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원장이 재임 7개월 동안 쓴 관사 개보수 비용 1억4180만원은, 직전 원장이었던 최재형 전 원장이 3년 4개월 동안 지출한 비용(5842만원)보다 2배 이상 많다고 이 의원은 지적했다. 이 의원은 “1억4000만원이라는 돈은 감사원이 관리하는 9개 청사의 1년 치 전체 건물 유지비의 64%”라고 강조했다. . . . 이 의원은 세부 내용을 짚으며 6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관사 마당 공사를 문제 삼았다. 이 의원은 “일단 화분 재료비로 480만원을 썼다. 그런데 계약서가 없고, 달랑 사진만 하나 왔다. (사진을) 보면 화분이 몇 개 되지도 않고 빈 화분도 있다”고 지적했다. 수천여만원을 들여 가로등을 설치한 것에 대해서도 “대형 공원 가로등도 30만원대”라며 “이 가로등을 3000만원어치를 사셨는데, 도대체 몇 개나 (가로등을) 꽂으려고 하신 거냐”고 꼬집었다.
첫댓글 문재인 대통령 사저는 아방궁이다 뭐다 그렇게 난리더니 지금 하는꼬라지봐라
이런건 왜 조용하지
감사원장이라는 사람이 아주 더 헛짓거리하네
시펄 아주 대놓고 세금으로 해쳐먹는데 조용한 거 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