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우리 동네 목욕탕 레몬맛
2000년대 초중반
당시 유행했었던 입체편지지는
미스터케이, 와와109 등
청소년잡지 맨뒷장에 부록처럼 들어있다가
인기가 많아서 편지지만 따로 출간되기도 했었음.
잡지 안에는 당시 유행패션, 영화·드라마,
대중음악, 심리테스트, 연예인 정보나 인터뷰, 퀴즈, 뉴스, 독자들의 메세지 등으로 구성되었었으나
단연 인기는 맨뒷장에 있는 '입체편지지' 코너였음.
(코흘리개 초딩들도 용돈털어서 사던 잡지..)
과자,먹거리를 패러디한 편선지나
당시의 영화·만화·드라마, 지폐, 생활용품 이나
사물, 특정테마를 주제로 다양한
패러디,입체 편선지로 구성되어 있었음.
대략, 완성되면 이런모습.
최근에는 와와109가 텀블벅에서
그시절 감성을 재연하는 의미로 펀딩을 열어
무려 759%에 달하는 모금에 성공해서
인기를 얻었었음.
참고로 미스터케이는 천재교육에서
만든 청소년잡지라고한다..
(와와 109는 잘모르겠음)
미스터케이에서도 편지지만 모은
'울트라편지'를 재출간해 펀딩해주었으면
하는 개인적 바람..
게시글불펌금지.
첫댓글 ටㅏ!!!!!ㅈㄴ 추억이다
아 나이거 진심 열심히 만들었는데 문방구 맨날가고
ㄹㅇ 문구점가면 꼭 한권씩샀눈디ㅜ
ㄹㅇ 진심이었는데…
아 그러고보니 나 와와109 다시 샀는데 아직 안뜯어봤네 참나 ㅋㅋㅋㅋㅋㅋ
나 이거 좋아했는데 진자 ㅠ
헐 공구 또 언제해.....
저거 편지지 가위로 자르다가 절취선 같은거 다 잘려가지고 버린거 수두룩;
이거 어릴 때 사볼거라고 용돈 열심히 모았던 기억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