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경륜을 위한 하나님의 주권적인 구원 (2)
유대인들을 볼 때, 이 소동은 바울을 해치려는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주권으로 볼 때, 이것은 바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다.
이 소동의 소식이 로마 군대의 천부장에게 전해지자(행 21:31), 천부장은 즉시 군사들을 거느리고 그곳에 도착하여 바울을 유대인의 손에서 건져내어 결박하여 그를 잡아갔다.
이것은 바울에게 큰 보호였으며 유대인의 잔해하는 손에서 그를 건졌을 뿐 아니라, 더욱이 하나님의 신약 경륜에 손상을 줄 위험한 상황에서 그를 건진 것이다.
결국 바울은 나실인의 서원을 다 마치지 않았다.
이것은 교회를 유대교의 파괴로부터 절대적으로 분별하였다.
동시에 이것은 바울을 첫 부분의 사역을 종결하였다.
우리는 사도행전 라이프 스타디에서 이 점을 충분히 언급한 바 있다(메시지 56-59).
예루살렘에서 일어난 일은 결국 바울을 가이사랴로 이끌었으며, 그는 그곳에서 2년 동안 감금되었다.
의심할 바 없이 2년의 세월은 바울에게 매우 유익했으며, 놀라운 시간이었다.
이것은 그로 하여금 조용히 모든 것을 돌아보게 했다.
그는 감옥에서 모든 저지와 유혹과 방해와 영향에서 벗어나 이번에 예루살렘에 올라간 것이 심각한 잘못이었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그러한 숙고는 그를 열린 하늘로 이끌었음에 틀림없다.
지방교회,이상,유대교,구원,예루살렘,숙고,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