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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두레수도원 설립자인 김진홍 목사가 갈등을 빚고 있는 이모 목사 측 김모 장로로부터 폭행을 당해 두레교회 내분이 극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MB정권 시절에 실세로 영향력을 행사한 김진홍 목사는 뉴라이트 대부로 이명박 대통령 만들기 1등 공신이며 구리시 소재 두레교회(담임 이문장 목사) 설립자이자 원로목사로 알려져 있다. 기독교 매체에 따르면 두리교회 내에서 김 목사 측과 이 목사 측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 목사 측 교인들이 반대 측의 배후로 김 목사를 지목하고 전면적 비판에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지난달 27일 김 목사가 은퇴 후 수도원을 운영하다 주일 예배의 필요성을 느껴 설립한 동두천두레교회에서 폭력이 일어났다. 김 목사는 이 목사에게 두레교회 18주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교회를 방문, 설교 등을 할 것을 요청하는 메일을 보냈다. 그러나 이 목사 측은 김 목사가 예배에 참석하겠다는 것은 선전포고와 다름없다며 김 목사의 방문 불허를 결정했고 이를 알리는 서신을 지난달 26일 작성, 다음날인 27일 전달키 위해 30여명의 중직이 김 목사가 있는 동두천수도원에 찾아가 이를 전하는 과정에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이날 두레교회 김 장로가 김 목사의 왼쪽 얼굴을 가격해 동두천 한 병원에서 사흘간 입원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장로는 폭행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평소 김 목사가 저에게 형님 같다고 해왔는데 사조직인 두레교회바로세우기협의회를 이용해 후임을 내쫓으려 하고 두레교회를 분쟁의 소굴로 만들려 한 김 목사에 대한 울분을 참을 수 없어 형님으로서 훈계의 매를 든 것”이라고 말했다고 언론은 보도했다. 김 장로는 두레교회 2기 장로로 김 목사의 신임을 얻어 초대 건축위원장과 두레신문사 사장을 지냈으며 김 목사보다 4살 위로 이 둘은 사석에서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기독교 매체는 이 목사가 2010년 부임할 당시만 해도 김 목사는 이 목사를 적극 지지했으며 김 목사는 그러나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목사를 데려온 것은 내 평생에 있어 가장 치명적인 과오”라고 언급하는 등 이 목사와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이 목사 측 교인들은 “교회는 김 목사가 은퇴할 때 퇴직금과 사택 등을 포함해 약 20억원을 지원하는 등 상당한 예우를 해주었다”며 “자꾸 마치 교회를 어떻게 해보려는 것처럼 행동하니 안타깝다”고 반박했다. 한편, 담임목사와 원로목사 측의 대결구도로 비춰지고 있는 두레교회 내홍사태는 이 목사 측을 반대하는 두레협 측에서 본당에서 따로 예배를 보는가 하면 김 목사를 반대하는 측은 두레교회 앞에서 피켓을 들고 시위를 하는 등 극심한 충돌을 빚고 있다. |
첫댓글 교회가 워낙 뜯어먹을 떡고물이 많다보니 파리떼들이 떨어지는것 먹겠다고 설쳐 댑니다.
그래도 그 건물교회와 교세에 목을 맵니다.
그곳이 하나님이 꼼짝안하고 계시면서 복내려주는 신당이나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종교장사치들과 밥버러지들 서로 한술이라도 더 쳐먹겠다고 으르렁거리는게 굶주린 승냥이 떼로 보이지 예수님제자하고는 전혀 상관없어 보입니다
먹을것에 민감하며 치열하게 목숨거는이가 있으니 그것을 일컬어 계시록에는 짐승이라고하지요
@iDeaRush 20억이나 먹었으면
먹을만큼 먹었구만 더 먹을라 카니 저런 꼬라지를 당하지요
@태멘. 탐욕스런 목사들은 10억 20억에 만족못하지요. 가난한 성도들의 쌈짓돈으로 호화호식하는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복받은걸로 착각하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의 모습이나 가르침과 전혀 상관없는 돼지같은 자들이지요
말년에 폭행당할 짖을 했겠지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