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튼, 일요일 레드는 모글스키 팀이 없어서 한산 했습니다. 오전에는 용평 직원분들이 모글을 발로 다져가며 모글을 만들기 시작하셔서 거의 타시는 분이 없었고, 오후에는 모글 레슨을 받는 분들과 강사(김태일 님), 그리고 3~4명만 탔습니다.
그 중에 용평에서 처음 보는 분이 너무 부드럽게 모글을 타셔서, 혹 모글스키 팀이면 따라다니며 배워보려고 슬쩍 말을 걸어보았는데 그냥 혼자 타신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오늘 서대장님께서 올리신 사진들을 보니 첫번째 사진에 나오신 분이었네요. 용평 시즌권을 끊으셨다니 앞으로 자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글 스키 사기로 결심했습니다. 제가 빌려탄거는 Salomon 1080 이었고, 가격대 성능비 고려(싼) 추천할 만한 스키 있으면 알려주세요. 예전에 BHS에 갔을 때 김태일 님이 타는 이상한 한문 적힌 것과 IDone 스키 등등 모글 스키가 만았던거 같은데, 어디가야 살 수 있는지도 좀 알려주십시오.
첫댓글깜장님 반갑습니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모글스키는 대략 세가지로 압축 됩니다.. BHS에서 판매중닌 아이디원(IDONE), 그리고 로시널에서 판매중인 파우에어 모글, 마지막으로 살로몬사의 1080모글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종류의 모글스키도 있지만, 대략 위 3종류의 모글스키가 주류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장비는 대부분의 스키 샆에서 취급하지만, 재고여부와 가격면에서 차이가 있기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정하시고, 그 장비의 판매처를 알아낸 다음, 마지막으로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디원이 좋더군요^^
첫댓글 깜장님 반갑습니다^^ 국내에서 인기있는 모글스키는 대략 세가지로 압축 됩니다.. BHS에서 판매중닌 아이디원(IDONE), 그리고 로시널에서 판매중인 파우에어 모글, 마지막으로 살로몬사의 1080모글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종류의 모글스키도 있지만, 대략 위 3종류의 모글스키가 주류를 이룬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장비는 대부분의 스키 샆에서 취급하지만, 재고여부와 가격면에서 차이가 있기때문에 직접 발품을 파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장비를 정하시고, 그 장비의 판매처를 알아낸 다음, 마지막으로 가격을 흥정하는 것이 순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이디원이 좋더군요^^
서대장님 감사합니다. 일요일에 새 스키와 함께 인사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