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8의 作意(ādiṃ manasikaroti)
“yā imā, bhante, anekavihitā diṭṭhiyo loke uppajjanti —
attavādapaṭisaṃyuttā vā lokavādapaṭisaṃyuttā vā —
ādimeva nu kho, bhante, bhikkhuno manasikaroto evametāsaṃ diṭṭhīnaṃ pahānaṃ hoti,
evametāsaṃ diṭṭhīnaṃ paṭinissaggo hotī”ti?
세존이시여, 여러 가지 견해들이 세상에 일어납니다.
그런 것들은 자아에 대한 이론과 연관되어 있거나 세상에 대한 이론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세존이시여, 이제 막 마음에 잡도리하는 비구에게도
이런 견해들이 제거되고 이런 견해들이 완전히 버려집니까?
“cittuppādampi kho ahaṃ, cunda, kusalesu dhammesu bahukāraṃ vadāmi,
ko pana vādo kāyena vācāya anuvidhīyanāsu!
쭌다여, 유익한 법[善法]들에 대해서 마음을 일으키는 것[發心] 만도 큰 도움이 된다고
나는 설하나니, 하물며 몸과 말로써 그것을 따라 실천하는 것은 말해 무엇하겠는가?
AI분석
ādimeva: ādiṃ (대격) + eva (강조사)
ādiṃ: 명사 ādi의 대격 단수, "시작", "처음"
eva: 강조를 나타내는 불변화사
bhikkhuno: 명사 bhikkhu의 속격 단수, "비구의"
manasikaroto: 동사 manasikaroti의 현재분사, 속격 단수, "마음에 두는 (자의)"
manasikaroti는 일반적으로 대격을 취해서,
'~을 意에 두다'로 직역되나 '~으로 주의를 기울이다.'라고 의역되는 것 같고
여기 M8에 나타나는 [ādim manasikaroto]의 '처음으로 주의를 기울이다.'는
경문 저 아래 [sallekho 지워 없앰]으로의 [cittuppāda] 發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sallekha에 대한 AI의 설명
자이나교에서의 의미:
sallekhanā (सल्लेखना)로도 알려진 이 개념은 "자발적인 종교적 죽음의 서약"을 의미합니다.
음식과 액체의 섭취를 점진적으로 줄여 자발적으로 죽음에 이르는 종교적 실천을 말합니다.
인간의 열정과 육체를 "얇게 하는" 과정으로 여겨집니다.
모든 신체적, 정신적 활동을 철회함으로써 재생에 영향을 미치는
카르마를 파괴하는 수단으로 간주됩니다.
자이나교 학자들은 이를 자살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열정의 행위가 아니며 독이나 무기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불교에서의 의미:
불교에서 sallekha는 "자기 정화" 또는 "자기 단련"을 의미합니다.
이는 정신적 오염을 제거하고 마음을 순화하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불교의 Sallekha Sutta에서는 이를 악행을 버리고 선행을 행하는 과정으로 설명합니다.
이는 자이나교의 극단적인 금식과는 달리, 정신적, 도덕적 수련에 더 초점을 맞춥니다.
일반적인 의미:
"얇게 하다", "정화하다", "단련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
종교적 맥락에서는 주로 정신적, 육체적 욕망을 줄이는 과정을 나타냅니다.
이처럼 sallekha는 종교에 따라 다른 의미와 실천 방법을 가지고 있지만,
공통적으로 자기 정화와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개념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첫댓글 sallekhanā (सल्लेखना)에 대해서는 강성용 교수의 (자이나교) 강의를 너투뷰에서 본적이 있습니다.