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사에서 올라온글 보구 상당히 충격이네요.
1순위 감독 비엘사가 본인 연봉 깎아서라도 국대 감독 지원을 했는데, 급 정몽규 추천으로 클리스만이라니..
이게 사실이면 정말 충격이네요.
이게 비정상이거는 확실한데, 우리나라 기업 문화인지, 정몽규 개인만의 성격인지..
월드컵 16강 갔을때는 공항 나와서 중앙에 자리 차지하고 사진 찍고, 지금은 어디 쥐구멍에 숨었는지, 선수들 마중은 커녕 임원회의에도 안나올거라 하더만.
뭐 우리나라 대통렁도 16강 갈땐 대표팀 선수들 격려차 청와대 초청하더만, 아시안컵 우승 실패하니깐 쌩까고 있는데... 현대산업개발/축협 수장과 대한민국 수장이 하는게 뭔가 추잡한 부분으로 공통되는게 있네요. 사실 월드컵 보다 이번 아시안컵에 선수들이 훨씬 고생 했는데요.
해외파들이 다들 자기 클럽으로 돌아가서 얼굴 마담이 없어서 그런가...
그나저나 아이파크 아파트 붕괴되면서 희생된분들 충분한 보상은 했는지...
첫댓글 우리나라는 언제쯤 윗대가리 때문에 이런 난리가 나는 것이 좀 좋아질까요? 윗대가리가 책임이라도 지면 그나마 다행인데....
우리나라 수장들은 꼬리 짜르기를 했으면 했지, 본인이 솔선수범 책임지는 모습은 본적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