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도시빈민으로 전락하는 택시기사...최저임금 보장 문제가 불거지니...
서류상으로
근무시간을 4시간으로 줄이고
나머지 8시간은 자유시간으로, 은혜를 베풀어주신 회사와 노조위원장님 #@&^%&
실질적으로 최저임금 시간당 4,000원(짜장면 값) 정도라도 벌 수있게
정부는 ~~
택시 요금도 부산 경전철 처럼
기본거리 2배늘려주고... 기본요금도 2배을 올려줘라 ! 올려줘라 ! (-..-)
부산~김해 구간 비싼 요금 반발
1구간 1200원 … 지하철은 990원
“공사비 절반인데 요금 왜 더 받나”
김해시 “기준 구간 3㎞ 길기 때문”


7월 개통 예정인 부산~김해 경전철 요금이 다른 지역 지하철 요금보다 높게 결정됐다. 이 경전철은 연간 1000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이 때문에 부산·김해 주민과 시민단체 등은 “운영 적자를 주민에게 떠넘기려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경남 김해시와 부산시는 최근 부산~김해 경전철 요금(교통카드 기준)을 1구간 1200원, 2구간 1400원으로, 65세 이상 노인요금은 유료화로 결정해 경전철 건설 특별행정조직인 부산김해 경전철조합에 제시했다. 조합 측은 곧 조합회의를 열어 이변이 없는 한 이 요금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번에 결정된 부산~김해 경전철 1구간 요금은 부산지하철 990원, 대구지하철 950원, 광주지하철 950원, 대전지하철 1000원보다 높다. 2구간 요금도 부산지하철의 1170원보다 비싸다. 특히 부산지하철 요금 등이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인 것과도 대조적이다.
경남도의회 공윤권(41) 의원은 “그동안 법인세 인하(2010년 27%→20%), 경전철 구입량 축소 등이 있었기 때문에 요금을 내리거나, 최소운영수익보장률(MRG) 인하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부산~김해 경전철의 MRG는 개통 후 10년간은 80%, 11~15년은 78%, 16~20년은 75%다. 요금을 높여 경전철 운영사의 적자가 줄면 부산·김해시는 적자 보전금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다.
박상경 김해시 경전철 추진담당은 “부산지하철 요금은 10㎞ 기준 990원이어서 이를 경전철 1구간 13㎞로 환산하면 1287원이고 부산지하철 요금이 내년에 1200원으로 인상 예정이어서 이를 고려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공사비가 적게 드는 경전철 요금이 지하철보다 많거나 비슷한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반발하고 있다. 실제 부산·김해시는 사업 초기 전국의 지하철을 조사한 결과 지하철이 경전철보다 평균 2배 공사비가 많이 든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경전철 건설을 결정했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하루 이용객이 2011년 기준 17만6358명으로 예측됐으나 최근 부산·김해시 조사 결과 20% 수준인 3만5000명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다.
김해=황선윤 기자
첫댓글 정부가 당장 해야 할 것은...택시요금을 올리는 것보다, 국세(택시기사가 내는 세금)으로 택시수를 대폭 사들여서 감축하는 것입니다. 택시수가 줄면 수입이 늘고 따라서 택시요금을 올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오히려 요금을 약간 내려도 좋겠죠).....어차피 택시란 것은 정해진 손님을 나눠먹는 "나눠먹기"입니다. 손님수는 딱 정해져 있습니다. 늘지도 줄지도 않습니다....나눠먹기가 분명하다면, 분모(택시수)를 줄여야 분자(손님과 수입)가 늘어나는 효과를 낳습니다....이것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배우는 내용(분수)입니다. 택시는 택시의 분수를 알아야 문제가 해결됩니다. 분수를 모른다면 택시문제가 해결될 턱이 없죠. 턱이 없다면..
택시란 것은 정해진 손님을 나눠먹는 "나눠먹기"입니다.
손님수는 딱 정해져 있습니다. 늘지도 줄지도 않습니다.. ..라는 전제가 맞다고 가정하고,
매출액 = 판매단가 X 거래처수 X 거래회수 이므로 ---> 택시요금 X 손님수 x 승차횟수 로 보면
손님의 수와 승차횟수를 고정 또는 변동 시킬 수 없다고 보면
위의 공식대로 오직, 택시요금을 올리는 것이 매출액을 올릴 수있는 것아닐까요?
