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펀글] 미국은 허위보도를 중단하라. 팔레스타인은 테러를 경축하지 않았다.
"한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자는 인류전체를 살리리라" - 쿠란
미국 언론 CNN은 아랍인을 흑색선전하고 전쟁을 부추기기 위해 91년에 촬영된 관계없는 화면을 마치 어제 찍은듯이 허위보도하면서 의도적으로 인종차별과 증오를 부추기고 있읍니다.
전쟁하고 싶어서 아주 안달이 났읍니다.
전세계적으로 반아랍 감정을 악화하여 여론을 전쟁으로 몰아가려는 수단입니다.
소문은 이미 들었었고, 맞을지도 모른다는 짐작은 했지만, 한편으로는 설마설마했는데..
아래의 글을 복사하여 될수있는한 많은곳에 올려주십시오.
cnn의 허위 보도
cnn의 허위 보도
Date: Thu, 13 Sep 2001 01:07:48 -0300
-보낸 날: 2001년 9월 13일 목요일 새벽 1시 7분 48초
To: SOCIAL-THEORY@JISCMAIL.AC.UK
-To: SOCIAL-THEORY@JISCMAIL.교육기관.영국
Subject: Fourth Power
-주제: 제4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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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 like to add some ideas from here, down south.
-내 생각을 보태야겠다.
There's an important point in Nikos speech
which appears to have been neglected:
the power of press, specifically the power of CNN.
-Niko의 말을 살펴보면 중요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의 말은 언론의 힘, 특히 CNN의 힘을 간과하고 있다.
All around the world we are subjected to 3 or 4 huge news distributors,
and one of them - as you well know - is CNN.
-전 세계적으로 서너개의 대형 뉴스배급사가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잘 알려진 CNN이다.
Very well, I guess all of you have been seeing (just as I've been) images
from this company.
-당연히 내가 방금 본 화면들을(CNN에서 방송한) 너희들 모두 보았을 것이다.
In particular, one set of images called my attention:
the Palestinians celebrating the bombing, out on the streets,
eating some cake and making funny faces for the camera.
-그 중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케익을 먹으면서
-행복한 표정으로 이번 테러 사건을 축하하는
-화면이 내 주의를 끌었다.
Well, THOSE IMAGES WERE SHOT BACK IN 1991!!!
-어! 저 화면은 1991년에 찍힌 것들인데!!!
Those are images of Palestinians celebrating the invasion of Kuwait!
It's simply unacceptable that a super-power of cummunications as CNN
uses images which do not correspond to the reality in talking about
so serious an issue.
-그건 이라크의 쿠웨이트 침공을 축하하는 화면이었다.
-막강한 힘을 가진 CNN같은 통신회사가,
-이번처럼 심각한 내용에 대해 얘기하면서
-전혀 관계가 없는 화면을 이용한다는 것을 도무지 납득할 수 없었다.
A teacher of mine, here in Brazil, has videotapes recorded in 1991,
with the very same images; he's been sending emails to CNN,
Globo (the major TV network in Brazil) and newspapers,
denouncing what I myself classify as a crime against the public opinion.
If anyone of you has access to this kind of files, search for it.
In the meanwhile, I'll try to 'put my hands' on a copy of this tape.
-이 곳 브라질에 있는 내 선생님 중 한 분께선
-CNN에서 방영한 화면과 동일한 내용이 들어있는 비디오테잎을 갖고 계신데,
-그건 1991년에 녹화한 것이다.
-그 선생님께선 CNN, Globo(브라질의 대형 TV network 회사),
-신문사에 이메일을 보내, CNN의 행위를
-여론에 대한 범죄라고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이런 종류의 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1991년 당시의 비디오 자료를 찾아보기 바란다.
-그 동안 난 선생님이 갖고 계신 테잎을 복사해 보도록 하겠다.
But now, think for a moment about the impact of such images.
Your people is hurt, emotionally fragile,
and this kind broadcast have very high possibility of
causing waves of anger and rage against Palestinians.
It's simply irresponsible to show images such as those.
-하지만 지금 당장은 그 엉터리 화면의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자.
-미국인들은 사고를 당했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흥분하기 쉬운 상태에 있다.
-지금 시점에서 이런 화면을 보여준다면,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격한 분노가 미국인들 사이에 일어나기 쉽다.
