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들장마 - 초가을에 비가 내리다가 개고,
또 내리다가 개곤 하는 장마.
일 비 - 봄비. 봄에는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비가 와도
일을 한다는 뜻으로 쓰는 말.
잠 비 - 여름비. 여름에는 바쁜 일이 없어 비가 오면
낮잠을 자기 뜻으로 쓰는 말.
떡 비 - 가을비. 가을걷이가 끝나 떡을 해 먹으면서
여유 있게 쉴 수 있다는 뜻으로 쓰는 말.
술 비 - 겨울비. 농한기라 술을 마시면서 놀기 좋다는 뜻으로 쓰는 말.
비 꽃 - 비 한 방울 한 방울.
비가 시작될 때 몇 방울 떨어지는 비.
첫댓글 비에대해서 연구 많이 하션나봐요 ~~ㅎㅎ잘 보구 가요 ~~감사합니다
연구한것이 아니고,선암님 글을 읽다보니 작달비가 당췌 무신비일까 생각하다가요 ㅎㅎ
여름엔 그래도 소낙비가 젤 시원하죠
망고리님 다우시네요...여름한낮 무더위를 식혀주는 소낙비.....쏴아
아름다운 글 ~~~비가 된다면 단비가 되고 싶어~~ㅎㅎ
구럼 윤지는 약비가 되고퐈요
햐!~ 이쁜윤지님은 무슨비일까???????
허허 웃음선사하는 웃음비까르르
와 내가 모르는 비 이름이 많네요............//
무진님이 모르시는것도 있다요..........//
멋져부렀어요....많이 배우게 되네요
감사합니다,고운 흔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