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인천시장은 1일 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인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 출판기념회에서 성장에 대한 확신과 자심감을 나타냈다.
인천을 세계적 도시와 경쟁할 도시로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영길 시장은 이날 선학체육관에서 김한길 민주당 대표, 전병헌 원내대표, 문재인 의원, 박원순 서울시장 등 각계 인사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신의 저서
‘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이 자리에서 ...............
“인천은 2300만명의 서울과 경기도를 배후로 해 세계 도시로 뻗어나갈 도시”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으로도 293만 시민의 힘을 모아 서울·경기도를 배후도시로 이끌며 세계로 나아가는 인천을 만들 것"이라며 "AG성공을 통해 남북화합의 중심 도시로 성장시킬 수 있는
확신과 자신감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시 채무 증가에 대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열심히 뛰어서 2600억원의 빚을 갚았다”며 “아시아경기대회
주경기장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공사가 어느 정도 진행돼 채무는 줄고 있다”고 밝혔다.
송 시장은 아울러 “아시아경기대회를 통해 남북경제협력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해 재선 도전 의사를 강하게 내비쳤다.
인천시 부채, 이제 안심하셔도 됩니다.
★송영길 인천시장
인천시 부채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천도시공사의 부채는
검단 새도시,영종 하늘도시,검단산업단지,도화구역 등
2009년 이전부터 추진해 온 땅 보상비가 대부분이다.
투자♡유치를 통한
땅 자산 가지 상승 후 재 판매 및 세수 증대다.
70여 개 대기업 본사 등을 유치해 5여만명의 새 일자리를 만들어
세수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인천아시안게임, 원도심 활성화 사업, 경제자유구역 등
2014년 역점사업 및 비전 프로젝트와 관련해서도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한길 대표는 축사에서 “송 시장이 취임초 전임 시장이 쌓아놓은 10조원의 부채에도
불구하고 알뜰살뜰 운영해 인천의 위기를 극복했다”며 “앞으로 인천이 송 시장과 함께
하면 밝을 것”이라고 말하며. "인천은 더 이상 서울의 변방도시가 아닌 세계로 뻗어
가는 국제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문재인 의원도 “송 시장이 국내외 첨단기업 유치,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 등
대단한 업적을 세웠다”며 “인천은 남북경제협력의 요충으로 될 텐데 송 시장이 이를 충분히 해 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송영길 시장은 ‘경제수도 인천 미래보고서’(313쪽)에서 재정위기·국정평가 꼴찌의 도시
인천을 경제수도로 자리매김했다는 자평과 함께 인천을 다시 한번 도약시키기 위한 전략을 제시했다.
아울러 "전날이 결혼 27주년이었다. 어려움 속에서도 항상 힘이 된 가족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부인 남영신 여사를 소개했다.
남 여사는 "오늘 와주신 모든 분들께서 지금까지 송 시장을 지켜주셨다. 깊은 은혜를 가슴에 세기겠다"며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했다.
송영길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도 오전 6시부터 하루 동안 부평구, 계양구, 서구, 남구, 남동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한다. 오후 5시부터는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함께 인천시청 앞 합동분향소에서 ‘세월호 희생자 49제 추모제’에 참석한다. 송 후보는 오후 10시30분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경제수도 인천의 목표는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시민의 삶을 질을 끌어올리는데 있다”는
송영길 후보는 “지난 4년간 외국인 직접투자 1위 달성,
일자리 창출 23만개는 시작에 불과하다.
연임에 성공하면 인천항, 루원시티까지 경제자유구역을
확대해 투자유치 20조원을 달성하고
이를 통해 더 좋은 일자리 30만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4년 전 시장 출마 당시 전임 안상수 시장이 벌여 놓은 여러 사업이 많았고
막대한 부채를 떠안고 있었다”며 “그동안 ‘설거지’하느라 시간을 보냈고
이제 막 정상궤도에 올라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재선을 한다면 인천시의 부채도
반 이상으로 줄일 생각”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송영길 후보는 "대통령 눈치 보며 대통령을
위해 일하는 인천시장은 필요 없고
인천의 주인은 오직 인천시민뿐"이라며
"인천시민의 주권과 안전을 보장하며
경제수도를 완성할 저를 위해 시민의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북아의 중심도시 경제수도인천 최고임!!
여성미화원, 노동자들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송영길 후보가 재선된다면
인천지역에 있는 국가 공기업 및 일반 비정규직
고용불안 문제에도 솔선해 해결해 나가리라는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