-지금 같은 때에 관계 없는 화면을 내보내 사람들을 자극하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전쟁을 부추기는 언론권력 CNN
참사 당일 미국은 기록적인 텔레비전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주요방송 채널을 통해 사고소식을 접했고,
세계의 반응을 지켜보았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아랍세계의 반응이었죠.
방송은 아랍세계가 기실은 이번 참사를 즐기는 것처럼 묘사하더군요.
저도 그런줄 알았습니다.
테러리스트의 신원이 전혀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미 미국정부와 언론은 아랍쪽으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었고,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축포삼아 총을
쏘아대며 히히덕거리는 장면이 반복적으로 CNN을 통해 방송되었습니다.
팔레스타인이 범인인줄 모른다는 암시를 받게 되더군요.
이방인인 저도 "어떻게 저럴수가"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당사자인 미국인들은 어떻겠습니까? 피가 거꾸로 솟는 기분이었을겁니다.
아닌게 아니라, 신문의 독자란에도 그 장면들을 보고
분통이 터졌다는 글이 올라있더군요.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벌써 아랍
계 미국인들에게 테러위협이 가해지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이런 와중에 저는 한 통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같은 성당에 나가는 지인이 포워드한 메일은 CNN이 보여준
팔레스타인 관련 화면이 1991년 쿠웨이트 침공때의 것이었다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의 선생님 (브라질 거주)이 그 녹화비디오를 갖고 있다는군요.
이 선생님은 현재 CNN과 주요언론에 항의메일을 보낸 상태라는군요.
물론 확인이 필요한 사항입니다만,
이게 사실이라면, CNN은 무고한 살상과 증오를 불러일으킨,
인류에 대한 범죄행위를 저질렀다고 생각합니다.
어젠가 텔레비전을 보니,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우리도 맘이 아프다"는 피켓을 들고
불쌍한 표정으로 미국인들에게 뭔가를 애원하고 있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하룻사이에 이렇게 상황이 바뀌었을까 의구심이 드는군요.
팔레스타인에 아무리 반미감정이 깊다고 하지만,
그들도 생존본능이 있는 이상 적어도 카메라 앞에서 그렇게 좋아라 드러내
는 짓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상식적인 생각도 해봅니다.
어쨋든 세상의 언론를 장악한 몇몇 언론이 세상을 망칠 수도 있는 그런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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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에 한가지 절대적으로 틀린 보도가 한가지 있기에
늦게나마 글을 올립니다..이미 며칠 지나고 해서 걍 둘까도 했지만..
우리 나리인들만은 진실을 알기를 바래서 올립니다...
『이번 미국 테러사건이 중동에 알려지자 팔레스타인 등 중동 사람들이
거리로 뛰쳐나와 환호를 지르고 만세를 부르고 자동차 경적을 울렸다 』는
CNN 의 보도.... 그 보도 한마디에 온세계는 저 나쁜 중동놈들 자기들의
잘못을 모르는건가 하며 그들을 질책했고 안 그래도 테러에 화가 났던
미국인들은 미국내 아랍계 미국인들의 집과 학교 등에 오물을 던지고
"너희들은 짐승이다"하며 아랍인들을 집단 폭행한 사건이 한두 건이 아니라
하더군여..(이 내용은 BBC 등 유럽권 방송을 라됴에서 해석해준 내용입니다)
우리나라 방송사들도 모두 CNN의 방송을 그대로 올리고 TV에서 생방송으로
토론까지 하더군여...거기나온 학자들은 "중동인들의 핍박당했던 과거를 생각하면
그들을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반응이 너무 심했다"이런 식으로 CNN방송을
그대로 받아들이더군여...오늘 신문을 보니 신문의 토론난 논설난 칼럼 등등..
많은 비난의 글들...그중엔 대학교수라는 사람의 글을 보니 "중동인들이 이번
테러에 만세를 부르고 경적을 울리다니 그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광적인 반응이다"
"광적인 테러리즘을 신봉하는 모습같다" 이런식으로 표현하더군여...
....메스미디어의 무서움이 여기에 있다는 겁니다..
....『~ 』이 안의 내용을 절대 그대로 들으면 안됩니다
.... 모두들 저것이 사실이라고 보십니까?네 저도 사실인줄 알고
....중동인들이 그동안 당한건 불쌍하지만..저 반응은 정말 심하네 했져..
근데 어제..라됴를 듣던중 (어느 방송인지는 모르겠지만..)
