밖에요.

[페야 스토야코빛]

결국 국민 누구에게나 이런 일이 생길수 있다는 거죠..

[레이 ALLEN]

결국 국민들이 만들어낸 결과 입니다.
아직도 몇년은 더 남았다는게 지옥같죠.

[John Havlicek]

이재명이 대통령이 된 멀티버스를 보는 거 같네요…

[데보라]

윗사람이 큰 권한을 가지는 만큼 큰 책임을 지는 것이 당연하고 상식적인데요

[hooper]

With great power comes great responsibility. by Spiderman

[빵꾸똥꾸]

그거 벤파커가 가르친... 언젠가부터 스파이더맨이 지꺼인양 쓰더라고요

[hooper]

스파이더맨이 받아들이고 좌우명으로 여겨서가 아닐까요

[빵꾸똥꾸]

"uncle ben said," 이걸 앞에 붙여야하지 않을까용 ㅠ

[hooper]

애들 만화에도 나올만한 당연한 얘기인데 정부가 모르쇠로 일관하니 열불나서 적어봤습니다.

[빵꾸똥꾸]

저도 괜히 태클건 모양새가 됐네요
별뜻 없었습니다 열불나는거 동감입니다

[어진이슬]

나치가 공산주의자들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공산주의자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사민당원들을 가두었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사민당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 다음에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덮쳤을 때,
나는 침묵했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나에게 닥쳤을 때는,
나를 위해 말해 줄 이들이
아무도 남아 있지 않았다.

마르틴 니묄러 목사의 금언입니다. 나치의 만행에 적극 동조하진 않았어도 무관심으로 방조했던 , 침묵하는 다수를 비판하는 글입니다.
지금은 소방대원이지만, 다음은 내가 될수 있습니다.

[Guerrilla]

이렇게 멋지게 비판하고 글 써야 하는데 좋빠가들과 지지자에게 열불나서 댓글로도 이성을 잃은 저를 반성하게 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댓글 고맙습니다.

[동갑내기짱]

222222 진짜 전 더 반성해야죠. ㅠㅠ

[Legend]

정말 좋은 말씀이십니다.
특히 요즘시국에 더 새겨야 하는 교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