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투증권 남채민] SFA반도체(036540)
2Q26 Preview: 안녕하세요SFA반도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 2분기 적자 폭 확대되겠으나
- SFA반도체의 2분기 매출액은 1,194억원(+56.8% YoY, +11.2% QoQ), 영업이익은 -75억원(적자지속)으로 컨센서스(-2억원)를 하회할 것. 실적 부진의 배경은 두 가지
- 첫째, 매출 비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필리핀 법인의 부진. 주요 고객사는 HBM 중심의 후공정 사이트 확보를 위해 기존 보유 메모리 테스트 설비를 SFA반도체 필리핀 법인으로 이관하는 작업을 진행 중. 이관 과정에서 가동률 회복이 지연되고 있으며, 이관 공사 일정을 앞당기면서 일회성 비용이 발생해 적자 지속
- 둘째, 재료비 부담. 패키징 원재료인 기판 등의 가격 상승으로 마진 압박이 커지며 2분기 적자는 불가피할 전망
● 더 큰 그림을 위한 성장통일 뿐
- 필리핀 법인의 적자는 그 배경에 주목해야 함. 실적 부진은 외주 물량 축소가 아니라 더 많은 외주 물량에 대응하기 위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한 것
- 주요 고객사는 총 4단계에 걸쳐 테스트 설비를 SFA반도체 필리핀 법인으로 이관할 계획이며, 1단계는 올해 8월 중 마무리될 예정. 가동률은 점진적으로 회복돼 12월부터는 90% 이상을 기록할 것
- 2단계는 2027년 4월 중 마무리될 예정으로, 2027년 3분기부터 90% 이상의 가동률로 운영될 전망. 이에 따라 2027년 필리핀 법인 매출액은 5,672억원(+58.5% YoY)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
- 특히 이관 설비는 무상임대 형태로 운영되어 감가상각 부담과 신규 설비 투자가 수반되지 않음. 따라서 가동률 정상화 이후 필리핀 법인의 증분 매출은 높은 이익 기여도로 이어질 전망
● 목표주가 10,000원으로 25% 상향
-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0,000원으로 25% 상향. 밸류에이션 방식을 PBR에서 PER로 변경했으며, 밸류에이션 시점도 실적 성장이 본격화되는 2027년으로 수정
- 202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 31.6%, 92.8% 상향. 필리핀 법인뿐 아니라 한국 공장의 성장도 두드러짐.
- 한국 1공장은 DDR5 등 범용 메모리 패키징 물량이 올해 4분기부터 유입되기 시작해 2027년 1분기부터 물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 한국 2공장은 현재 풀캐파로 운영 중이며, 매년 지속적인 Capa 확대를 통해 수주 물량을 늘려갈 예정
- IDM이 후공정 캐파를 HBM에 우선 배분하면서 범용 메모리 및 비메모리 외주 확대는 불가피한 상황. 2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가파른 성장이 예견되는 만큼 적극 매수할 시점이라 판단
본문: https://vo.la/CvXiZ7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