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종소세 신고 알바로 온 사람인데 6월부터 직원으로 채용 했거든
알바 첫날부터 나한테 언니라고 했는데 곧 안볼 사람이니까 그냥 넘어갔는데 계속 그러니까 기분이 별로야
세무사님이나 거래처 사람 있을때는 직급 부르고 나랑 둘만 있을때는 언니라고 해
순수한 의도로 보기 그런게 첫날 점심 먹을때 쇟 전세 사는지 방은 몇개인지 막 캐묻더라고
쇟 어디 아파트인지는 말 안했는데 혼자 막 찾았는지 혹시 어디 아파트냐고 지도보고 찾기까지 했어ㅋㅋ
나는 미혼이고 직원은 기혼인데 뭔가 쇟보다 본인이 잘사는걸 확인하고 싶은 느낌??좀 그랬어ㅠㅠ
ㅠㅠ
한살 차이고 쇟만 직급 있으니까 본인도 좋진 않겠지
경력은 내가 더 많고 업무도 내가 더 많이해
나는 직원이 직급 부르는게 싫어서 그런가 싶은데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하는건지 얘기를 꺼낼까 말까 고민돼
직원도 둘뿐이고..작은 사무실에서 직급이 뭐 별건가??이런 생각도 들어ㅋㅋ
에효 사회생활 참 힘들다
근데 반말 하니까 진짜 편하다ㅋㅋ주말 잘 보내!!!
첫댓글 사회생활인데 직급 불어달라구해~~ 언니라고 부르는거 알바니까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지금은 아니니까 ~ 지도 다른 사람 있늘땐 직급 부른다며ㅋㅋㅋ 얼탱
당근 직급이지
말해야지
그냥 선그어 직급으로 부고 일만 열심히 하다 가라고
직급이 있음 당연 직급이지.
알바 아니고 직원이면 당연 직급 불러야지!! 직장에서 언니는 아니지
직급으로 부르고 일적인 관계 유지
둘만있을때에만 언니라하는게
도른거지....
한번 더 언니라 하면 직급 부르라 정색해
기분 이해가는데 난 걍 냅두는게 낫지 않을까 싶다....존트 피코질하면서 염병떨 확률 높음...저런 애들 종특...더 피곤해짐
아니 직급으로 불러달라고 말해 도른자네 걔도
회사는 직급이지,,직급으로 부르라고 정색하고 말해
오.. 우리회사는 언니라고 많이해~ 다른 사람한테 그사람을 칭할때나 다른 사람들 많이 있을땐 예의상 직급붙여서 말하고.. 사무실사람들끼리는 친근감의 표현으로 많이들 그러는데 아닌곳이 많구나! 그사람도 그 전엔 나같은 회사 다녔을수도있고 친근하게 다가가려고 둘이 있을땐 언니라고 하는거같은데 싫으면 얘기해~ 정말 몰라서 그러는걸수도있어~
아! 근데 다시보니까 너왕만 직급이 있구나? 그럼 그 직원이 아랫사람인건가?? 그럼 직급붙여서 부르는게 맞지~ 우리는 같은 직급끼리만 그렇게 언니언니하고 윗사람한텐 언니라고 안해 ㅋㅋㅋ 내가 잘못봤네! 그사람한테 잘 말해봐~ 회사니까 둘이있을때도 언니라고 하지말라구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걸 수도 잇지만 만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그러는건 좀 그렇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