뭐~
택시요금 올리면 ... 승객수감소와 승차회수 감소도 생길것이고
매출금이 늘면 .... 사납금도 올라 결국 택시기사 수입금은 회사가 먹어치울 건 불보듯 뻔하고요
대한민국에는 택시기사보다 못버는 사람이 아직 많다고 말하던
밥먹고 살기 힘들죠. 턱이 있어야 음식을 씹어먹죠....택시감차로 인해 정부는 에너지(가스연료)절약, 교통체증감소, 배기가스로 인한 공해감소, 환경보호, 교통불편신고감소, 택시비동결로 인한 생활물가감소, 사회효율성제고 등등의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얻게 됩니다.
택시감차하면 밤 12시 때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에 대한 대안도 필요 할 겁니다.
택시요금이 짜장면 값이던 시절에 택시요금이 싸지면
택시 이용자가 늘어 택시기사 수입은 변동이 없거나 늘것이라던 홍보 뉴스가 생각 납니다.
대리기사요금, 용달요금, 퀵서비스요금 ..... 등등 은 모두 택시요금을 기준으로 하고있던데... 택시요금 오르긴 애당초 기대하고 싶지도 안지만 ...
우는 아기 젖준다고... 울어야 할사람은 택시기사들 아닌가도 생각해 봅니다.
하나 더 사족을 붙이면
감차되지않는 택시기사들의 수입이 늘지는 모르겠지만
감차되어 직업을 잃은 택시기사는 뭘해서 먹고 살아야하는지 .... 대부분 연세가 있으신 분들인데
불필요한 암덩어리를 떼어내자는 것이 감차입니다. 원래 불필요한 잉여의 부분을 원래 적정한 수준으로 돌려놓자는 것이 감차입니다..그러면 여태 잘 버티던 암덩어리는 어떻게 사나, 그러면 바퀴벌레나 쥐는 어떻게 사나하고 걱정하는 것은 맞지 않습니다. 지금은 도로에서 택시가 택시를 서로 쥐나 바퀴벌레 보듯이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너무 많기 때문에 서로를 쥐나 바퀴벌레로 보는 것이지요....어느 골목을 가든지, 어느 도로를 가던지 무조건 자기 앞에 택시가 반드시 두세대가 지나가고 있다면, 내심 택시기사는 서로를 바퀴벌레나 쥐를 보듯이 진저리 치지 않나요???? 님은 어떠세요? 쥐가 고양이를 걱정하나요? 쥐가 쥐를 걱정하나요
밤 12시때에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수요는 전철이나 버스 운행시간을 늘린다던가, 아니면 현재 자가용 1천8백만대를 이용하면 됩니다. 자가용 1천8백만대가 시퍼렇게 버티고 있고, 대리운전도 눈 시퍼렇게 있는데, 누가 누구를 걱정합니까? 쥐가 고양이를 걱정합니까? 바퀴벌레가 쥐를 걱정합니까? 강자가 약자를 걱정하는건 맞는데, 제 눈에는 먹이사슬의 먹이감이 자기를 잡아먹는 사냥동물을 걱정하는 위선과 모순으로 보입니다. ^^ 현재 택시기사는 젤 하위사슬이 맞을겁니다.
말씀하는 투로 보아, 님은 아마 개인택시로 보입니다. 그나마 먹고살만 하니까 "택시요금 2배로 올리자"와 같은 전혀 현실성 없고 배부른 소리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회사택시 입장에서도 의견을 개진해보시기 바랍니다. 사납금이 없는 개인택시는 무조건 요금이 3배 5배라도 뛰면은 이익이겠죠. 하지만 그건 법인택시나 손님, 사회물가 등을 나몰라라한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봅니다. ㅋ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는 분명한 입장차이가 있습니다. 수입차이도 있구요. 견해차이도 분명 존재합니다. 왜냐하면 근본적인 수입구조나 입장이 다르기 때문이죠.
개인택시가 먹고 살만 해요?
그 양반들 한달에 20일 일해서 200만원 벌어서 가족들 먹여 살릴거 같아요?
택시 넘버 공짜로 받아도 , 차량는 할부로 뽑아 할부금 갑느라 똥줄 빠집니다. 빗내서 산사람도 그렇고...
서울의 경우 ,
무사고 3년하고 개인택시 사려면 약 1억 ( 넘버값 7,500+차량1400)드는데...
그걸 몽땅 빗내서 사면 한달에 원금은 고사하고 이자가 얼마입니까?
모자라는 돈(1/2 정도 5,000만원) 맘씨 좋은 저금리 일수아줌마에게 빌려도 2%이면
100 만원 입니다.
택시기사들 입으로 감차, 감차 하니까
노예같은 법인택시 10 년 넘도록 하고... 신규 택시번호 못받든거아닌가요?
감차하려면 법인택시 회사를 몽땅 없애고, 市가 직접 (용인 경전철처럼) 운영해 보던지 ...