중동에서 현재 선교사로 가서 포교활동을 하고 있는 한국인과
의료자원봉사를 하고 있는 한국인들과 전화연결이 되었었습니다
그들에게 라됴 진행자들이 중동사람들의 이번 반응을 CNN에서 들은대로
말하며 정말 그렇게들 다들 기뻐하고 있냐 하고 묻자 그 한국인들은 펼쩍
뛰더군여..도대체 누가 그런 말도 안되는 방송을 했냐고요...
그 한국인들이 있던 곳은 다들 그 나라의 수도나 주요한 지점들이었는데
(아프가니스탄은 없었습니다..파키스탄과 아프가니스탄 국경지대에는 한국인 있음)
특히 팔레스타인에서 선교활동을 하는 의사는 TV에 화면까지 나왔다고 하자
절대 그렇지 않다며 팔레스타인사람들은 5%정도의 철저한 이슬람 근본주의자들
이라면 모를까 그외에는 테러사건을 알자마자 완전 절망적인 분위기 였다고 합니다
온 마을 사람들이 다 울고...마치 곧 죽게될 사람들처럼 끔찍해했다합니다
미국 우방국인 한국사람들보다도 더 슬퍼하고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는군여
이유여?보기시른 미국이 당했는데 왜 슬퍼하고 우냐구여?
한번만 생각해도 알수 있져.. 이 일이 그들과 관계가 있던 없던
누구잇 짓이라는 게 밝혀지던 안 밝혀지던 이번 일을 미국은
자신들의 최고 지원국 이스라엘을 위해 철저히 이용할 것이기 때문이져
간단히 말해서 <<팔레스타인은 절대 독립을 할 수 없다>>가 확실해진거나
마찬가지 이기 문이져... 그리고 대대손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제대로 저항한번 못하고 이젠 더욱더 세계의 도움의 손길도 못받게 된 채
이스라엘의 온갖 국가적 테러에 속수무책으로 죽어가게 될 자신들의 미래가
눈에 보였기 때문이져...........
왜 다들 분노의 감정에 이성을 잃은 한 기자의 엉터리 방송에 넘어간건지
우리나라 TV에서까지 중동인들을 이해하기는 힘들다하고 신문에 그렇게
확실히 알아보지도 않고 칼럼을 써대는건지...최소한 한번이라도 실제
중동에 있는 현지 한인들에게 알아보고 인정을 해야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프가니스탄과 팔레스탄 국경지역에서 의료사업을 하고 있는 한 한국인은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 대해 묻자 높은 사람들은 다들 전쟁을 두려워해 다들
안전한 곳으로 피했다고 알고 있다는군여..그럼......즉?
이번 미국 공격의 일차 목표인 아프가니스탄에 공습이 행해질 경우?
죽어나가는 사람은 아무 죄없는 그저 불쌍하고 못사는 그 나라 시민인거져
그 나라가 얼마나 못사는 나라라는 건 잘 알꺼라 보구엽...중동지역에서
제일 못사는 나라 중 하나져. 끊이지 않는 내전 + 완전 고립된 나라져..
정작 문제를 일으켰을 자들은 안전하게 숨어있을테고 암것도 모르는 자들..
막 태어난 아이들 아무것도 모르고 뛰노는 아이들 그리고 우리의 어머니들
어렵게 식구들을 부양하던 아버지들.. 그들만 죽는거져..
현지 한인말이 지금은 아프가니스탄에 들어갈 수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마을 사람들 말을 들어보면 다들 신의 저주를 받은 것 같다..
죽기전에 아이들만은 안전한 곳으로 보내고 싶다 이런 말들을 했다는군여..
라됴 방송을 들으니 눈물이 나더군여...정말 이번 테러를 저지른 자들..
뒤를 너무 생각 안한 것 같네여.. 그 불쌍한 사람들은 어쩌라구............
현지 한인들과 통화를 한 라됴 진행자들이 굉장히 당황해 하더군여..
자신들이 알던 CNN의 방송과는 너무나 현실은 틀렸기 문이져..
그러고보니 CNN의 방송에 나온 만세하는 모습보면..
아이들과 아줌마 2분 자동차한대가 화면에 나오고 만세를 부르져...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과 뭔 일인지도 잘 모를 아줌마가 제대로
모르고 만세를 부르는걸 보고 그걸 찍어서 전체 중동인의 모습으로
방송을 내보낸거 같네여...
--------------------------------------------어이가 없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