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채드웍 보스만 왜 그렇게 빨리 떠난건가요… 러닝타임 내내 그리웠습니다. 물론 급사망해서 아쉬운 부분과 영화보는 내내 살아있었으면 이렇게 안나왔을텐데 하고 한숨만 나왔습니다. 2대 블랙팬서 탄생을 위해 과정이 필요하다거 생각했습니다. 추모도 해야할테고 앞으로 와칸다를 지킬지 해야하는건 아는데 그 과정이 너무 루즈하고 길며 서사가 매력적이지도 않습니다. 슈리가 블랙팬서가 되고 나서도 문젭니다. 액션이 힘도없고 카리스마도 없고 소위 약해 보입니다 유일한 장점은 슈트가 이쁜거 빼면 뭐 하나 맘에 드는게 없었네요 그리고 처음 나온 2대 아이언맨 리리 윌리엄스…하아… 아이언맨 오마쥬라도 하려고 한지 망치질 하는데 힘이 모잘라 겨우 내려치는거 보고 차후에 나올 아이언하트는 접기로 했습니다 ㅋㅋ (슈트 디자인도 개 구립니다) 앞으로 마블 영화도 디즈니플러스로 보는게 나을거 같네요. 쿠키한개요~
솔직히 1편도 주연배우 2명(히어로+빌런)의 매력과 미국내 흑인들의 국뽕(??)을 자극해서 성공했지 영화 자체는 재밌거나 잘만든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중국 국뽕영화 수준이라고 봄) 주연 배우가 없는 2편은 전혀 기대 안한지라 놀랍지는 않습니다. 요즘 디즈니 마블 돌아가는거 보면 스파이더맨 판권을 소니가 가지고 있는게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첫댓글 마블 영화 보면서 처음으로 졸았습니다. 와칸다 포에버를 외치는데 멋은커녕 실소만 나오더군요
ㅋㅋㅋㅋ 메가리 없는 와칸다포에버
슈리가 2대 블랙팬서인거 몰랐네요
원작 따라 가려나 확실치 않았는데...
제목에 <스포 주의>도 붙여주심이...
음…다 알고 봤던거 아니었군요
개인적으로 어벤저스 이후 마블영화 문제가 pc이런걸 떠나서 히어로 영화인데 뽀대가 안나는게 제일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블랙팬서도 그런가보네요 일단 주인공이 멋있어야 히어로 영화 보는맛이 사는데 이번에도 실패인가?
이제 마블은 내 마음속 아름다운 이별을 거쳤음.
예고편은 잘 뽑힌거같았는데 망인가보군요..ㅠ
샹치랑 이터널스도 극장에서 참고 봤는데 증말 걸러야 되나 싶네요
저하고 정확히 같은 생각입니다.. 스토리도 뻔하구요.. 그나마 킬몽거 잠깐 나왔을때 반갑더군요
캡틴 마블 뛸 때도 멋없음이 너무 거슬렸었죠. 그나마 날아다니기 시작하면서 다행이었는데 블랙팬서도 날면서 씨지 떡칠이나 해야죠 뭐...
솔직히 1편도 주연배우 2명(히어로+빌런)의 매력과 미국내 흑인들의 국뽕(??)을 자극해서 성공했지 영화 자체는 재밌거나 잘만든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하기에(중국 국뽕영화 수준이라고 봄) 주연 배우가 없는 2편은 전혀 기대 안한지라 놀랍지는 않습니다.
요즘 디즈니 마블 돌아가는거 보면 스파이더맨 판권을 소니가 가지고 있는게 오히려 다행이란 생각마저 듭니다.
22222 솔직히 1편도 노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