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 / 나동수]촌철 : 내 모든 걸 다 바쳤기에 한 잎 후회 없으리활인 : 동백꽃은 이른 겨울 세상의 꽃들이 다 질 때쯤 선명하게 붉은 잎으로 화사하게 꽃을 피워 눈보라와 찬바람을 맞으며 겨울을 납니다. 동백은 눈보라 속에서도 꽃잎 하나 떨구지 않고 자태를 유지하다 겨울이 지나갈 때쯤 꽃을 통째로 떨구어 땅바닥에 떨어져서도 웃으며 말합니다. 내 모든 걸 다 바쳤기에 한 점 후회 없다고.
첫댓글 좋은 자리에 방문하여 뜻깊게 쉬었다 갑니다.감사합니다.2024년 갑진년에는 행운의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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