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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26일 월요일[(녹) 연중 제12주간 월요일]
굿뉴스 추천 성가
입당 성가 | 49번 | 옹기장이 | 영성체 성가 | 506번 | 사랑으로 오신 주여 |
예물준비 성가 | 211번 | 주여 나의 몸과 맘 | 170번 | 자애로운 예수 | |
510번 | 주님께 올리는 기도 | 160번 | 하느님의 어린양 | ||
파견 성가 | 199번 | 예수 마음 |
입당송
시편 28(27),8-9 참조
주님은 당신 백성의 힘이시며, 당신 메시아에게는 구원의 요새이시다. 주님, 당신 백성을 구원하시고, 당신 재산에 강복하시며, 그들을 영원히 이끌어 주소서.
본기도
주님,
저희를 한결같이 사랑하시고 끊임없이 보살피시니
저희가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두려워하며
언제나 사랑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
제1독서
<아브람은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길을 떠났다.>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12,1-9
그 무렵 1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말씀하셨다.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너에게 보여 줄 땅으로 가거라.
2 나는 너를 큰 민족이 되게 하고, 너에게 복을 내리며,
너의 이름을 떨치게 하겠다. 그리하여 너는 복이 될 것이다.
3 너에게 축복하는 이들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를 내리겠다.
세상의 모든 종족들이 너를 통하여 복을 받을 것이다.”
4 아브람은 주님께서 이르신 대로 길을 떠났다. 롯도 그와 함께 떠났다.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 그의 나이는 일흔다섯 살이었다.
5 아브람은 아내 사라이와 조카 롯과,
자기가 모은 재물과 하란에서 얻은 사람들을 데리고
가나안 땅을 향하여 길을 나서, 마침내 가나안 땅에 이르렀다.
6 아브람은 그 땅을 가로질러 스켐의 성소 곧 모레의 참나무가 있는 곳에 다다랐다.
그때 그 땅에는 가나안족이 살고 있었다.
7 주님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말씀하셨다. “내가 이 땅을 너의 후손에게 주겠다.”
아브람은 자기에게 나타나신 주님을 위하여 그곳에 제단을 쌓았다.
8 그는 그곳을 떠나 베텔 동쪽의 산악 지방으로 가서,
서쪽으로는 베텔이 보이고 동쪽으로는 아이가 보이는 곳에 천막을 쳤다.
그는 그곳에 주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고, 주님의 이름을 받들어 불렀다.
9 아브람은 다시 길을 떠나 차츰차츰 네겝 쪽으로 옮겨 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화답송
시편 33(32),12-13.18-19.20과 22(◎ 12ㄴ 참조)
◎ 행복하여라, 주님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 행복하여라, 주님을 하느님으로 모시는 민족, 그분이 당신 소유로 뽑으신 백성! 주님은 하늘에서 굽어보시며, 모든 사람을 살펴보신다. ◎
○ 보라, 주님의 눈은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당신 자애를 바라는 이들에게 머무르신다. 죽음에서 그들의 목숨 건지시고, 굶주릴 때 살리려 하심이네. ◎
○ 주님은 우리 도움, 우리 방패. 우리 영혼이 주님을 기다리네. 주님, 저희가 당신께 바라는 그대로, 당신 자애를 저희에게 베푸소서. ◎
복음 환호송
히브 4,12 참조
◎ 알렐루야.
○ 하느님 말씀은 살아 있고 힘이 있으며 마음의 생각과 속셈을 가려낸다.
◎ 알렐루야.
복음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7,1-5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남을 심판하지 마라.
그래야 너희도 심판받지 않는다.
2 너희가 심판하는 그대로 너희도 심판받고,
너희가 되질하는 바로 그 되로 너희도 받을 것이다.
3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 네 눈 속에는 들보가 있는데,
어떻게 형제에게 ‘가만, 네 눈에서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5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뚜렷이 보고 형제의 눈에서 티를 빼낼 수 있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예물기도
주님,
화해와 찬미의 제물을 받으시고
저희가 이 제사의 힘으로 깨끗해져
사랑과 기쁨으로 주님을 섬기게 하소서.
우리 주 …….
영성체송
시편 145(144),15 참조
주님, 눈이란 눈이 모두 당신을 바라보고, 당신은 제때에 먹을 것을 주시나이다.
<또는>
요한 10,11.15 참조
주님이 말씀하신다. 나는 착한 목자다. 나는 내 양들을 위하여 내 목숨을 내놓는다.
영성체 후 묵상
<그리스도와 일치를 이루는 가운데 잠시 마음속으로 기도합시다.>
영성체 후 기도
인자하신 주님,
그리스도의 몸과 피로 저희를 새사람이 되게 하셨으니
저희가 거행하는 이 성사로 완전한 구원을 얻게 하소서.
우리 주 …….
오늘의 묵상
※2021년 11월부터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 요청으로 오늘의 묵상 제공을 중단합니다.
2023년 6월 26일 월요일[(녹) Monday of the Twelfth Week in Ordinary Time]
Reading 1
Gn 12:1-9
The LORD said to Abram:
"Go forth from the land of your kinsfolk
and from your father's house to a land that I will show you.
"I will make of you a great nation,
and I will bless you;
I will make your name great,
so that you will be a blessing.
I will bless those who bless you
and curse those who curse you.
All the communities of the earth
shall find blessing in you."
Abram went as the LORD directed him, and Lot went with him.
Abram was seventy-five years old when he left Haran.
Abram took his wife, Sarai, his brother's son Lot,
all the possessions that they had accumulated,
and the persons they had acquired in Haran,
and they set out for the land of Canaan.
When they came to the land of Canaan, Abram passed through the land
as far as the sacred place at Shechem,
by the terebinth of Moreh.
(The Canaanites were then in the land.)
The LORD appeared to Abram and said,
"To your descendants I will give this land."
So Abram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who had appeared to him.
From there he moved on to the hill country east of Bethel,
pitching his tent with Bethel to the west and Ai to the east.
He built an altar there to the LORD and invoked the LORD by name.
Then Abram journeyed on by stages to the Negeb.
Responsorial Psalm
Ps 33:12-13, 18-19, 20 and 22
R. (12) Blessed the people the Lord has chosen to be his own.
Blessed the nation whose God is the LORD,
the people he has chosen for his own inheritance.
From heaven the LORD looks down;
he sees all mankind.
R. Blessed the people the Lord has chosen to be his own.
See, the eyes of the LORD are upon those who fear him,
upon those who hope for his kindness,
To deliver them from death
and preserve them in spite of famine.
R. Blessed the people the Lord has chosen to be his own.
Our soul waits for the LORD,
who is our help and our shield.
May your kindness, O LORD, be upon us
who have put our hope in you.
R. Blessed the people the Lord has chosen to be his own.
Alleluia
Heb 4:12
R. Alleluia, alleluia.
The word of God is living and effective,
able to discern reflections and thoughts of the heart.
R. Alleluia, alleluia.
Gospel
Mt 7:1-5
Jesus said to his disciples:
"Stop judging, that you may not be judged.
For as you judge, so will you be judged,
and the measure with which you measure will be measured out to you.
Why do you notice the splinter in your brother's eye,
but do not perceive the wooden beam in your own eye?
How can you say to your brother,
'Let me remove that splinter from your eye,'
while the wooden beam is in your eye?
You hypocrite, remove the wooden beam from your eye first;
then you will see clearly
to remove the splinter from your brother's e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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