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는 전날 송파구의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을 받아 재건축이 확정됐다. 작년 3월 1차 재건축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은 지 11개월 만이다. 이 단지는 재건축 연한을 채운 뒤에도 안전진단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정부 규제 완화의 혜택을 받았다.
유상근 재건축 추진단장은 “우 건축가와 함께 재건축 마스터플랜을 세우고 정비설계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올해 안에 구에 정비계획안을 제출해 정비구역 지정을 마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첫댓글 헐
호엥
요새 재건축 쉽지않은데
아직 한참 남았음. 안전진단 통과부터 최소 10년임...ㅋㅋ 그리고 올림픽선수촌은 재건축 반대하는 입주민도 많아서...
15년 넘게 걸릴듯
와 이거 언제될진몰라도 이거까지 되고 나면 마천행 장난없겠다
안전진단 통과가 말로는 안전하다로 해석 되는데 ㅋㅋ 정작 안전하지 않아서 재건축 판정 통과라는거지? 볼때마다 이상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