실제 운행되는 택시 숫자는
택시 승객 없는 주간에는 운행을 기피하고,
택시 승객많은 야간에는 내일 모래가 폐차인 택시 까지 끌고 나가는 현상으로 나타나고
야간은 6시이후 심지어 밤 9시에 출근하는 사람도 있던데.. 주간근무자는 그야 말로 사회봉사하러 출근합니다.
저는 요금 인상이 더 현실적이라고 보는거죠. 짜장면값 정도로 ...
택시기사들이 여태 한번도 감차감차 한 적이 없죠. 감차는 아직 태아, 유아 수준이죠. 걸음마도 안 뗐죠. 감차는 모든 사람의 장기적이고 국가적인 이익을 위해서 필요한 것이지. 특정세력(정유업체, 자동차업체, 공무원, 시민, 개인택시, 법인택시)의 이익을 위한 것은 아니죠. 에너지절약, 환경보호, 교통사고감소, 교통소통원할 등과 같은 공익을 위한거죠. 궁극적이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적 이익을 위해서 감차되야죠. 대안이 없어요.
감차된다고 해서 푸른솔에게 아무 이익이 없고, 누구에게 직접적으로 아무 이익이 없기 때문에 아무도 감차감차하고 외치지 않죠. 하지만 사필귀정의 원칙에서 보면 감차 외에는 대안이 없죠. 택시끌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로를 누비고 돌아다녀보세요. 과연 몇명이나 택시에 타나..택시 수십만대가 그 시간대에 빈차로 돌아다니는 것은 미친 낭비입니다...특정세력들이 모두 하나하나 자기 호주머니 꿍꿍이 속만 차린다면 택시요금이 갑자기 2배,3배로 뛸 일도 전혀없고, 감차될 일도 전혀 없죠. 헛힘쓰지 마소.
택시 수십만대가 그 시간대에 빈차로 돌아다니는 것은 미친 낭비.... 아닙니다.
택시는 그래야 할 사회적 기능인데....
그 비용( 가스비+인건비)을 다 늙은 택시기사에게 부담시키는 정부가 야속하다는 말이죠 !!!
택시비 싼데 누군들 좋아하지 않을 사람있겠습니까? 저도 택시 탈때는 택시비 싸서 좋더구마뉴 ^_^
ㅎㅎ 감차 하고 부제 풀면 대지 머 간단 하네
우리가 해야 할말은 "감차"가 아니라 "증차"( 법인택시 10년하신 분의 택시번호판 )이어야하고,
부제를 푸는건 좋은데...
부제 푼 만큼 "감차" 해야 .. 현 상태로 유지되어 다른 택시(법인기사 &개인택시) 수입에 영향을 주지 않을 거 아닌가요?
부제 푸는 것보다는 특정시간( 00:00 ~ 01:00)에 "합승"을 허용하던가,
아니면
개인택시 부제 적용 시간을 이 시간대에는 가,나,다 3부제가 모두 영업하게 한다고 가정해도,
법인택시들은 반대 할겁니다.( 법인택시 입장에서는 개인택시가 손님을 빼았아가서 수입이 주니까)
애초에 택시가 시작된 곳은 법인택시입니다. 법인택시로부터 개인택시가 태어났죠. 개인택시의 뿌리는 법인택시죠. 따라서 개인택시의 아버지나 할아버지는 법인택시입니다. 그런데 아들이 성장하고 이젠 대가리가 커져서 먹고 살만 하니까, 새삼스럽게 개인택시(아들)가 아버지나 할아버지를 없애자고 주장한다면.....본인은 어디서 태어났겠습니까. 그 자체가 모순이죠.....인간이란 이렇듯 이기적이고 모순적입니다. 아들이 아버지를 너무 까는 것은 곧 자기 자신의 근본을 까는 것입니다.
법인택시 회사가 하던 기능을 市가 직접운영하는 市營택시 회사를 만들어 공무원 아자씨들이
직접 시민의 발 택시운전도 해보고,택시기사 월급 받고 생활도 해보시고
택시회사 손익도 챙겨 보시라는 말입니다.
아무튼 앞으로 택시기사가 마셔야 할 차는 커피, 녹차, 홍차보다는 감차가 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 경기삼십구님도 건승하세요. 화이팅.
매출액 = 판매단가 X 거래처수 X 거래회수 이므로 ---> 택시요금 X (손님수 x 승차횟수)
감차 보다는 예전처럼 (짜장면 값=택시요금)으로 인상 . 끝
요금인상은 앞으로 3년 후에 500원 인상한다는데.....100원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